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생각이 났다고 그려둔 콘티 내던지는 짓을 그만해야 마감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방금 또 콘티 일부를 내던졌습니다. 마감이 코앞이고 이미 수면 부족인데 저는 바보입니다. 하지만 더 좋은 생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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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콘티 짜다가 막혀서 좌절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아. 돌겠네. 아.
진짜 어처구니없는 소리지만 지금 10년째 만화 그리고 있는데 아직도 만화 어떻게 그리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탄탄하게 기본기 공부를 안 하고 급한 구멍만 그때그때 틀어막으며 허겁지겁 살면 이렇게 됩니다.
음침 집착 흑마술사 X 쾌활 인싸 마녀. 36페이지 가량의 짧은 단편입니다. 개판 난 일정이지만 뭐라도 미리 공개해야겠다 싶어서 작업 중인 표지라도 올려봅니다.
크흡흑. 다정한 말씀 감사합니다ㅠㅠㅠ 완성에 의의를 두고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낮에 딱 좋게 입으면 밤에 냉동되고 밤에 딱 좋게 입으면 낮에 쪄지는 계절입니다. 오늘도 낮에 맞춰서 몸뚱이를 포장했다가 밤에 냉동 닭고기가 되어 귀가했습니다. 와씨 개춥다.
분명 부스 신청할 때만 해도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던 거 같은데 정신 차려보니 마감 한 달 남겨두고 계획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는 3월 말입니다. 왜 인생을 계속 이따위로 살고 있는가 생각할 시간도 사치이니 당장 원고나 하겠습니다.
<다시 만난 백합> 행사의 부스 위치가 공개되었습니다. OC40a 부스에서 탐배님과 함께 각각 창작 백합GL 만화와 시나리오를 공개 예정입니다. 빠른 시일 내로 샘플과 함께 인포 올리겠습니다. 야호.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괴출 2부의 김솔음이 떠오릅니다. 가사가 제법 괴출을 연상하면서 들으면 내용 요약 느낌이라 이미 2부 내용을 아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youtu.be/HbfEtlR04AI?...
세상의 모든 애매하게 소소한 억까들이 제 마감 일정을 고난 하게 만드는 건 항상 있는 일이고 그로 인해 제 계획은 오로지 세우자마자 망하기 위해 존재하니 이제 다 울었으면 해결법이나 찾으러 가야겠습니다.
설 연휴도 지났고 감기도 나았으니 이제 열심히 밀린 작업을 해볼까 하는 순간 타블렛이 먹통이 되어 그냥 웃음만 나오는 목요일 오전입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그림 그리고 작업해야지 해놓고 조금 끄적거리다 커피 마시고 초코볼만 먹었습니다. 그냥 초코볼 맛있게 먹은 하루가 된 것입니다. 내일은 진짜 작업해야지.
세상에 너그러운 허락 감사드립니다! 흑흑.
개운하면 개춥고... 따뜻하면 텁텁하고... 눈물... 날 더 따뜻해지면 올해는 도시락 싸 들고 피크닉을 좀 가고 싶은데 벌써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야호. 그런데 미세먼지도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명님. 구독 중인 닭고기라고 합니다. 초면에 이런 내용이라 상당히 면구하지만 혹시 명님의 해당 썰을 기반으로 Y님이 인용으로 푸신 썰을 그리고 싶은데 혹시 괜찮을까요? 원치 않으시면 편하게 거절하셔도 괜찮습니다!
아 인용이 다른 분이구나 작업하다가 슬쩍 보느라 헷갈림ㅋㅋㅋㅠㅠㅠ 혹시 모르니 허락받으러 간다.
이 썰 그려도 됨?
서로 사랑함은 믿지만 서로의 오염을, 오염에 대응하고자 함을 믿지 않아서 눈 뜨고 하는 키스 맛도리.
둘 다 여우가 본체인 것조차 너무 섹시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근데 등짝으로 팝픈뮤직 해도 할 말 없음 김솔음.
최요원이 룩키4층을 하려고 하면 파괴왕 김솔음이 선수쳐서 더 개큰 아수라장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좋아한다.
+원본.
J3, 곽제강, 김솔음, 브라운으로 저러다 키스했음 좋겠다ㅎㅎ 패러디.
이걸 하려고 클튜를 켠 게 아니었는데 아뿔싸.
제이 손가락 잘못 칠한 거 고치는 김에 명암도 넣어봤습니다. 도넛 먹고 싶다.
아니 왜 곽제강에 이어서 브라운까지?? 하지만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뉴비 친구의 비명과 눈물, 경악, 한숨, 공포, 오염은 엔터테인먼트의 정수인 편이죠. 재밌다.
그는... 이야기 롤러코스터 타이쿤 마스터다...
이 친구가 1부 완결까지 읽는 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비명이 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