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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by K. CHAE

생각해보면, 안철수가 처음 정치한다고 했을때 민주당 편이라고, 민주당의 구세주인 것처럼 지지했던 민주당 지지자들이 여전히 남아있을테니.. 조국 지지하고 정치인 보는 눈이 메롱인 것은 뭐 당연한 수순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안철수때도 그랬다. 처음 봤을때부터 첫 대선때까지의 모든 행보가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어찌 그리들 눈이 멀었었는지..

2 days ago 0 1 0 0

민주당은 왜 정권만 잡으면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소즁한 시간을 다 쓸까. ‘문파’가 민주당을 장악하려든다부터 정청래가 어쩌고 저쩌고. 국민들을 위해 할 일이 많은데 벌써부터 권력에 취해 누가 다 갖을지 다투고 앉았다. 건강한 정치적 경쟁이면 몰라, 서로 악마화하느라 바쁜데 그럴수록 제살깎아먹기 하는 셈이 되는걸 어찌 그리 모를까. 이러니 또 국힘이 살아나려고하지않나. 이미 궤멸됐어야할 정당인데 요즘 지지율보면 정말 갑갑하다. 저 정도 지지율도 있어서는 안되는 당인데, 또 기회를 준다. 박근혜 탄핵 후도 그러더니.

2 days ago 13 8 0 0

이쪽이나 저쪽이나 정치인을 우상숭배하듯이 지지를 하니 이상한 짓들을 한다. 문재인도 이재명도 그 누구도 사안에 따라 지지도 비판도 할 수 있어야한다는 이 간단힌 명제도 이해하지를 못한다.

2 days ago 16 20 0 0

조국이 선거운동 가서 어르신들에게 절을 했는데 사진 제대로 못찍었다니까 그분들 다시 앉게하고 또 절하는 영상을 봤는데… 여러번 얘기하지만 정치할 인물이 못된다. 이런 인간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2 days ago 24 30 0 1

트위터에서 맨날 '여성인권이 제일 먼저'라는 식의 주장하는 이들이 여자를 가장 열심히 공격하더라. 트렌스젠더와 다른 성소수자들을 계속 제외하고 혐오하며 여자'만' 챙긴다는 그 말도 안되는 소리만 벌써 몇년째인지...

3 days ago 8 1 0 0

오 디도스 공격을 당한거였나요~? 그러게요 그래도 입지가 이제 높아졌나 싶고~

4 days ago 0 0 1 0

블스가 이제 잘되는군요. 트위터가 장애가 생기면 몰려들 오는 블스였는데 블스가 장애가 생기니까 어쩐지 더 짠하고 야 아프지마 막 이래야할 것 같고. 그만큼 사용자가 늘고 잘되어가고있는 증거라고 생각해봅니다..ㅎ

4 days ago 10 1 1 0

바람의 세월 다큐에서도 아래 부분을 보고는 실망스러웠는데…

bsky.app/profile/kcha...

4 days ago 10 6 0 0

현직 대통령으로 최초,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은 적잖이 실망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를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지만 세월호 관련해서는 할 말이 없다.

4 days ago 52 58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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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정말 그릇이 작아도 너무 작다. 뭘 못할 인물이다.

5 days ago 5 0 0 0

민주당에 꾸준히 아부를 하면 자리 하나 준다는 선례를 남겨서야 되겠나. 사람을 능력을 보고 그에 맞게 기용해야지...

1 week ago 0 2 0 0

정원오 후보가 완벽하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허구헌날 민주당 얘기만 하는 트위터의 소위 민주당 ’스피커‘들이 희안하게도 하나같이 그를 안좋아하는 것을 보니 더더욱 이 후보가 맞다는 확신이 생긴다. 일론 머스크가 누구 칭친하면 그 반대가 대체로 맞는 것처럼.

1 week ago 32 25 1 0

아이러니하게도 난 예술가로서 그 어떤 지원금도 보조금도 받아본 적이 없다. 예술인등록도 옛날에 한번인가 신청했었다 떨어지고는 다시 시도해본 적 없고. 내 능력이 안되어 못받은 것도 있지만 지원금/보조금이라는게 창작의 자유를 제한하는 측면도 있고 워낙 반골이라 공권력에 의지하는걸 싫어해서인 것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그런 것과는 별개로 예술가를 위한 지원은 더 많아져야하고 다양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예술가가 특별해서가 아니다. 예술가뿐 아니라 모든 계층에게 필요하다. 예술가'만' 지원해달란게 아니라 예술가'도' 지원해달라는 것이다.

