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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by 금눈쇠 올빼미

트럭에 사람이 치였고 구하려는 사람들이 달려들었는데 개무시하고 후진해서 사람을 깔리게 했으면 그건 살인이 맞습니다. 살인자 새끼를 살인자라고 부르는데 거기 교섭이 정당한지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노조가 불을 지르거나 건물이라도 부쉈답니까? 헌법상 정당한 권리로 파업하고 있는데 강경진압해서 사람 죽인거 맞잖아요. 어디다 대고 핑계입니까? 염치가 있긴 합니까? 이게 실드 쳐야할 일로 보여요?

12 hours ago 84 14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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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원청교섭 집회서 화물연대 1명 사망…사쪽 2.5t 탑차 돌진 원청업체와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씨유(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집회하던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회사 쪽 대체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0일 오전 10시32분께 경남 진주시 정촌면 씨유 진주물류센터인 비지에프(BGF)로지스 진주센터 후문 앞

[사고를 낸 트럭은 후진을 해서 다시 한번 서씨를 깔았다. 현장에 있던 조합원들이 이들을 구하러 가려고 했으나, 경찰이 조합원들의 접근을 막았다. 조합원이 트럭에 깔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사고 트럭을 뒤따르던 10여대의 트럭은 경찰 안내를 받으며 그대로 빠져나갔다.]
www.hani.co.kr/arti/area/ye...

22 hours ago 26 110 1 6

그래도 소년공이 그저 레토릭일뿐이더라도 민주당 이재명 정권에 최소한의 기대까진 아니더라도 그래. 기대까진 아니더라도... 열사를 만들지는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도 정권에 비판적이지만, 앞으로 까진 아니더라도, 공권력이 국가폭력을 쓰기전에 그래도 정권이 브레이크를 걸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내가 나이브했다.

1 day ago 18 28 0 0

그러니까 노동자가 파업하는 게 아니꼽고 기분 나쁘다고 해도 사측에서 사람 치인 거 봤는데도 또 후진을 쳐하신거면 그건 니네가 노동자를 죽인 게 맞으시고요

21 hours ago 23 4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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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물연대 집회 사망사고 안타까워…실질적 해결방안 모색할 것" "유가족께 깊은 위로…제도적 구조 마련되지 못한 것이 근본 원인" "사건 발생 경위 철저히 조사해 위법사항 책임 물을 것" 정부는 20일 경남 진주시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

서광석 열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정부 입장이 나왔습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중립에 가까운 논조이라 열받긴 한데 이례적으로 빠른 입장문이라 이재명 대통령 귀국 후 대처까지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물류센터앞에 짭새들 다 빼라...

+)뉴스1도 노조가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뉘앙스로 기사를 작성했네요.
역시 국가기간통신사 제도 폐지하고 해당 언론들 보조금 지원 싸그리 없애야

22 hours ago 33 95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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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하쟀더니 일감 반토막?] CU편의점 화물노동자 보름째 파업 국내에서 점포수가 가장 많은 편의점 브랜드 CU에 물품을 운송하는 화물노동자들이 파업 중이다. 노조를 결성한 뒤 원청 CU에 교섭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다. 노동자들은 교섭을 요구한 뒤 CU가 운송사를 통해 일감을 축소했고, 배송 거부를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까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간이 갈수록 노사 갈등이 되레 격화하고 있어 파...

왜 이들이 투쟁하는가
현재까지 어떤 상황이었는가
이 기사를 봐주세요

www.labortoday.co.kr/news/article...

1 day ago 37 145 0 1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을 보면 답답하다.

해적판을 볼 수밖에 없게 만드는 환경 중 하나가 비싼 가격 때문인데 그 가격에는 수입상, 중간유통업자 등이 필연적으로 개입하고 하다못해 해적판 공유하는 사이트도 광고비로 먹고 사는데 이 모든 과정이 창작자에게 돌아가야 할 비용을 가로채고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생산자는 생산자대로 괴롭게 만든다. 이걸 비판히면 현지 사정을 모르면서 말을 얹는 사람이 되나?

플랫폼이란 자신이 생산물을 만들지 않고 타인의 저작물이나 서비스 등을 중개하면서 이익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어디까지 떠먹여줘야 하나?

12 hours ago 10 4 0 0

삼쩜삼의 경우에도 과장광고 문제로 과징금을 받았지만 세무대리 문제는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용허고 비번을 입력했으므로‘ 불기소처리 되었습니다. 다른 서비스의 비번을 넘기는 것은 정말 위험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넘긴 것은 답이 없으니 우리 모두 주의합시다.

