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자연스럽게 제 소설 <가지치기>를 홍보하고 싶지만 2021년에 쓰다가 대학 졸업을 실패하고 연봉이 2100만원에서 2150만원으로 오르는 참사를 당하는 바람에 못쓰고 접어두었습니다 😇
Posts by Dott Winial
당연히 농담입니다 제발🧍
저게 다 초능력자 색출해서 능력을 관리하고 지우고 그러는 건데 순수하게 밝히시다니 다들 🤦
지적해주신 부분을 감안하여 쓸데없는 말을 더 첨언하였습니다 😂 죄송합니다, 저는 이 주제로 언쟁이 나오면 “한컴을 쓰는 게 뭐가 나쁘냐”는 의견에 반대하는 목소리만 내게 될 것 같아요. 이 도구를 쓴다 안쓴다 차이가 현실의 생존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런지 의견이 좀 강경해지는 면이 있네요 🥲 “안 쓰는 우리가 뭘 싫다 좋다 하느냐”라는 의견이 좀 더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저런 언사가 나올 때는 좀 평행선 달리는 수준으로 “그래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하시면 감안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을 여기까지와서 쓰는 사람들의 성향 때문에 한컴이 억지로 까임을 당하는 입장, 한컴을 옹호하는 게 소수로 여겨질 상황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다만, 제 호불호와 삶의 경험이라는 입장에서는,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한국 사람들은 컴퓨터에서 한컴을 쓰는 게 당연하고, 온갖 공문서와 글쓰는 일자리에서 hwp 포맷을 보는 게 당연해야 하는지 감정적으로 거슬리는 게 사실입니다. 여기서나 저에게 동조하는 분들이 있죠. 블스 끄고 아이폰 끄고 IT회사 밖에 나가면 한국에서는 도리어 이쪽이 작은 목소리 아닌가요? 아닌가? 세상이 변했나? 🥲
공유가 되고 질문도 들어오니 저도 쓸데없는 소리를 좀 덧붙이면, 한국에서 한컴을 쓰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이공계 컴퓨터 과학적인 불만 뿐이 아니라, (과거-아마도)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모두가 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거나 모두가 하지 않는 걸 한다는 게 어떠한 불편과 소외, 심각하게는 폭력으로 이어졌는지 그걸 감안해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좀 취향이 다를 뿐인데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다만 여기서 말하는 주제와 화자가 굉장히 90년대 이후의 한국적이기 때문에 첨언하는 바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안쓴지 20년이기 때문에 경험이 거기에 멈춰있어서, 사용 자체가 무엇이 문제인가 답변을 드리면 무슨 말을 꺼내도 솔직히 “과거의 경험으로 현재를 무시한다”는 비판에 직면할 것 같네요 🥲
사용할 당시에 제가 겪었던 건, “무겁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사용성, 당시 환경으로 출력물이 아닌 파일 자체 공유의 어려움, 잦은 오류로 문서가 사라진 경험, 학습 과정의…지난함? 정도가 기억납니다.
다만 저는 “한글이 설치되지 않은 컴퓨터”를 사용하며 그런 환경에서 한컴을 사용하려다 겪은 어려움도 있었던 점을 알립니다 😓
솔직히 하루종일 마음이 싱숭생숭한 게, 나를 특정하는 게 가능해져서 밝혀야하나 고민이지만, 내가 원불교로 개종하면서 성씨를 외국인에게 주는 원 씨로 바꾸고 싶었거든. 듣자마자 이거다 하면서 감이 딱 와서. 근데, 한국 사람에게는 무리라네. 교리 탓도 있을 거고, 절차 문제도 있겠지. 이해는 하는데, 진짜 받고 싶었단 말야. 이런 식으로 성본변경도 실패하고, 개명마저 실패하는 건 아닐까? 좀 마음이 그래.
솔직히 이직 이력서가 아니라 공모전에 낼 소설이라던가 어디 사이트에 연재할 소설을 올리고 싶어. 근데 그렇게 살아서 먹고 살 자신이 없다. 이미 지독하게 굶어봤으니까.
막 글도 안 써지고, 바빠서 못쓰는 게 아니라 진짜 슬럼프라서 못쓰고…?
나도 좀 작품이 공식적으로 팔리고 그러면 소제가 떨어지는 날이 오겠지…? 아마도…?
나도 한자의 유용함과 편리함을 이해하면서 하는 소린데, 대놓고 미국인들도 간단한 한자 정도는 알면 편할거라 주장하고, 아무래도 한자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한국어 화자들을 설득하는 건 무리일 거 같아. 안그래도 영어네 일본어네 다 섞어서 삼중 사중으로 사고하는 한국 사람들한테 이미 언어에 녹아들어간 한자까지 공부하라고 그러면 설득이 되려나. 무식한건 쟤넨데 왜 내가 고통이냐고 할수야 있지. 그런 애들이 시끄럽고, 시끄러우면서 지들이 모르는 걸 말하는 게 문제라는 생각은 해야지.
아니 근데 대체 왜 둥글 원 자는 동그라미로 안 바꾸냐고 😑 간제차를 할거면 한자에 곡선도 좀 집어넣지 하여간 🫠
백성 민 자 유래는 유명하지 않나? 인신공양을 나타낸 한자가 다른 글자로 변한 거도 있지 않았나?