2 weeks ago 19 8 0 0

예술가라고해서 그게 뭐 대단하거나 특별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직장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술가보다 그렇게 위에 있고 그들만이 사회에 '공헌'한단 식으로 말하는 트위터의 이런저런 직장인분들 보면 그 자의식 과잉이 놀랍다. 코난이 대학 졸업식 축사에서 '축하합니다 당신은 당신 나이의 93프로만이 이룰 수 있는 업적을 달성했습니다'라고 농담하던 생각이 난다. 취직은 축하드리지만 오직 그것으로 예술가든 누구든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라고 생각한다니. 게다가 그들이 간과하는건 대다수 예술가들이 직장을 가졌던 경험이 있거나 가지고있단 것.

2 weeks ago 4 5 0 0

요 며칠 예술가들의 '지원금'에 대해 난리치며 욕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거의 후원아동이 비싼 돈까스 먹었다고 화를 냈다는 그런 사람 보는 것 같다. 애초에 가진 것도 별로 없고 받는 것도 없는데 뭐 하나 조금 받았다고 그 난리를 친다. (대부분은 어차피 받지도 못하는데) '우리처럼 열심히 일하지 않는' 너희 들이 감히! 무식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못난 속마음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사람들.

2 weeks ago 6 7 0 0

이명박 진짜 싫어하지만 우리나라가 지금 이렇게 된 원인만 나오면 다 이명박에 덮어씌우는 것도 이제 좀 그만했으면 한다. 이명박이 잘못한게 많지만, 이명박 없었으면 그럼 한국 사회가 지금 이러지 않을까? 돈돈돈 안하고, 일베스럽지않게 '착하게'들 살고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이명박이 거기 영향을 끼쳤지만 이명박 아니었더라도 벌어졌을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명박만 욕하는게 당시 사회 어른이었던 이들이 책임을 회피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 같아 깨림직할 때도 있다. 어른들의 잘못도 있는 것이다. 이명박이 다 한게 아니라.

2 weeks ago 14 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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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데미안 허스트 자체가 소위 현대미술, 모던아트의 메타포처럼 느껴진다. 벌거숭이 임금님의 현실판이랄까. 지금이야 ’한물간‘ 작가라지만 미술계에서 한창 띄워준 것도 사실이고, 앞으로도 이런 ’예술‘은 계속되겠지. 대단히 도발적인 작품인양 굴지만 거대한 자본에 공장형으로 만들어진단것도 아이러니.

여러모로 데미안 허스트는 제프 쿤스를 닮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작업은 전혀 다르지만 자기 작품을 대하는, 생각의 방식이 비슷하다. 전시장 곳곳에 붙은 그의 ‘어록’들도 한없이 가볍다는 인상 밖에는 받지 못했다.

사진은 그의 런던 스튜디오

2 weeks ago 10 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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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 안좋아하지만 보고 욕하자는 주의라 전시장에 왔더니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말 깜놀. 한국도 이제는 평일이라고 이런 것들이 한산하지않은 시대가 됐네요.

국현미 관계자가 데미안 허스트 데려왔다고 비판도 많지만 성공한 전시가 될거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읽었는데 생각이 얕다고 느꼈다. 국현미이기 때문에 몰리는 것이지. 국현미라는 장소가 가지는 영향력을 좀 생각하면서 전시를 기획했으면 한다. 웬만한 전시는 흥행할 수 밖에 없는 공간적 특성을 잊지말고.

2 weeks ago 11 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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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병원 처음 가봤는데 크고 화려하고.. 무엇보다 아픈 사람이 참 많다. 입구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병을 고친다고 했나 그런 말이 써있어서 약간 웃었다. 하나님과 의료는 좀 멀리 떨어져있는 느낌이 들어서…ㅎ

3 weeks ago 16 0 0 0

나도 사진가로 살기위해 다니던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나왔지만 그걸 내세우거나 자랑한 적은 없다. 그게 나한텐 중요한 일이 아니라서.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원래 하던 일을 그만두는건 그냥 당연한게 아닌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으로 지고가야하는 리스크일 뿐이다.

3 weeks ago 7 0 0 0

부자들과 가난한 자들의 간극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는 인상이다. 지금 한국에서 부자들은 여전히 풍족하다. 하지만 고만고만하게 살던 사람들은 점점 아래로 아래로. 지금 다들 어떻게들 버티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은 다들 외줄타기를 하고있을 것 같다. 오늘 환율 소식을 들으니 더 걱정이 커진다.

