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는 굳이 명문 대학교 가서 쓸데없는 걸 배울 필요 없으니 똑똑한 고등학생 (개발자)는 그냥 자기 회사 바로 취업하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쓸데없음이 바로 세상을 바라보는 Liberal Arts, 교양이고 인문인 것이군요.
"팔란티어는 2025년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 교육은 시간 낭비일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명문대에서 철학 강의를 듣는 것보다, 배터리 공장에서 기술을 배우거나 실질적인 직업 교육을 받는 것이 미래의 노동시장에서 훨씬 강력한 보험이 될 것"
Posts by 홈스리
하다못해 성범죄 유죄 판결 나왔을 때라도 퇴출시켰어야지. 세상에 다른 범죄도 아니고 성범죄 저지른 자를 대통령 만드는 나라가 어디 있어? 강간문화가 세상을 망친다.
"인간의 성별은 여성과 남성 둘밖에 없다는 성별 이분법과 거기에서 파생된 고정관념이 뿌리 깊게 박힌 공간 중 하나가 학교다. 어딘가로 이동할 때 '남자 한 줄' '여자 한 줄'로 학생들을 세운다. 체육 시간에도 학생들을 '여자팀'과 '남자팀'으로 나눈다. 교복도, 화장실도 '여자용'과 '남자용'으로 구분돼 있다. (중략) 이처럼 성별을 억지로 둘로 갈라 '여성성' '남성성'을 강조하는 문화 속에서 성소수자 학생들은 고통을 경험한다. 성소수자 교사 또한 이런 구조적 폭력의 피해자다."
"아이를 덜 낳는 게 친환경, 한국인들이 가장 친환경" 같은 농담도 정말 싫다. 출생율이 가장 높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빈국들은 환경 파괴를 가장 덜하면서도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아주 취약하다. 한국은 기후 악당 국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가 새로 인터넷 서점에 등록됐는데 제목 옆에 "(연장정)"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뭔가 했더니 견장정 = hardcover/연장정 = softcover였군요. 저는 양장/반양장으로만 알고 있었죠. 아무튼 '굳이?' 했는데 1994년에 처음 반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가 2000년에 양장본이 나온 이후 이십오 년 넘도록 양장본으로만 유통되었나 봐요.
참 오랜만에 떠올린 이름인데, 이렇게 『타나토노트』가 이십오 년 넘게 유통 중이고 새 판형으로도 다시 나오는 걸 보면 여전히 인기 있나 보네요.
한번은 한 학생이 숙제를 ‘딸깍’해 왔기에 프롬프트를 보여달라고 했더니 그냥 수강을 취소하고 나가 버리더라니깐…
과제물에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우 그 사실을 명시하고 대화 내역을 제출하게 하고 있는데 실제로 정직하게 밝히는 학생은 절반이 좀 안 된다. AI 도입 이전에도 다른 사람과 의논한 경우 누구와 의논했는지 명시하게 해 왔는데 체감상 그때는 좀 더 잘 밝혔던 것 같다.
AI 사용 사실을 명시하면 불이익이 없고 명시하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F학점을 부여한다고 공지했는데도 절반 이상이 안 밝힌다. AI를 썼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은 마음(+안 들킬 거라는 믿음)이 있는 거지…
트위터가 완전히 망가진걸 느낄때가 이런건데 어떤 작가님이 만화를 올리면서 (4/12)라고 올림. 그렇다면 해당 만화 타래가 2개는 더 있다는 뜻. 하지만 댓글은 관련도 순으로 소팅되어있고 당연히 조회수 줍줍 하는 파딱 댓글만 보임. 그렇다면 작가님의 2번째 글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댓글 순서를 최신순으로 변경 <- 안됨
2. 댓글 순서를 좋아요 순으로 변경 <- 안됨
정답은 작가님 프로필을 눌러서 게시글을 역순으로 전부 훑는다입니다 휴먼
플텍 아직인가
내일 보자
2025년 안녕안녕
올해는 유난히 짧은 느낌이네요.
한국의 정치적 혼란과 더불어 문신사법 통과 투쟁, 해외 게스트워크 등 여러 일들로 정신없이, 하지만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연대해주시고 환대해주신 국내외 모든 동지, 동료들, 손님분들 덕분에 다사다난했던 25년을 무사히 뜻깊게 마무리합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확자 읽기 시작. 재밌다. 흥미로운 설정들.. 어릴때 좋아했던 기억 전달자 생각남. 스승이 자신의 지식을 미래의 지도자에게 전달해주는 이야기라.
#독서
#김밈독서
닐 셔스터먼 《수확자》 1부 읽는중.
죽음이란게 사라진 세상에서 랜덤으로 사람을 죽이는 일을 담당하는 <수확자>들을 배경으로 인간의 삶이 무엇인지 풀어내려는거 같음.(아직 42페이지라서 잘은 모름.)
기대보다 재밌고 흡입력도 좋다.
'수확자' 시리즈 재미는 있었지만 타겟 연령층이 나보다 낮아서인지 아주 매력적이진 않아서 마지막 권에는 손이 잘 안 가네 ㅋㅋㅋ '헝거 게임'은 이렇지 않았는데.
올해도 돌아온 …
〈2025 독서생활을 돌아보는 질문 15가지〉
각종 연말 모임, 회고, 12월 다이어리 정리에 사용하시면 제법 즐거우실지도요…🤍저장해서 이미지 위에 쓰셔도 되고요. 편하신 대로 활용하세요.
(🐶작년처럼 인알로 보여주시면 다같이 더욱 즐겁다!)
