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서울시장 처음 당선됐을때가 만 45세였음. 지금 김상욱도 만 45세임..
Posts by 흑백논리사
스티브 잡스가 00년에 애플에 복귀해서 11년에 사망했으니, 팀쿡의 15년 통치는 사람들의 체감보다 상당히 긴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겠음..
트위터에서 절기마다 돌아오는 논쟁이 IT업계인들이 HWP를 까면 또 누가 그거 잘난척입네 하면서 서로 싸우는 것인데, 내가 업계인을 대표할 수는 없겠으나 내가 한컴이라는 회사를 고깝게 보는 이유는, 한컴이 좋은 기술로 해자를 형성한게 아니라 HWP라는 망가진 포맷을 이용해 한국사회 곳곳에 자신들이 독점될 수밖에 없는 환경을 구축해놨다는 측면이다.
문서 디자인을 위한 툴이고 한국에 맞는 포맷이고 뭐 다 좋은데, 나는 '장사 그런식으로 하는' 기업을 견제할 수단이 드디어 생겼다는 점에서 저 프로젝트는 굉장한 진보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HWP는 파일 스펙 자체도 굉장히 늦게(2010년)서야 공개되었고 공개된 스펙도 거의 이걸로 뭘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레거시가 많았음.. (그럼에도 옛날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한글 포맷 편집을 지원한다든지 최근에는 폴라리스 오피스같이 뭘 해보려는 시도는 있긴 있었다)
그러다가 2021년에 한컴이 똑같이 XML/zip 기반의 hwpx라는 뉴 포맷을 내고 오피스의 길과 똑같은 길을 걷겠다고 했지만, 일단 기존 문서를 hwpx로 바꿀 때 깨지는 현상이 너무 심했고 수많은 공공영역의 포맷들이 이미 hwp로 굳어져있었다..
내가 아는 범위에서 대강 저 역사를 이야기하자면.. 처음에 x가 뒤에 안붙은 doc/xls/ppt가 있었음. 그런데 이 포맷이 바이너리인데다가 그 때, doc가 바이너리 포맷이고 샌드박스 가드가 제대로 안되어 있다는 점을 이용한 매크로 바이러스가 기생을 부리기 시작함. 그것과 미국 정부의 반독점 압박 등등의 이유로 오피스 2007부터 XML/zip 기반의 docx/xlsx/pptx 패밀리를 도입하고 이것이 OOXML(Open Office XML)이라는 스펙이 되었고(직전 트윗의 ODF에서 정정) 이것은 스펙도 공개되었고 깔끔함.
RT: 이건 좀 동의하기 어려운데, MS 오피스가 있고, 이것이 docx/pptx 등의 파일포맷으로 바뀌면서 ODF라는 포맷으로 정착되고, 그러면서 오픈/리브레오피스가 나온 상황과 오히려 비슷하다고 봄.
HWP도 비슷하게 포맷은 이미 예전부터 공개되어 있었으나, 공개된 포맷이 너무 복잡괴랄함 + 이거에 매달리는 사람이 나올 정도로 한국 프로그래머 풀이 크지 않음 두 가지 이유때문에 리브레한글이 못나오고 있다가 Agentic Coding덕분에 나올 수 있었다 이렇게 봐야지요.
bbs.ruliweb.com/community/bo...
이미 아트 분야에서 아우성 쳤지만 AI가 진짜 잘 하는 건 남 좃되게 하는 거란 생각만 듬. 물론 책임 같은 건 안 짐.
거기다 저건 불법복제도 아니라 현행 제도로는 저지하기 쉽지 않다. 궁극적으로 지적재산권으로 간신히 연명하는 산업 자체가 멸망할지도 모르겠다.
RT: 그냥 선천적으로 선한 사람이 존재하는구나 라고 느낀건 첫째가 커가면서인데, 첫째는 칭찬이나 보상을 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본성 자체가 선하다. 동생이 꼬집어도 떨쳐내면 동생이 넘어질까봐 참기도 하고, 유치원에서 친구가 장난감을 못가지고 놀고 있으면 다른 친구에게 대신 양보를 부탁하기도 하고.. 이런 것들이 딱히 배운 것도 아니고 딱히 나나 아내가 그런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닌데 나온다는 것이 신기함..
이런 것들이 기묘하다고 생각한다. 왜 악한 사람들이 더 많단 응답은 확신인데, 대부분이 선하다는 것은 “믿고싶어”야? 마치 선한 사람이 더 많다는 건 계속 의식적으로 믿어야 하는 것처럼
그건 희망이 아니라 내가 보기엔 그냥 세상엔 선한 자가 더 많아… 그건 그냥 나한테는 굳이 믿음을 가질 필요 없는 사실이야 🤷🏻♀️ 아니 진심… 지금의 사회는 악한 자가 다수라면 이뤄질 수 없었다고 봐 나는…
❌ 나 배고파서 예민해
✅ 나 성남(angry)시장(hungry)이야
무슨 유튜버가 극우코인 타는건 봤어도 저정도 규모의 상장사가 대놓고 극우코인 타겠다고 선언하는건 첨보네..
