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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by 재터

우리가 막 트잍터에모여즐거워하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2010-11쯤
카톡ui에서 자유의단내를 느끼던 그시절말이 죠

10 months ago 1 2 0 0

커스텀핸들 설정했더니 아주 멋있다

9 months ago 1 0 0 0

왜그러니 종이새야

9 months ago 1 0 0 0

우리가 막 트잍터에모여즐거워하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2010-11쯤
카톡ui에서 자유의단내를 느끼던 그시절말이 죠

10 months ago 1 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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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온라인 벌판에 회전초가 굴러갑니다

10 months ago 10 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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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엘 2탄~(메인트백업)

내가 느끼는 내 몰락: 개숭고함

vs

현실:

1 year ago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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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

1 year ago 3 1 0 0

지극히 통제되는 무력한 해방감 같은 거(화로 앞 연주자의 얼굴은 불길로 인해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한다)

1 year ago 1 0 0 0

확실히 혼자 있을 때보다 식사를 잘 챙겨먹는다.

1 year ago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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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만 되면 참 좋겠는데..

1 year ago 2 0 0 0

Fragments.. experiences both perfectly individual and perfectly universal

1 year ago 2 0 0 0

익숙해진다는 게 아프지 않다는 뜻은 아니지. 익숙해진다는 게 좋아진다는 뜻은 아니지. 익숙해진다는 게 길들여진다는 뜻은 아니지. 익숙해지는 것에는 익숙해지는 것만의 친절함이 있다. 웃으면서 후려쳐도 납득이 되는 거. 막으려 손을 들어올렸다가 멈추고 다시 주저앉는다. 익숙해진다는 건 무언가를 안다는 뜻은 된다.

1 year ago 3 0 0 0
A close up of tree in Virginia with bark missing and curving tracks, a sign of pests attacking the tree. Pale green lichen and moss cling to the remaining bark.

A close up of tree in Virginia with bark missing and curving tracks, a sign of pests attacking the tree. Pale green lichen and moss cling to the remaining bark.

An interesting tree in Virginia.

1 year ago 9 2 0 0

“고요의 불길
무엇보다 진실한, 관찰하는 자유의 불길”

1 year ago 1 0 0 0

옥 목걸이를 선물받았다. 옥은 착용자를 지켜준다고 한다.

1 year ago 2 0 0 0

5시에 달렸다. 씻고 책상에 앉아 세 장의 편지를 썼다.

1 year ago 2 0 0 0

웅장한 교향곡이 들려왔다 채보하려 하다가 꿈임을 깨닫고 겨우 한 눈만 떠서 휴대폰 녹음 버튼을 누른 뒤 들리는 대로 흥얼거렸다 안심하고 계속 쏟아지는 색채와 음률을 즐겼다 실제로 깨어나니 어디에도 기록이 없었다

1 year ago 2 0 0 0

나는 빠짐없이 보고하며 보고서는 지혜로우며 틀림없다

1 year ago 1 1 0 0

불취불귀

2 years ago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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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악도 듣고 있지 않음)

2 years ago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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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제왕(帝)은 ‘숙’이고 북해의 제왕은 ‘홀’이고 중앙의 제왕은 ‘혼돈’이다. ‘숙’과 ‘홀’이 때때로 ‘혼돈’의 땅에서 함께 만났는데, ‘혼돈’이 그들을 매우 잘 대접하였다. ‘숙’과 ‘홀’이 혼돈의 은덕에 보답하려고 함께 상의하여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모두 일곱 개의 구멍이 있어 보고 듣고 먹고 숨 쉬는데, 이 혼돈만은 있지 않으니, 시험 삼아 구멍을 뚫어줍시다.” 하고는 하루에 한 구멍씩 뚫었더니 칠일만에 혼돈이 죽어버렸다. <장자 내편 중>

2 years ago 1 1 0 0

언 호수 위에 유리조각들을 던지는. 조각이 모여 병의 모양을 이루리라 믿는. 호수가 녹으면 병이 움직여 떠가리라 믿는. 어느 뜨거운 날 챙 모자를 쓰고 물가에 놀러온 주인이 계실 것을 믿는. 주인은 오직 이 날을 위해 나에 의해 빚어져 작은 집에서 오래도록 살고 있었음을 믿는. 그분의 손에 내 병이 당도하기를 믿는. 그리하여 병을 목도한 주인의 눈이 타고 귀가 멀 거라 믿는. 모자를 잃어버리고 집에 돌아간 주인이 긴 탁자에 앉아서 유리를 만들기 시작할 것을 믿는.

2 years ago 2 1 0 0

(메자닌)
서로 부인하는 사랑은 서로 억류한다이때 둘 사이의 흑점은 윤리이다

2 years ago 1 0 0 0

회사안감

2 years ago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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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잎사귀들도 함께

2 years ago 2 0 0 0

"난-너를-좋아해"같은 작은 속삭임들, 한들거리고, 셀 수 없고, 길을 따라 만발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은 하늘색 꽃처럼

2 years ago 2 0 0 0

do i amuse you when the night is slow

2 years ago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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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를 늘어놓을 수 있다는 건 대개 이완의 증거이다. 내면의 무언가에 사로잡혀 있지 않다. 어떤 한 부분을 중심으로 움츠러들어 뭉쳐 있지 않다. 그 사실이 주는 안도감은 사소하지 않다.

2 years ago 2 0 0 0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자기모순을 무릅쓴다는 얘기도 이제 이해한다. 한 인격은 무수히 많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마다 서로 다른 방향의 인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으므로. 단순한 감정조차 단일한 구성을 가질 수 없는 것처럼.

2 years ago 2 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