3 weeks ago 24 18 0 0

‘좋은 직장’을 박차고 나와 세계여행을 했네 무슨 일을 했네.. 이런 홍보문구들에 늘 거부감이 든다. 여행을 하든 뭘하든 도전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 꼭 그게 좋은 직장을 박차고 나왔기에 무슨 용기가 되고 대단한 일이 되나. 오히려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집이 잘산다는, 혹은 그 일을 다시 또 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가진 사람들이다.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었으면서 그 부분을 셀링포인트로 삼는게 좀 사기치는 느낌이라 나는 좋게 보지 않는다.

3 weeks ago 34 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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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난 이런 소리 하는 분들도 딱히. 분노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이 상황에 신나하는 모습을 본다. 더하여 이런 분들은 그냥 대체로 싫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그 중에 하나 떠내려오면 자기는 사람 보는 눈이 좋다, '쌔이다'가 작동했다는 소리 같은걸 한다. 나도 원래부터 안좋아하던 사람들이 떠내려오는걸 종종 보지만, 그런걸로 으스대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

3 weeks ago 13 10 0 0

아 물론 일론 머스크, 트럼프, 윤석열 일당, jk롤링 등은 제외다. 하지만 그들은 살아있는 권력이니 욕한다고 해두자. 그건 저항에 가깝달까..ㅎ

3 weeks ago 7 1 0 0

황석희 번역가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또 이때다 하고 그래 난 쟤 옛날부터 마음에 안들었어.. 이러고 싶지는 않다. 누가 망하기만 기다리며 욕하려고 대기하는 마음으로 살면 안된다. 그게 남에게 나빠서가 아니라.. 내 자신에게 나쁘다. 남 헐뜯고 욕하는걸 너무 재밌어하고 즐거워하면 안된다.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3 weeks ago 18 8 1 0

남자 작가, 예술가, 유명인들은 여성'팬'들이 본인의 작품을 좋아하는거지 이성적으로 끌려서 주변에 모인게 아니라는 사실을 좀 자각해야할터인데... 좀만 유명해지고 호감을 받으면 다들 날 '좋아'하는구나 하고 헤까닥 넘어가는구나 싶고. 작품과 작가를 분리해야하는건 무엇보다 작가 자신인데.

3 weeks ago 7 6 0 0

신경외과에서 어깨 치료를 두번 받았지만, 의사 선생님이 목, 어깨 아픈걸로 2-3시간씩이나 어지러운 경우는 본 적이 없다고, 이석증인데 진단을 잘못했거나 낮은 확률로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 큰 병원을 가는게 좋겠다고 대학병원의 이비인후과를 예약해주셨다. 일단 기다리고 있는데 어제는 잠을 자는 도중에 어지러움을 느꼈다. 뒷골이 묵직한 느낌을 받아 아 휘청이는구나 하고 알았다. 이걸로 어지러움이 세번째. 다행히 처음에 비해 조금씩 약해지는 것은 같지만 역시나 2시간 넘게 어지러움이 지속되어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갑갑하구나.

3 weeks ago 1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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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들린 길에 오랜만에 퀜치 커피. 나혼산 나와 그런가 어쩐지 더 북적이는 느낌ㅎ 커피는 여전히 좋아요..!

3 weeks ago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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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갑작스렵게 강한 어지러움이 느껴졌다. 한시간이 넘도록 지속되어 심상치않음을 느끼고, 처음에는 이석증인가 싶어 이비인후과에 갔다. 그런데 귀는 멀쩡하단다. 병원 가는 동안 상태가 좋아져 일단은 넘어갔는데, 어제 또 갑자기 어지러움이 찾아왔다. 동시에 오른쪽 목뒤와 어깨 부분에 뭔가 느껴지는게 있어 아무래도 경추성 어지럼증이 아닌가 싶다. 20년 가까이 카메라 세대씩 목에 걸고 세상을 쏘다녔더니 목과 어깨와 좋지 않은데 드디어 무너져내리는걸까. 앞으로 못해도 20년은 더 해야하는데. 몸이 버텨주기를 빈다. 신경외과 가는 길.

4 weeks ago 17 0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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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처음 벚꽃을 보았던 것이 어언 17년전. 시간은 흐르고.

4 weeks ago 19 8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