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완료…운영 위탁도 종료" | 연합뉴스
www.yna.co.kr/view/AKR2026...
- 라인야후는 2023년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추진해 온 네이버와의 시스템 및 네트워크 분리 작업을 최종 완료
- 이에 따라 네이버에 맡겼던 일본 내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위탁 관계도 모두 종료되며 두 회사 간의 기술적 분리가 마무리
Posts by 게르하르트 랑에
영화 두 검사를 봤다. 정적인 영화였다. 제작비를 아끼려 대화 장면을 많이 넣고 정적인 화면을 많이 넣었나 하는 생각을 했으나 진행되면서 저런 이유만 있는건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도 좀 들었다. 스탈린의 대숙청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대숙청이라는건 저런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대 소련의 주요 관료이던 비신스키가 중요 인물로 등장하는데 스탈린, 몰로토프 등에선 어느정도 들어본 적이 있으나 비신스키에 대해선 잘 몰랐다. 알았더라면 결말이 어떻게 될지 미리 알 수 있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공공쪽에 있는 선배랑 이야기 해 보면, 한국 공공문서 양식은 A4 한 장에 그려내는 도형에 가깝다. 텍스트와 기호의 절대 위치, 복잡다단한 표가 글을 보기 전에 시각적 포인트를 잡아서 의미의 구조를 미리 보여주는 게 핵심. 한국 공공문서에서 한 장의 완결성을 위한 폰트 우겨넣기가 중요하고 웹이나 다른 비율의 종이에 올리면 의미가 깨지는 게 이 점 때문.
문제는 이걸 텍스트 스트림으로 주욱 풀면 종이 상 위치가 주는 의미가 날아가서 AI가 아니라 인간이라도 이해하가 어렵게 됨... ㅋㅋㅋ; 그래서 문서를 한장 한장 이미지처럼 […]
전지적 독자 시점 영화를 봤다. 난 원작을 보지 않았다. 원작팬들은 안좋아한다던데 이상한 장면이 많다고 한다. 좀 이상하긴 한데 내가 보기엔 게임을 그대로 옮긴듯한 세계관이나 성좌물이 더 문제라서 잘 모르겠다. 재밌긴 했다. 대부분의 반응은 아쉽다는 게 아닐까 싶었다. 2편이 나올거라면 각색을 더 잘해서 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봤다. 앞부분에는 저걸 왜 저렇게 했을까? 싶은 장면이 많았다. 전개가 진행되면서 그런 장면은 많이 줄어들었다. 원작을 따르는 장면도 있고 아닌 장면도 있었다. 중간엔 원작을 따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싶었고 나중에 원작에 안나오는 장면이 나오는건 그런 장면을 영화에서 보여주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행이 빠르니 어쩔 수 없는 면도 있겠지만 생략된 부분이 많아 책도 보고 영화도 보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힐링물의 영화도 좋다고 하던 말을 봤는데 역시 좋은 영화였다.
영화 30일을 보다. 이혼을 하기로 한 부부가 기억상실을 겪으며 관계를 회복해간다는 내용의 영화인데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클리셰를 비틀기도 하고 따르기도 하면서 진행하는 영화였다. 재밌고 나쁘진 않은 영화였지만 불완전연소가 다소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다.
왕과 사는 남자를 보다. 표준적인 조선시대 재현의 느낌이 있지만 조선시대와는 다소 거리가 있게 느껴졌다. 맑은 날 찍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해서 그냥 찍었다는 씬은 의식해서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했다. 카메라 촬영이 별로라는 지적이 있었으나 난 그걸 알아차릴 정도가 못된다는걸 알 수 있었다. 영화는 좋게 봤다. 흥행작이 될 법한 영화로 보였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보다. 전자책으로 읽었다. 전자책을 읽는건 쉽지 않다.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는걸 잊고 있었으므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영화를 보기 전에 줄거리를 미리 파악해 두고 있었다. 그래서 별로 재미가 없어서 읽는데 더 오래걸렸는지도 모르겠다. 책은 재밌게 봤다. 나는 미생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저게 정말 저렇게 되나?' 싶은 장면이 있었다. 좀 이상하긴 하지만 다 따지면 애초에 시작부터 말이 되는게 별로 없다 싶기도 하다. 마션, 아르테미스도 책으로 읽어 보겠다.
남양은 오너가 바뀌었는데 불매를 지속해야 하나? 잘 모르겠다.
사실 남양도 그렇고 SPC도 그렇고 쿠팡도 그렇고 매출대비 영업이익 낮은 회사들 = 직원들과 하청사 쥐어짜는 회사들은 불매하면 타격감이 좋습니다. 지표가 바로 적자로 돌아서는데다 규모가 있다보니 기민하게 대응도 못하거든요.
약탈 정치라는 책을 봤다. 이명박근혜 9년간의 만행이 기록된 책이었다. 전부 나온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다소 아쉬웠다. 약탈적 정치를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가득했다. 민주당계 정치인이나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조차도 요즘엔 저런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정말 그렇구나 싶었고 아쉽기도 했다. 요즘 20, 30대 남은 우경화 성향을 보이며 민주당계를 음흉하다고 비난하던데 주로 저런 이유에서의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앞으로 바뀌기를 바란다. 한편 민주당의 선거 패배 원인을 무능한 탓이라고만 해서 그 역시 좀 아쉬웠다.
