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던 집 앞 까페가 있었는데 몇 달 전부터 슬금슬금 직장 동료 한 명이 가끔 보이더니 요즘은 거의 매일 아침 출근 도장을 찍는 분위기 ㅠ 왜 내 까페 훔쳐가냐구…
Posts by Sourdough ❤️
엄마한테 하소연했더니 이미 한국은 버터빵으로 넘어갔다고… 그건 또 뭐야 😮
완전 뒤늦게 두쫀쿠를 먹어보고 싶어서 동거인이랑 오전 10시부터 저번 토요일날 한인마트 세 군데에 들렀는데 어떤 데는 너무 일찍 왔다고 해서 오후에 다시 갔더니 입고되자마자 없어졌다고.. 만들어 먹어볼까 싶긴 한데 내가 만들면 맛이 없을 것 같다.
집 근처에 오세요 생겨서 너무 좋다🔥🔥
물론… 쓸만하다고 느꼈던 연구질문은 사실 업계 기준으로는 전혀 쓸만하진 않아서 나중에 고생을 꽤 했지만, 당시 내가 느낀 기쁨은 누군가의 인정을 받아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내가 알지 못했던 걸 알아서 느낀 것이어서 뭔가 앞으로도 이런 순간들이 종종 있길 바랄 뿐이다
처음 대학원에 갔을 때 꽤 쓸만하다고 느낀 연구 질문을 발견하고 전에 느껴보지 못한 희열을 느꼈는데, 그런 순간 하나를 위해서 10년 동안 지루하고 열등감 느끼는 나날들을 참는 거지 ㅠㅠ
요즘 링크드인 들어가면 다들 AI 때문에 난리이고, 인간이 AI보다 연구를 잘 할 수 있는지 어쩐지 말들이 많은데 정말 계속 그 논의를 보고 있다보니 좀 질리는 느낌이었다. 근데 어쨌든 나에게는 결국에 연구를 하거나 긴 책을 읽는 이유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사적인 즐거움을 위해서야 한다고 뭔가 결의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거의 10년만에 TRX 수업 듣고 왔는데 온 몸이 찢어지게 힘들다 ㅠㅠ 예전에도 체력이 좋은 건 아니었지만 정말 체력이 예전같지 않네…
갑자기 날씨가 너무 좋아졌다. 날씨가 좋아지면 기분이 전반적으로 좋다가도, 내가 우울한 건 날씨가 안좋았기 때문만은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돼서 또 기분이 안 좋아짐.
🥬🥬🥬🥬저번에 겉절이 한 번 만들어 먹고 나니 이제 김치 사먹기가 아까워졌다. 오늘도 또 만들어야지!!
💝 몇 년만에 처음으로 네일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기분 전환이 돼서 좋다. 아이스블루랑 코발트블루 번갈아가며 칠했다 💙🩵
주말에 겉절이 해먹어보려고 재료 준비했다… 두둥
오늘 햇빛 잠깐 맞았다고 기분이 좋아지다니 … ㅠ
운동하러 가야지 에구구구
신분증을 안들고 다니면 개처럼 끌려갈 수 있는 상황이 절대 안전한 상태가 아닌데, 신분증만 잘 들고 다니면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체 뭐야. 나는 저 나라에 있지도 않은데도 말 한 마디 하기가 무서운데 대체 친구들하고 친척들은 어찌 지내는지 모르겠다. 예전 같으면 소셜 미디어에 이것저것 올라왔을 텐데, 이젠 그러기에도 무서운 지경인 것 같고, 개인적으로 묻자니 트리거될 것 같아서 물어보기도 조심스럽고.
🤯🤯🥲🥲🥲 gut feeling은 계속 이 나라에 있기 싫다고 말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다른 데로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그냥 미친 척 하고 한국 가면 어떻게 되려나.
오늘은 꼭 운동 가야지 🥲
임성근 오이들기름라면 해먹고 싶은데 들기름이 없다. 참기름은 있는데 안되겠지 ㅠ
영국 갈 때 오일파스텔 쟁여가야지! 🎈🎈
새해에는 조금 더 쓰고 그리자.
내일 아구찜 먹으러 간다. 너무 기대 ㅠㅠ
🙇🏻♀️ 동거인이랑 한국에 와서 일주일 지내다 갔는데 지난 6개월 동안 한국어를 빡쎄게 배우고 와서 커피라도 주문할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오산이었다.
동거인: 밀크티 주세요.
바리스타: hot or iced?
동거인: 뜨거운 (문장 형성을 잘 못함)
바리스타: take out?
동거인: 아니요. 뜨거운!
계속 서로 상대방 나라 언어를 하면서 못알아들어서 결국 내가 개입 ㅠㅠ 😭
앗 ㅠㅠ 호미님도 다치셨군요… 얼른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ㅠㅜ 준비운동을 앞으로 철저히 해야겠어요…
정말… 지난 3주 동안 레티놀로 인한 피부 뒤집어짐, 스쿼시 하다가 허리 나감, 등등 액땜 제대로 했다… 😭 다 뭔가 잘해보려고 무리하다가 이렇게 된 건데 내년에는 좀 릴랙스 해야지..2026년은 좀 무탈하길 ㅠ
이번 달에 마가 끼었나 스쿼시하다가 등허리를 다쳐서 꼼짝도 못하고 있다.. ㅠㅠ
저번 주에 레티놀을 잘못 발랐다가 피부가 뒤집어졌다… 하루 이틀 정도는 주름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들이부었더니 정말 얼굴이 불타는 사태가 ㅠㅠ 레티놀을 조심해서 발라야 된다는 걸 이렇게 알았네.. 부랴부랴 재생크림 일주일 동안 바르고 이제서야 회복 ❤️🩹
헬로 [이름], 은 괜찮은데 그냥 무작정 헬로, 는 정말 아니지 않나? 보아하니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도 전혀 아닌 것 같은데.. 참..
대체 이메일에 밑도 끝도 없이 Hello, 라고 시작하는 학부생한테 한 마디를 해야할까 말까…. 점점 이렇게 꼰대가 되어가는 것인가.
평생 화장에 별로 관심도 없고 대부분 화장 안하고 다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눈화장에 관심이 생겼다. 라이너랑 섀도우 이것저것 사고보니 지갑이 ㅠㅠ 흑흑
친구가 있는 게 삶의 질에 너무 중요한 것 같은데 직장 말고 어디서 새 친구를 만나야 할지 모르겠다. 그나마 대도시에 사니까 종종 여길 방문하는 친구들이랑 한 번 만나고 나면 숨통이 트이긴 하지만 그것도 몇 달에 한 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