1 day ago 31 208 2 0

펌)
동지들 화물연대 cu지부에 투쟁기금을 부탁드립니다. 동지들이 파업중이라 수입도 없이 현장에서 밥 직접 해먹으며 투쟁중이라는 이야기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국민은행
765201-04-265749
화물연대본부

화물연대 CU진주분회가 4월5일부터 파업투쟁에 돌입했습니다.

x.com/noastrashcan...

1 day ago 54 219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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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무리한 진압으로 CU 화물연대 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
현재 나온 기사에서는 경찰의 책임은 털끝도 나오지 않네요
경찰과 CU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1 day ago 81 39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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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노동 문제가 이 구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게, 이를테면 배달 문제 역시도

1. 자영업자(음식 공급자)
2. 중개 플랫폼&라이더
3. 소비자

이 세 가지 주체가 얽혀 있음에도 먹고살려면 구조적으로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자영업자나 목숨걸고 무단횡단 해서라도 돈을 못벌면 생계가 위험한 배달원만 욕하면서 중개 플랫폼에 대한 언급은 쏙 빠지는게 아주 더럽다고 갱각합니다.

불법 저작권 유통업체든 배달 중개 플랫폼이든 중간 수수료 받아 쳐먹는 놈들을 족치는게 우선이에요. 파견노동도 똑같고요.

2 days ago 44 47 0 0

불법 다운로드와 저작권 인식 문제는

1. 창작자
2. 중개 플랫폼
3. 소비자

세 행위자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의 결과물인데 이걸 납작하게 해석해서

창작자=부자
소비자=가난
도적질=가난한 사람은 문화생활도 못하냐!

로 왜곡하면 안 됩니다. 중개 플랫폼의 횡포를 적극적으로 단속해서 때려잡고, 시장가격을 적절하게 조정하여 원 창작자가 정당한 수입을 받도록 할 생각을 해야지, 우리도 예전엔 다 그랬어 불쌍하니 봐 주자, 는 예전의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타인을 빌려서 대신 속죄해 보겠다는 비겁한 자기 변명에 지나지 않아요.

2 days ago 60 80 1 0

2와 연결된 부분은 팬 권리의식(fan entitlement)이라는 문제인데 팬덤 발달의 부작용임. 나는 팬이니까, 이 작품을 소비해 주니까(사실 때로는 소비조차 안 함 봐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철면피도 많음), 작가는 SNS로 바로 접촉 가능하니까 작품에 마음 안 드는 요소가 있으면(혹은 그냥 작가가 잘 나가는 것이 마음에 안 들면 생트집 잡기도 함) 윽박지르고 괴롭혀도 괜찮다고 여기는 것. 얼마 전에도 BL작가 슌데이가 싸불당해서 트위터 떠났다고 들었는데 그런 팬들에게 시비 잡혀서.

2 days ago 23 49 0 0

뭐 불법유통 창작물 향유 정당화하는 건 읍내 굳이 갈 필요도 없이 몇 년 전부터 반복되던 꼬라지라 안 봐도 비디오네. 길게 말할 필요도 없이 그냥 문제는

1. 공짜 보고 싶고 염치의 상실로 이걸 정당화하려고 함
2. SNS와 인터넷의 발달로 창작자와 독자 사이의 간격이 좁아짐

자본주의 타파고 나를 욕하면 인종차별이고, 그냥 지들이 공짜로 보고 싶은데 불법으로 보는 건 또 욕먹기 싫음+인터넷 상에선 기본적으로 염치를 상실하기 쉽다 보니 개소리하는 거. 저런 진보적 가치가 인기 없는 시대라면 다른 논리 가져다가 붙였을 것.

2 days ago 31 6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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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 가치, 소비자가 평가하도록 만들어야” 스웨덴에는 해적당이란 정당이 있다. 해적(pirate)이란 단어는 인터넷상에서 저작권 침해 행위를 뜻한다. 스웨덴 정부가 2005년 7월 인터넷상에서 저작권이 보장돼 있는 자료를 다운로드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이에 반발하는 사람이 해적당을 창당했다. 인터넷 정보는 전면적으로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 해적당의 생각이다. 해적당은 2...

타임라인에 불법 복제물에 관한 이야기들이 도는데, 이에 대해 알려진 연구결과를 정리해 본다.

