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한국에 간다고 말하고 싶은 분이 있다.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이 딱 하나밖에 없는데 포스트가 다 지워지고 없다. 여긴 디엠도 안 되는데... 그저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Posts by 버드
진짜 대단하세요 이오님👍🏼
헛 얀이님 트위터 없애셨군요 안 보이셔서 잠시 쉬기나 했어요🥺
2주 만에 들어온 블스에만 올려보는 나의 업데이트. 나무 덕분에 내게 정말 중요한 고민을 시작할 수 있었다. 나의 미성숙함에 대해 소리 내어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얼마나 쉽지 않았을지 잘 알아서 더 고마워. 나 자신을 그만 자책하고 이제는 고민하고 얘기할게. 나는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우리는 평생을 약속한 부부니까. 우리가 우리답게 나아가는 동안, 언제나 자기의 손을 놓지 않겠다는 나의 맹세를 잊지 않을게.
애토야 오늘도 내가 많이 사랑해.
여기서 처음 말해보는데, 나무에게 새 별명을 지어줬다. 애기토끼, 애토. 밖에서 내가 애토야- 라고 부르면 나무가 왜? 라고 대답할 때마다 설렌다. 내 맘대로 음을 붙여서 애토 애토 애토토 애기 토끼 애토토, 라고 노래를 부르면 나무가 못 말린다는 듯이 날 보며 웃는다. 난 그런 네 모습이 참 따뜻하고 좋아.
트위터를 일기장처럼 쓰기도 해서 매일 트윗을 쓰고 있지만 점점 재미가 없어진다.
얀이님두요👍🏻😊💐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블스에 잘 안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블친들 좋아요.
멋지세요 해나님!!! 👍🏻👍🏻👍🏻✨
정말 피곤한 이틀을 보내고 낮잠을 잤다. 겨우 일어나서 와이프랑 같이 H마트 푸드코트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같이 밥을 먹는 모습이 새삼스럽게 믿기지 않았다. 아직도 내 앞에 와이프가 있다는 게, 그리고 나와 같이 여기서 일상을 함께 한다는 게 자주 믿기지 않는다.
사랑해❤
어제는 쉬는 날이었고 오늘부터는 할 일을 해야 했는데... 찬 바람 맞고 골골대다가 저녁 즈음에 정신이 차려졌다. 오늘 도착한 일리 커피머신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아메리카노도 마셔보고 한 시간 반 정도 집중해서 수업 하나 리딩을 끝냈다. 아프다고 징징대는 나를 받아줘서 정말 고마워, 와이푸.
저도 같은 마음이에요.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을 아끼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데 얀이님께는 계속 마음이 가고, 계셔서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하자구요!! 🤍
택배실에서 그릇 건조대, 의자, 매트리스, 햇반을 가져왔다. 신혼집이 점점 더 완성되어 가는 중.
나무가 드디어 블스 프로필 사진과 헤더를 바꿨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무가 씩 웃으면서 "나 블스 사진 바꿨는데..."라고 말해서 너무너무 귀여웠다. 예쁜 내 와이푸.
오오...!!!! 시차 적응하신 묘님 부러워요... 어제 1시간 있다가 잤는데 중간에 깨긴 했지만 그래도 수면의 질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묘님은 혹시 어디 거 사셨어요? 저는 OLLY 거 샀는데 젤리 타입에 3mg로 딱 맞춰져 있어서요🥺
트친분 조언을 듣고 드디어 멜라토닌을 사보았다. 화장실에서 나오니 나무가 이미 졸고 있었는데 나만 믿고 한 번만 먹어보라고 말하곤 한 알을 먹였다. 나도 먹었으니 30분 내에 누워야지. 효과가 있기를...
곧 식탁과 의자들이 온다. 서로 잘 어울리고 편했으면 좋겠다. 오늘 이케아 가서 맘에 드는 의자도 봐왔으니 의자는 보고 아니면 바꿔야지. 얼른 우리의 집이 완성되었으면 좋겠어.
미국에 돌아온 지 이틀차. 고민 많았던 식탁도 사고 의자도 샀다. 신혼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기분.
손잡고 공항 안을 걸어 다니는데 나무가 꿈꾸는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마스크를 내리고 뽀뽀했다.
빨리 미국 집에 가고 싶다. 와이프랑 같이 간다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꿈보다 훨씬 더 좋은 현실이야.
개학 생각을 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 같다, 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비행기 탈 생각에 벌써 긴장한 것 같다. 와이프랑 같이 가는 거라 설레고 신나는데, 혹시 이번에도 무슨 일이 생겨서 못 타게 되는 건 아닐지 괜스런 걱정이 드나 보다. 이번엔 우리 잘 갈 거야!
출국 전 화장실 청소도 대대적으로 하고 빨래방에서 남은 빨래 돌리는 중.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맞아요 저도 그래요! 쉽지 않아서 나도 상대도 다독이면서 나아가야 하는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이에요..!!
결국 알러지 케어 이불세트와 베개도 샀다. 이제 진짜 가는 것 같다.
저도 배려하는 마음에 말을 잘 안 하고 못 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게 나무가 원하는 것도 나무를 위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같이 배우고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게 참 소중하고도 어려운 것 같아요!
와이프한테 얘기하니까 교수님이 엄청 뿌듯해하셨겠다고 한다. 🥳
펠로십 상사가 ㅋㅋㅋㅋ 내가 거의 다 쓴 보고서를 내 지도 교수님께 (내 지도 교수인 줄 몰랐다고 함) 보여주면서 "되게 잘 쓴 보고서니까 참고해 줘"라고 했단다. 기분이 묘하다🙃
묘님도 생기셨군요!! 생각보다 빨리 생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