냉소적으로 말하면, 어차피 이런 말 수십번 수백번 해도 아무도 안 듣잖아요? 제 경험에는 항상 그랬어서요. 그래도 그냥 내 공간이니까 제발 좀 어떻게들 해보자고 질러놨습니다. 지나가다 보고 얘는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하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누군가는 읽어보고 생각을 했으면 좋겠네요. 또 남이 나한테 이래야지! 같은 생각만 하고 가시진 마시고요 🫠 읽으신 본인 이야기입니다, 정의롭고 선하고 올곶고 올바라서 당당하신 당신을 공격하는 악날하며 비열한 타인의 문제가 아니라요.
한국어 블스에서 제가 보기 싫은 포스트를 방지하기 위하여 “혼자있고 싶습니다 다 나가주세요”의 말투로 대화법을 알립니다.
1. 남이 거슬리는 말을 하면 관심법으로 의도를 파악하지 말고 확인차 물어보기
2. 나의 확고한 의견 1절에 더하고 싶은 말 2절이 떠오르면 참거나 이러한 사실을 밝히고 말하기
3.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위험하니까 일단 내가 뭘 잘못했나 먼저 따져보기
4. 귀신짤방을 보고 으악 깜짝이야 하는 감정으로 참견하지 않기
물론 제가 어거지로 강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들으셔야 합니다.
연애하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그걸 서른 넘어서 독립한 내가 생각할 일인가? 한 십년만 더 혼자 살아보고 결정하면 안 돼? 너무 늙어서 무리야? 그럼 그냥 늙지 뭐 🤷
어우 퇴근하고 건물 나오자마자 공기가 탁한데 진짜 걷지 말아야겠다
요새만 그런 건 아니고, 한국의 문제만도 아니지만, 인터넷의 바보같은 사건들이 정말 딱 세가지 요소로 벌어지고 있어. 한국식으로 말하면,
1. 남이 건낸 말의 의도을 관심법으로 곡해한다.
2. 1절만 부르면 끝날 걸 반드시 2절까지 부른다.
3. 나는 잘못한 게 없다고 잡아뗀다.
내가 염세적 냉소에 빠졌을 때는, 3번을 멈추는 순간 사람들이 그걸 약점이라고, 그래도 된다는 대상으로 잡아버린다고, 그게 싫다고 하고 그랬거든? 난 그게 냉소가 아니라 진실이었을까봐 그게 두렵다. 그래서 나부터가 저 123을 절대 하지 않으려 그러고.
뭐, 이렇게 말했지만, 나는 사람 말 뒤에 숨은 속셈은 안 보려고 노력하고, 나도 뒤에 숨기는 속셈 없이 말하려고 그런다. “눈치”를 보는 거의 문제가 뭐냐면, 자꾸 나온 적이 없는 말을 이런 의도가 분명하다며 착각하는 것이거든. 남의 무의식을 읽으면서 곡해를 하면 헛소리가 시작되는 거야. 남의 말에 뜻이 명확하지 않으면 물어보기라도 하던가. 그럴 사이가 아니면, 애초에 싸우자는 거였나? 보기에 답답하다고. 먼저 시작한 쪽이 본인이라고 알려주면 기분나빠하면서 또 곡해를 시작할 것 같고.
어릴 때 괴롭힘 당하던 애가 괴롭힌 놈들한테 주먹을 휘둘러서, 담임한테 괴롭히다가 맞은 놈들보다 더 크게 혼나는 걸 본적이 있거든? 그 순간 내가 느꼈던 감정이 내 살면서 느끼는 불편함을 정의한 것 같아. 대학이 운동권이라 그런가, 그런 시대였나, 극우에 빠진 어떤 남자애가 헛소리를 해서 강의실 단위로 조롱을 받았는데, 그게 불편해서 뭐라는지 말은 듣고 비난하자고 나 혼자 다른 사람들을 나무랐었거든. 그 사람들은 내 불편함이 걔를 동조해서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아니까 나한테도 같은 조롱을 보내지는 않았었고. 마음에 안들어.
“원론만 보는 사람은 현실을 잊어버리고, 현실만 보는 사람은 원론을 잊어버린다. 흑백논리를 벗어난다는 건 회색영역을 보는 게 아니라, 흑백과 회색이 모두 존재한다는 걸 관철하는 것이다.” 세세하게 반응하지 않고 맥락을 보는 건 어렵다. 잘 안다. 하지만 본인이 옆에서 지켜보는 정도의 입장이라는 걸 알면 적어도 감정에 휘둘려서, 맥락은 됐고 당장 눈앞에 보인 게 문제라는 참견도 자제할 줄을 알아야한다. 아무도 안 하고 있는 것 같으니 나라도 조용히 하는 중인데, 친한 사람들이랑 의견을 달리하려니 좀 답답하다. 그저께도 이러지 않았나.
오늘 황사구나. 집에 그냥 빨리 가야지, 운동하지 말고 🫠
mia esperanto estas malbona LMAO 💀
pripensu kaj plibonigu
mia morala kompaso supersticxe funkcias bone
Honeste, mi sciis, ke vi faros eraron. Montrante vian veran vizagxon. Tial ni ne estas amiko.
아 진짜 나도 디스코 엘리시움 해봐야 하는데
아까 이렇게 말하기도 했지만, 나는 니 편과 내 편을 나눠서 내 편의 내러티브에 맞지 않으면 적으로 판정하는 부류를 윤리적이라고, 도덕적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상황이 바뀌면 흔들리는 걸 선으로서 추구하면 반드시 무너지더라고요. 그게 “세상이 안 바뀐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거고요. 마음에 안들어요.
It’s interesting how we can now have ancient discussion of if human nature is good or evil online like this, internationally, somewhat laidback. Personally I feel like talking about this subject since my 1st year of primary school. My opinion right now is aligned to yours, I th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