블스에 입문한 그림러들이여
블스에는 이미지포스트를 올릴때
라벨 체크를 할수있습니다.
라벨을 쓰세요.
수위감각 나락 간 오타쿠인거 티내지말고
생식기 가렸다고 다가 아니니까
좀 써라.
외설적 체크를 해
여기서 외설적 나체 성인물의 기준이 뭐냐
외설적: 대충 꽉 끼는 수영복 일러스트 성적인 어필을 강조한 그림들
나체: 인체크로키나 누드화 같은 옷 안입은 사람 나오는 그림
성인물: 성적인 행위를 직접적으로 하는거 보여주는 그림
정도의 기준으로 잡고 라벨을 씌워주십시오
라벨을 씌워주셔야 밖에서 블스 보던 블친들이 필터도 없이 갑작스럽게 나온 살색에 놀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습니다
제가 블루스카이에서 사용하고 있는 피드입니다.
- For You: 알고리즘에 몸을 맡기고 싶을 때 들어갑니다.
- OnlyPosts: 타인의 리포스트를 피하고 싶을 때 들어갑니다.
- Mutuals: 맞팔들의 글만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어/한글 30 리포스트 이상 잼얘 모음: 잼얘 없냐 싶을 때 들어갑니다.
블루스카이에서 괜찮은 피드를 발견해서 공유. 트위터의 추천 알고리즘 기능과 비슷한 기능을 구현한 'For You'라는 피드를 사용해 보고 있는데 꽤 괜찮습니다. '좋아요'를 기준으로 타임라인을 풍성하게 꾸려줍니다. 추천 피드에 들어가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bsky.app/profile/did:...
2010년 무렵에 1년동안 민음사 세계문학을 100권 정도 읽었는데 그게 몇년동안 굉장한 양식이랄까 그런게 되었고 글도 많이 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미나이와 노는 것이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2026년에 세계문학 100권 읽기를 다시 하려고 해요. 글의 노폐물을 빼기 위해서.
원민경 장관도 줄곧 "'역차별'보다는 성별 간 인식 차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남성 역차별'이라 생각했던 일조차 결국 구조적 성차별에서 기인한 것이란 문제의식은 토크콘서트에서도 등장했어요.
m.hankookilbo.com/News/Read/A2...
중국 언론에서 미국 AI의 약점은 (AI님이 드시는) 대형 변압기, 발전소, 가스터빈 등 전기가 병목이라고 지목.
n.news.naver.com/mnews/articl...
특히 대형 변압기와 관련 부품은 대부분 한국에서 수출하고 있다고.
LS, 현대일렉트릭 등. AI 때문에 선진국들이 초대형 전기 공사를 해야하는데 할 수 있는 회사가 의외로 없다고 합니다.
블스는 아직 한글 검색 기능이 약합니다!!!라는 말은
三단어 뒤에 <은, 는, 이, 가>가 붙으면 다른 단어로 보고 검색이 안된다!!!!三
라는 뜻입니다.
해시태그를 제발 붙여주세요!!!!
#블스사용법 #블스최적화 #블스사용팁
#블스사용법 #블스최적화 #블스사용팁
블스는 아직 한글 검색 기능이 약합니다!
부끄러워하실 인프라가 아니니!!!!
'이정도로 해시태그는 좀...'하지 마시고 해시태그 꼭 붙이세요!
여긴 추천 탭이 없어요!!!!
키워드나 해시태그 없이 올리시면 진짜 아무도 못 찾음!!!!!
트위터에서 건너오신 연성러분들!!!
블스는 아직 한글검색기능이 약합니다!!!!
장르 해시태그를 꼭 좀 붙여주십시요!!!
여긴 추천포스트도 없어서!!! 아무런 키워드나 해시태그 없이 올리시면 찾을 수가 없습니다!!!
୧(๑•̀ᗝ•́)૭ 꼭 좀 부탁드립니다!!!!
음식으로서 두족류(문어, 한치, 오징어, 낙지 등)를 좋아하는데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감히 내가 두족류를 먹어도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예상 질문과 답변
Q. 지능이 낮은 동물은 먹어도 된다는 걸까요?
A. 지능이 섭취 유무를 결정하는 척도라는 건 아니고, 그들의 생각과 사고를 상상하게 되어 연민이 비교적 강하게 들어서 그렇습니다.
무슨 소리냐면 블루스카이는 원래 트위터의 대항마로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트위터가 나아가야 할 미래로서 기획되었습니다. 그러니 기능 면에서도 트위터와 유사할 수밖에 없었던 거지요. 왜냐하면 이 기술이 만들어진 이유부터가 트위터에 적용시킬 기술을 만드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나마 블스가 이토록 트위터와 흡사하게 만들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본디 블스가 트위터의 사내 프로젝트로 시작되었기 때문. 블스는 트위터의 기술적 토대(AT 프로토콜)를 고치기 위해 시작되었지만 일론 머스크가 등장하고 트위터의 내부 사정이 불안정해지자 현 CEO 제이 그래버가 트위터를 떠나 외부에서 블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지금과 같은 SNS 서비스를 자체 제공할 생각은 없었지만 사람들이 블스를 독립된 SNS로 착각하고 기대한다는 걸 알게 되고, AT 프로토콜 기능 시연을 위해 블스가 탄생합니다.
비관적인 이야기는 가능한 하지 않으려 하는데 이 이야기만은 하려고요. 인터넷의 시대는 끝난 것 같습니다. 90년대부터 2010년대 말까지, 30년간 유저들의 놀이터가 되어줬던 인터넷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AI를 위한 연료로서의 데이터만 남게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있는데,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을 뿐더어 희망적인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참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