오운싫!!!!
머기업이 AI 도입 시도했다가 이러이러하게 망했다더라 하는 썰 들으면 나는 오히려 극도로 호재로 인식함.. '처음부터 AI 네이티브로 조직을 짜고 있다'라는것만으로 거대한 해자가 파여있다는 소리 아님?
실제로도 그렇게 느낀진 오래되었으나 VC를 이 내러티브로 설득하기 어려웠는데, 이제 설득할 재료들이 쌓여가고 있는 것이고..
알페스를 지키는게 페미니즘인 사람이 서로마에 너무 많고 이런 사람을 한 학년에 전국적으로 4자리수 단위 정도로 생성해내고 있다..
www.youtube.com/watch?v=KwQG...
지방선거 시즌에 맞추어 레전드편 나왔네...
www.youtube.com/watch?v=vTW9...
물론 이것은 미국 정책결정자보다는 북한이 미사일 쐈을 때 '아 정은이 또 코스피 숏쳤구나' 이렇게 떠올리는 국가의 시민이 훠어어어얼씬 떠올리기 쉬운 시나리오라서 그러하다.. 북한이 자꾸 미사일 쏘는것도 이런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봄.
나는 이런 실물 사건에 대한 베팅 판떼기를 만드는 행위는 각 국가들이 모두 금지해야 하고 할 수 있다는 입장이고 그게 다크코인을 규제하는 방식과 비슷하게 흘러간다면 충분히 유의미할 것이라고 생각함..
이란도 폴리마켓이나 제도권 선물시장 차명 포지션 없을리가 있겠음? 그리고 저 포지션을 악용하지 않을 이유가 있겠음?
starfart라고 불러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쁘진 않지만 뭔가 미묘한 혜택이군요.. ANA가 스얼에서 꽤 주축항공사 포지션이라고 들은 적이 있어서, 예전에 아시아나에서 스얼골드 하던거랑 얼마나 다른가가 궁금했습니다 ㅎㅎ
ANA 다이아는 스얼골드 외에 스얼 차원에서의 추가 혜택이 있나요? 궁금합니다~
"탄소나 황같은 원소는 태양이 아니라 저 하늘의 별이 만들어낸거야. 아빠의 빵구도 메탄이나 황같은 분자나 원소로 이루어져 있는거니까, 결국 저 하늘에 있는 별님들이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 <- 오늘 실제로 한 말
어머니가 쿠폰이 생겨서 낮에 가족 다같이 플라자 뷔페 다녀왔는데, 극우총궐기집회 노인들이 시청앞에 아주 바글바글했다... 근데 그 와중에 전한길씨의 우산장사가 아주 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음. 진짜 많이 들고 있더라......
신 총재후보자의 경우에는 약간 '유소년때부터 영국에 축구 유학가서 계속 거기서 뛰다가 말년에 한국 국대 감독으로 오는' 그런 느낌이 있다. 그런 경우에는 사실상의 외국인 감독이나 마찬가지라고 봐야 할 것 같고 이 총재직이나 주변 상황을 봐도 그런 느낌.
그런데 외국인 감독이라고 하니 문득 궁금해진 것인데 한국은행 총재는 법적으로 혹은 규정상 한국인이어야 하나? 예를 들어 뜬금없이 버냉키(는 고령이라 안오겠지만)를 설득해서 한은 총재로 데려온다든가 하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상상이 들었음.
나는 모태신앙이라는 개념이 다소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고, 응원하는 야구팀도 그런 성격이 있다고 생각해서 아이에게 원하는 팀에 대한 최대한의 선택권을 줘야 한다고 항상 결혼하고부터 이야기하고 다녔는데... 결과가 이렇게 됨...
둘째는 지금 아는 단어가 100개가 안되리라고 보는데, 그 '인생에 가장 먼저 배운 100개의 단어' 안에 '엘지'가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희극이자 비극이다... 심지어 그냥 아내랑 캐주얼한 야구 얘기를 해도 엘지 얘기가 나오면 '에디! 에디!' 하면서 반응함...
차라리 '엘지는 1등인데(아님) 너희 팀은 몇등이니? ^^'를 하라고.. 그건 나도 40 넘게 먹고도 맨날 함
첫째가 돈 개념을 알기 시작하면서 '우리집은 부자에요?' 하고 물어보는데,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나의 일관적인 스탠스는 '우리 집이 아니고 너희 아빠와 엄마가 부자다'라는 것인데.. 첫째는 그건 모르겠고 '우리 아빠는 부자야!!'를 자꾸 만나는 사람마다 시전하고 다녀서 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