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레나인데요.. 했더니 "레"를 듣고 그냥 레니라고 생각하셨더라구요. 다시 정정해 드렸어요. ㅋㅋㅋㅋㅋ
Posts by 희안이
오늘 베베님 만났는데 저랑 레니님이랑 헷갈려하셨..더랬어욬ㅋㅋㅋㅋ
한국 들어오고 2주만에 이력서 쓰기 시작해서 한 달여 동안 지금까지 공부한 것과 관련된 업무 포함해서 20여곳에 이력서를 냈다.
모레 마지막 불합격 통지만 받으면 끝.
분석한 올 거절의 이유.
-공부관련은 신입.
-그러면서 가방끈은 애매하게 길어.
-나이가 많음.
이 중 뭐가 첫번째 이유일까.
스케줄이 취소됐다는 건 어디서 나온 얘길까? 본격적 흑화는 거기서 시작된 거 같은디.
ㄷㅅㅍㅊ 샛기들
전화 열라 열심히 하는구나.
애들이 헤어지기로 결정내리면 나도 안녕일거야.
애들의 결정에 따라 나도 결정할거니까. 그 때까지는 모든 결정 유보.
나는 이게 쉽지 않다고. 쉽다고 마구 말하지 말아줘라. 힘들다고...
이력서 자소서 직무수행계획서.
기타 등등.
현생으로 바빠 잘 돌아보지 않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다행인가.
할 말은 많은데 소용없다는 걸 아니 먹금하고 일을 뿐.
도서관 춥다. 에어컨 바로 밑이라.
돌았구나. 제장신이 아니야.
새벽에 일어나서 뭐하느냐니 일찍 깨서 새벽미사 어쩌구하다가 내가 다른데서 미사볼거라니 새벽미사갈 준비를 안하네?
생각해보니 한국에 들어온 이후로 푹 잔 날이 하루도 없네. 거기 있을때도 떠나기 한 달 즈음 전부터 그랬었는데.
한국복숭아...
진짜 맛없어. 이게 장마를 비롯한 날씨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나마 제일 맛있다고 하는 걸도 전혀 맛나지가 않아....
과일이 그립다..
매일 좌절하는 시간들만 남았구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잠시 서러워서 울었다. 한 번 울기 시작하니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진짜 눈물젖은 빵을 먹었다.
그만 하자.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니...
525any 라고 대문짝 만하게....
한달하고 일주일.
매일 조금씩 더 줄편해져 가고 있다.
머물 곳이 없다는 설움은 어쩔 수 없지만, 어쩌겠어. 이게 내 현실인데.
아빠가 계시는 납골당은 연천의 한 수도원에 있다. 거기엔 고양이 두마리가 사는데 한 마리는 와초리에 사는 할머니에게서 와서 이름이 와초리. 한마리는 믈 누워있어서 누버.
와초리는 늘 어디엔가 숨어 있어 시간이 맞아야 만나지만 누버는 늘 누워있어 만나기가 좀 더 쉬운 편.
오늘도 누버는 누워있다.
인피니트 팬미팅...
친구가 가자고 하는데 표를 구할 방법이...
스페인 사람은 정말 스페인 사람처럼 생겼구나. 특히 북쪽은.
며칠 전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밤 간식을 먹고 산책 나간 티토가 아침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비가 엄청 내리는데 걱정이라고.
그리고 퇴근한 후 집 근처에서 이미 냥별로 떠난 아이를 발견했다고.
태어난 지 1개월째부터 엄마냥이랑 같이 보살펴왔는데.. 이제 막 4개월이 지났는데. 지내던 시간 동안, 내가 널 살폈던 시간이 부디 행복한 시간이었길. 떠나는 그 시간이 너무 큰 고통은 아니었길.
다음 생에 냥이로 태어난다면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만 살아가길. 그리고 연이 된다면 꼭 함께 살아갈 수 있길.
안녕 티토야.
나를 싫어하는 언니네 고양이.
La gata a la que no le gusto.
Un kilo de ciruela 5,5 euros, un kilo de tomate cherry 3,5 euros, medio kilo de cereza 7 euros...
Los precios de fruta en Corea.... (Si, en gangnam...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지러워.
맛나게 먹었으니 깨끗히 닦아야지.
거기는 올라가지 말라니까..
Persiana 생각보다 마이 약하다고...
마성의 화분에서 낮잠 즐기는 3대. 할머니 엄마 아들냥이
바다. 늘 변함없는 바다.
살아요. 살고 싶었잖아요. 살아요.
증발한 물이 되어 구름 속에 머무르지만 말고 비로 내려와서 같이 살아요.
물 속에 잠기더라도 가끔 숨쉬러 올라와서 살아요.
선생님. 제발 살아요.
미국 대학들의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스페인 대학들도 시위를 시작했다.
그 시작이 우리 학교임. 자랑스럽다.
스페인 우편요금이 비싸기로 유명한데 (이태리도 비슷할 듯), 짐을 보내야하니 대충 짐 정리를 하면서 배송료를 알아보니
EMS류는 가격이 너무 어미무시 ㅎㄷㄷ하고. 우체국에서 제일 저렴한 거 가격을 알아보니..
박스 10개면 1000유로는 그냥 넘기겠구나.. 싶어서.. 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