로즈웰 가는 길을 읽었다. 작가인 코니 윌리스는 제목만 보고도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을거라 기대한 듯 하지만 난 책장을 펴기 전까지 내용을 짐작하지 못했다. 회전초가 뭔지는 어느정도 알 수 있었다. 작중 등장하는 인디는 능력이 지나치게 많아 단일개체처럼 보이지 않았다. 책은 두껍지만 읽기 어려운 내용이 있진 않아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다소 의문이 드는 사안에 대해 납득할 수 있을만한 해설이나 가설을 제시한다거나 하진 않아서 이 역시 아쉽긴 하지만 이런 선택에 대해선 어느정도 감안할 수 있다 싶기도 했다.
그렉 이건의 쿼런틴을 읽었다. 별로 추천할만한 것 같지는 않다. 왜 이렇게 썼는지도 모르겠고 호평이 왜 그렇게 많았는지도 잘 모르겠다.
노동 없는 미래 라는 책을 봤다. 2016년에 나온 책이던데 AI, 로봇 발전에 대해서도 고려를 하고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제도적인 관점을 더 많이 담고 있었다. 기본소득에 대한 언급이 나오던데 기본소득이 도입되고 제도를 바꿀 수 있다면 물론 좋은 날이 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신자유주의의 힘은 강력하니 여전히 살아있는 이 주의는 그걸 허락하지 않을것이다. 여기 나온 말대로, 유토피아는 사라졌다. 그리고 앞으로도 허락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방해물을 부수고 좋은 날이 왔으면 하긴 하지만.
너자2 나타지마동요해 봤다. 재밌다. 돈 많이 들였구나 싶었다. 어디서 악역에게 미국의 은유가 있다던데 제대로 알아채지 못했다.
영화 '시라트' 봤는데 역시 유럽 사람들 저렇군, 하다가 그중에서도 저런 사람들은 역시 보통이 아니군 했다. 그러다 저 영화는 내가 생각하는 어떤 주제와 비슷한 걸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그렇게 끝났다. 광기라는 측면에서 보면 비범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개선하는게 니들한테 좋을건데 크게 착각하는군
아바타 불과 재를 봤다. 아이맥스 3D로 봤다. 2를 재개봉 할 때 보려 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다시 아쉬워지게 했다. 별로라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는 저런 장면 보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나쁘지 않게 봤다. 주인공은 자기가 해병이라는 말을 많이 하던데 좀 의외라는 생각도 들고 아쉽기도 했다. 중간에 어떤 장면에서는 더 그랬다. 어떻게 되려나 하면서 보다가 이렇게 되는군 싶었고 마지막에는 예전과 비슷해서 아무래도 그건 좀 아쉬웠다. 다음작에선 이번에 나온 몇몇 장면에 대한 보충 설명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
대홍수를 보다. 장르가 바뀐다더니 정말 그랬다. 장르가 바뀐 뒷부분은 보지 말라고 하던데 난 바뀐 종류의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 말을 들을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기대와 달라서 그런 것 같다. 한국 영화에선 불모지라는 말을 듣기도 하던 장르인데 그런 장르를 진지하게 다룬 영화치고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월 14일을 “국제 식민주의 반대의 날“로 지정하는 UN 결의가 채택.
단 2개의 나라만이 반대(미국, 이스라엘)했으며, 54개의 나라(대부분 유럽)이 기권함. 하지만 기권한 나라에 일본은 그렇다 쳐도 한국이 있는 건 진짜 쪽팔린 줄 알아야 함.
주토피아2를 보다.
전편의 일이 있은 후 일주일 뒤의 이야기라고 한다. 재밌었다. 노래도 좋았다. 수록곡이 적어서 좀 아쉬웠다.
플롯에 대해서라면, 전편과 비슷해 보였으며 어떤 의미에선 전형적이어보였다. 그러나 나쁘지는 않았다.
youtu.be/f8bfaE5ZdJw?...
와 진짜 이게 헬조센의 현실이구나.(...)
중고등학교엔 대안학교가 있다지만 그러면 대학은? 바람직한 대학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프레스 목걸이는 쿨다운 없는 절대 무적기가 아닙니다........ 기성 매체에 속한 기자조차 조금 날 선 리뷰성 기사 하나만 써도 바로 해당 회사 언론대응부터 우루루루 연락이 쏟아지고 반대편에 선 매체들이 점 찍고 공격하고 현업에서 다굴놓자고 난리나는데.
얼척이 없는게, 서울시 교육청이 그 '교사'조차 한 순간에 박살내버렸는데 토끼풀은 시스템 속에 있는 '아이들'이잖아요.
아니, 나도 프레스 달고 다닐때 납치 비슷한것도 당해보고, 협박전화도 많이 당해봤는데... 얘들은 데스크, 아니 회사가 해줄 수 있는 보호같은것도 없이 교육청에서 잡도리하면 바로 박살나는 연약한 애들인데 뭐 기득권의 목소리 대변이니 중립기어니 하면서 모든 이슈에 다 목소리 내고 투쟁할 것을 요구해요...
“그렇게 따지면 12·3 비상계엄 선포가 적법하지 않다고 항명했던 사람들도 징계를 받아야 한다."
봐봐 이새끼들. 법 전문가란 새끼들이 아직도 헌재 결정 인정 안한다니까. 아직도 이러는 것들이 내란에 동조를 안했겠냐고.
굳이 돌아간 트위터에는 리박스쿨충과 대가리터진 무효표충과 정신나간 터프들이 질펀했습니다. 블루스카이엔 오래된 구트친들의 정다운 트윗과 개고양이 사진들...이것들을 모두 버리고 굳이 트위터로 돌아가는 나는 무엇을 얻으려는 것 일까요?
다음 달에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계엄'이 개봉합니다. 배우 안내상 씨와 서영교 의원이 내레이션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