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큐, 영화(한드&이슈작), 미드, 책 얘기를 좀 더 하는듯 합니다
Posts by 익명의 남작
여태 아오삼이란 사이트가 뭔지 몰랐다가 최근에 알게 됨
최근 본 미드를 반쯤 장난 삼아 서치했는데 죄다 영어라 두려웠지만 크롬 모바일 자동번역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다고 생각함
그걸 보면서 알게 된 영단어가 죄다 bullshit, asshole, son of bitch, what the fuck?, pussy, dickhead밖에 없음
+예상대로 >fuck<은 범용성이 좋음
도파민네이션 완독함
요즘 <저소비 생활>이란 책이 인기가 있길래 e북으로라도 빌려볼까 하는데 예약자가 30명대라 사람들 먹고 살기 팍팍한가 싶음
솔직히 요즘은 비문학에 빠짐
문학은 취향이어도 문체에 따라 많이 읽기를 포기했는데 비문학은 감정 들어갈 일이 적어서 그런지 문체 안 따지고 술술 읽힘
근데 이건 내 지적 수준에 딱 맞는 책을 찾는 게 어렵다는 문제가 있음
Ebs에서 도파민 과잉 시대 관련해서 재밌는 거 한다길래 떠올랐는데..
넷플릭스 다큐 <소셜딜레마> 퀄 높고 재밌어서 추천함.
페북, 트위터, 인스타 그들은 눈길을 끌게 만들고 돈 벌기 위해 우리 뇌 자극, 일상까지 분석해 뉴로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다 보면 알림이 좀 소름끼치게 된다.
+쾌락 과잉 시대에 대한 통찰이 담긴 도파민네이션<도 보고픈데 엄두가 안 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명절 잘 즐기고 다시 올라갑니다..
이 3일... 쓰레기같이 살았다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를 보는데 저자가 어색하다고 지적한 문법을 일부러 그대로 쓰면서 문단을 끝마친다... 뭔가 알맞게 들어간 것처럼 보여서 고도의 조롱인지 이렇게 써도 괜찮은 건지 헷갈리기 시작함.
영상 음악 둘 다 백그라운드 재생 쓰고 싶다고
기다리던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소식 떴어요....
근데 음악 백그라운드 재생 빼면 라이트를 왜 씀ㅋㅋ;
가격도 8500원이라네요
아메리카노도 못먹고 밀크티만 마시는 인간인데 이디야 넛츠크림라떼 존맛임 고소하다
지금 와서 의욕이 너무 떨어진 나머지 뭐라도 시작해볼까 싶어 1편씩 보기 시작한 EBS 다큐 <자본주의> 시리즈가 꽤 친절하다. (거의 무지렁이한테 이게 클릭이야~ 수준으로 친절해서 기본 개념을 안다면 다음 스텝을 찾아보시길) 확실히 아무것도 모른 상태여도 예습(?)이 있었으니까 더 이해가 되고 이제 첫발을 뗐다는 생각이 들고, 예전 그분 생각도 많이 난다. 이 새싹 사초생이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ㅎㅎ;
첫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을 때엔 경제에 무지한 편이었음. 소확행 즐기고, 더도 덜도 말고 열심히 벌어 집만 있어도 행복할 거 같다는 낙천적 사고 딱 하나로 지냈음. 자본주의가 큰 틀로 파이싸움인 건 알았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몰랐던 상태. 복지는 많이 있으면 좋은 거고, 열심히 벌면 부자 되는 게 불가능은 아니겠지~ 같은 느낌. (사실 당시 옆에서 싫은 소리 해가면서 경제 입문을 권했던 분이 있었는데 그땐 이것저것 얘기 해줘도 귀에 익숙치도 않아서 잘 이해가 안 갔음)
에휴... 시간만 날렸다
쓸모가 없음
하루중 가장 보람찰 때
화장실 싱크대 창문틀까지 구석구석 먼지 다 씹어먹었을 때ㅋㅋ
요즘 글 지능이 너무 높아서 떨어뜨리는중임
히히 실크송 히히 엔티티
언제나오냐고 이것만 기다리고 있다고!
2026만다라트를 썼음
2025년 만다라트는 달성률이 33퍼정도였는데 그걸 반영해서 칸을 4개로 줄임 이정도만 써도 충분할듯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솔크기념 친구랑 모이려고 고터왔습니다ㅋㅋ
자본주의와 기후변화 책을 읽으면서 좀씩 느낀 건...
사람은 낭만이 없으면 살기 힘든데 그 낭만조차 자본에 의해 조종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끊임없는 무한 굴레. 그럼에도 최소한 목숨을 붙잡고 있게 한다는 건 윤리적으로도 옳다고 생각함. 그러나 그게 지배되는 삶에서 벗어난 건 아닌 거 같고... 이런 고뇌하는 인간을 위한 해답으로 토론하는 선생님들 어디 없나
취향이 정말 맛잘알이시네요..
에이아이의 등장으로 화이트 칼라 직종이 떨어지고 블루칼라가 떠오른다는 기사를 봤는데 기분 묘함
몰디브는 그냥 관광지로서의 섬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매우 민감한 섬이라고 합니다. 해수면 상승이 계속되면 사람이 살 수가 없음에도 반대로 (수많은 에어컨을 가동하고 자원을 소모하게 하는) 관광업이 없으면 세금과 생존대책을 마련할 수가 없다고...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책의 본문을 적었습니다. 이전에 <산호초를 따라서>라는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 알게된 지식과 공유되는 부분이 있어서 더 인상깊네요. 무엇보다 하얀 산호초들의 무덤을 시각적으로 보는데 마음이 꽤 슬펐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산호가 죽어가고 있어요.
산호들은 새하얗게 탈색되어 있었다. 죽었다는 뜻이었다. 물은 투명했고 그 사실은 부정할 수 없었다. 뜨거운 해수 온도가 모든 산호들을 망쳐놓았고, 향후 수십 년 동안 수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몰디브 인근의 나머지 산호들도 그렇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