1. 국가별 비교연구 결과를 보면 일반적으로 소득(GDP)이 올라가면 저작권 의식이 동반 상승하며 가장 큰 상관관계를 보이는데, 그 외에도 1)저작권에 대한 인식(저작권 보호를 당연하게 생각하는지 아닌지) 2)제품에 대한 접근권(정식 유통되는지, 로컬라이징이 되어있는지, 쉽게 구입 가능한지)이 영향을 미침

2. 스웨덴, 노르웨이 등에서 소득대비 결과치가 낮게 나오는 것은 해적당(저작권을 생산수단 독점으로 보고 공유하려는 당)영향으로 추정

2 days ago 5 1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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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인스타 채널 중에 쓰레기 줍는 사람들이라는 곳이 있는데, 말 그대로 자원봉사자들이 쓰레기 줍고 그걸로 릴스 만들어서 올리고 수익을 내는 곳이다.

여기다 대고 못된 인간들이 착한 척 한다느니 결국 조회수 올리고 이윤 내려고 하는 일이라느니 쌉소리를 왈왈 내짖는데 나는 이런 채널이 제발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맨날 자극적인 뉴스랑 렉카같이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해서 돈버는 인간들만 드글드글한데 좋은 일 하고 홍보하는게 뭐가 나쁘다는 건지.

혐오로 입만 터는 인간들 지긋지긋하다.

1 week ago 71 10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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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주점 개시

사람과공간
서울 강서구 우장산로2길 6

naver.me/GvWkSKg3

1 week ago 19 19 1 0

드디어 오늘입니다.
놀러오세요.

바텐더로 참여해서 얼그레이 하이볼/하이볼/블루레모네이드 만들 예정입니다.

1 week ago 17 3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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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출판사 대표, 망치로 컴퓨터 부수고 직원에 폭언 #JTBC #Shorts
유명 출판사 대표, 망치로 컴퓨터 부수고 직원에 폭언 #JTBC #Shorts YouTube video by JTBC News

신사고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여기를 참고

3 weeks ago 4 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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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렇게 생긴 불도장으로 나쁜책 신사고 로고 새겨진 특별한 안주들을 판매할 예정이고 저는 바텐더로 참여하여 얼그레이 하이볼, 블루레모네이드 같은거 만듭니다.

3 weeks ago 2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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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에 좋은책 신사고 부당노동행위와 해고에 맞서 노동조합을 후원하기 위한 주점이 열립니다. 저도 스텝으로 참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티켓 없이 당일결재도 다능합니다.

[좋은책신사고지부 해고자 복직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주점]

🔹일시: 2026. 4. 10.(금) 오후3시~10시
🔹장소: 사람과공간(서울 강서구 우장산로2길 6)
🔹주최: 전국언론노동조합 좋은책신사고지부
🔹문의: 정재순 사무국장(010-3382-0905)
🔹후원계좌: 신한은행 100-036-298590 / 예금주 전국언론노동조합 좋은책신사고지부

3 weeks ago 16 45 1 1

저는 제 글이 외부로 퍼지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프로필에도 명시해 두었고, 일전에 트위터에 있을 때에도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 비판하는 글을 캡쳐하여 무단전재하는 자들로 인해 남초 사이트에서 살해 협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로 이 건에 대해서 가볍게 넘어가지 않을 것임을 명백히 합니다.

서로 얼굴 붉히기 전에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희망합니다.

1 month ago 7 0 0 0

아직도 아래 게시물이 삭제되지 않아 사이트에 2차 경고문을 보냈고, 14일 이내 삭제하지 않을 경우 변호사를 선임하여 민 형사소송 등 가능한 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출처를 밝힌다고 해서 허락없이 무단 전재한 글이 면죄부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저작권법 제37조에 따른 출처 명시는 이용 허락이 선행되거나 법률상 허용되는 경우에 한해 적용되는 면책요건이지 원저작자 허락 없이 무단전재는 출처를 밝히더라도 저작권 침해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으며, 외부로 캡쳐 유포하는 행위는 동법 16조, 18조상 권리침해에 해당합니다.

1 month ago 11 11 1 0

인용 실례합니다.

이 짓을 300몇 자도 안 되는 포스트/트윗에다 대고 하고, 글 내용이나 인용된 포스트 또는 링크 확인도 안하고 척수반사적으로 RP 버튼 누르면서 뭐라도 된 양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더욱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나 쓰레드, 블스로 세상 배운다는 사람들 보면 혀를 차게 되는 이유입니다.

띄어쓰기 줄바꿈 포함 300 몇 자 짜리 글도 제대로 안 읽고 지 입맛대로 자의적으로 가져가서 왜곡하는거 몇 번 당해보면 인간에 대한 신뢰가 사라진달까요. 알지도 못하는게 부정확한 정보로 아는 척 하거나요.

1 month ago 6 3 0 0

또 다른 에피소드 하나.

임종린 지회장이 단식투쟁하는 중, 회사 간부가 비타 500 한상자를 들고서 천막에 방문해서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당신 투쟁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이냐, 원하는게 무엇이냔 말이다”

노조 요구를 몰라서 이 질문을 한 게 아니다. 이 사람들은 진심으로 누군가가 타인을 위해 자기 삶을 내던지고 투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지회장에게 배후세력이 있거나 지회장 본인의 승진을 위해 저런다고 생각한 것.

왜 2찍이 광장세력을 북으로부터 돈받고 나온 시위꾼으로 오해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단서이기도 하다.

1 month ago 15 24 0 0

한국의 노사관계는 이러한 신분주의를 고려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애초에 PB노조가 설립된 이유가, 부당하게 공제된 월급 5만원을 돌려받고 월 7회는 쉬게 해달라, 유산 사산을 하면 이틀 이상 쉬게 해달라, 일요일은 쉬게 해달라 였던걸 보면 기가 막힐 따름이다.

임종린 지회장님 본인은 자신이 회사에 엄청난 애사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 부탁을 들어줬다면 아마 노조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였다.

“일요일은 쉬게 해달라”는 전태일 열사가 분신하기 전 했던 요구였다. 그 당연한 한 마디가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

1 month ago 15 22 1 0

기업이 합리적인 경제주체라면, 사람 세 명이 죽고 본사와 협력사 제빵기사 차별로 매출의 40%가 감소해도 왜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회장까지 구속됐는지 설명할 수 없다. 지금도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재판은 진행중이며, 사측은 민주노총 노조를 없애기 위해 관리직에게 노조 탈퇴서 한 장을 받아올 때마다 5만원씩 돈을 주면서 실적 압박을 했다. 돈은 돈대로 쓰고 매출은 주저앉고 회사는 망해간다. 잘못을 인정하고 시정했음 될 것을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딱 하나. 어딜 협력직이 본사직과 같아지려고 기어오르냐는 신분주의적 발상 때문이다.

1 month ago 33 61 1 0

파리바게뜨 부당노동행위로 인한 불매의 여파로 매출이 줄어들자 본사나 협력사가 제공하는 제빵기사를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점주 자신이나 그 가족이 제빵을 배워서 만들거나 자격 미달인 자를 점포 차원에서 직고용 하다보니 빵의 품질이 떨어졌다.

여기에 손이 많이 가는 제품, 특히 샌드위치 같은 것을 당일 신선한 재료로 제빵기사가 직접 만드는게 아니라 공장에서 만든 기성품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SPC 공장 노동강도가 치솟았고 그 과정에서 50대 여성이 소스 배합기에 말려드는 산재가 발생했다.

사측이 지속적으로 사람을 죽인 것이다.

1 month ago 26 47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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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노동행위 사례를 보다보니 사측의 패턴이 보인다.

1. 최대한 공론화를 막는다

2. 공론화 되고 나면 싸구려 회유책을 던져서 합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최대한 시간을 질질 끈다

3. 시간이 지나면서 대중의 관심이 덜해지면 노조탄압을 하고 약속한 내용을 온갖 핑계를 대며 이행하지 않거나 어용노조를 만들어서 노노대립을 만든다.

위 3개는 파리바게뜨 노조가 실제로 겪은 일들이다. 사측은 사회적 합의를 하고 본사와 협력사 제빵기사 차별을 3년내 시정하겠다고 한 뒤 관심이 덜해지자 말을 바꿔 합의가 아니라 노력을 하겠다며 우겼다.

1 month ago 32 66 1 0

어제 임종린 민주노총 화학식품섬유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님 강의를 들었는데, 불매가 상당히 효과있는 것 같다. 매출의 40%가 줄었고 아직까지도 회복되지 않았다고 한다. 회사가 상미당 홀딩스로 이름 바꾸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이로 인해서 제빵기사나 카페기사들이 해고당하거나 폐업하는 점주들이 늘어서 마음이 편치 않다고 한다. 그러나 노동환경은 느리게나마 개선되고 있다. 시민의 연대가 생각보다 투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쿠팡도 마찬가지로 불매에 의한 타격이 생각보다 큰 듯 하다. 계속 싸워서 바꿔야 한다.

1 month ago 90 178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