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의견에 반대하는 것은 아닌데 (오히려 동의하는 편이에요.) 이 "도서관 다니고" 부분이 정말… 속상하다. 한국이나 다른 선진국들에서 도서관은 공기처럼 당연한 것이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고. 여기는 그렇지가 않다. 😢
Posts by 엉
브라질은 책이 엄청나게 비싼 나라라서 더 속상해. 지지난달에 친구한테 《채식주의자》 선물했는데, 그 가벼운 회색 종이로 인쇄되어 있고 인쇄 질이 별로 좋지도 않은 책이 2만 6천 원 정도 했다. 국가가 도서관을 좀 늘려 줬으면 좋겠는데… 사실 너무 어려운 목표인 것 같고 내가 죽기 전에는 될는지 모르겠어.
이준석 제명 청원 수가 60만이 넘었는데 그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언어를 하나밖에 안 쓰는 자들이 컴퓨터와 운영체제를 만드는 것이 문제입니다.
- 10년 전 죽은 사이트의 🤏로고
- 6년 전 사이트를 들먹인 분탕질
- 4년 전 모양으로 트집잡힌 편의점
- 1년 전 한숨팍팍쉬며 남혐탓한 유튜버
미신이란 어떻게 태어나 고착화되는지.
트위터 내의 트랜스혐오도 이런 식으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혐오자들의 잘못된 정보는 빠르게 퍼져나가지만, 정정해주시는 분의 트윗은 100트윗도 안될 때가 많습니다.
컨텐츠 산업이나 지적재산권을 중시하는 거 자체가 선진국이기에 가능해진 거고, 그런 선진국산 컨텐츠가 모두가 누릴 만큼 쌀 수는 없는 노릇임.
그걸 소득수준에 맞춰서 어떻게라도 해보려던 게 지역코드 같은 건데 별로 소용 없었고… 지금도 유튜브 구독 인도로 하고 윈도우 베네수엘라 가격에 사려는 사람들과 창과 방패 하고 있잖음.
저것도 세계적인 기술기업이니 창과 방패라도 하지 보통은 그럴 의지도 능력도 없어서 저소득 떨거지들한테 맞춰 싸게는 안 판다 선진국이랑 같은 값에 사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라- 로 나온다고.
읍내 이 논쟁에서 솔직히 이제 한국도 선진국 되서 1세계 문제를 공감력 없이 떠벌리게 됐구나- 라는 생각만 함.
원론은 돈 내고 소비하는 거란 걸 누가 모르겠냐. 원론만 갖고 으시대는 게 솔직히 정 떨어지더라.
이것 너무 괴롭다. 브라질은 물가가 비싼 나라고, 저 법정최저임금(한껏 오른 환율로도 47만 원)은 말도 안 되는 임금이다. 한국처럼 법정최저임금이 실질임금인 나라는 아니고, 전일제 노동자 평균 임금은 올해 기준 100만 원 조금 넘기는 하지만…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 같은 대도시도 아닌 지방도시에서 대학생이 대학 근처의 허름한 셰어하우스 방 하나 빌릴 때 40만 원쯤 내는데. 음식 가격도 그냥 한국보다 조금 싸다. 빈부격차와 저임금이 좀 말도 안 되고, 사람들이 "불법복제하는 것"을 "브라질인다움"에 자주 포함시킨다. 괴롭다.
한국 빅맥세트 가격 7,600원이라는데 지금 브라질 빅맥세트 가격 9,725원이다. 딱히 "비싼 식당" 아니더라도 그냥 식당에서 파스타나 커리 같은 것 먹으면 그 두 배 정도 가격 나오는 경우도 흔하고요. 시내버스 요금도 우리 도시는 1,850원이고… 정말로 "열대과일, 식재료" 같은 것 외에 한국보다 싼 게 별로 없어. "온라인 콘텐츠(만화나 영화든, 게임이나 다른 소프트웨어든 간에) 불법복제"가 만연한 것도 꼭 계급성과 관련 있지는 않다.
경찰인 인척과 얘기하다가,
나 : “bts 공연에 왜 경찰이 동원돼서 세금을 쓰나, 하이브가 돈을 내야지”
경 : “그렇게 따지면 시위할 때도 시위대한테 돈을 받으라는 건가?”
나. : “시위는 돈벌이가 아니잖아”
경 : “전광훈을 봐라. 헌금을... ”
나 : “어어...”
지난 1년간 본인이 제동장치였다는 건 잘 알고 있구나.
(집회를 틀어막고 사람을 연행해 간 수많은 서울경찰을 떠올리며
아니그럼 ㅋㅋㅋㅋㅋㅋ 두번 절한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통과 신경과 구취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 신경이 썩었는데 어떻게 통증이 올 수 있는 걸까요? 답은 처음부터 썩은 신경이 아픈 게 아니라는 거였습니다. 충치균이 신경을 썩히면서 부패 가스가 발생해서... 이 안에서 그게 새어나오면 구취고, 새어나오지 못하면 압축된 가스통처럼 되어 압력으로 잇몸 조직을 누른다고 합니다...
‘나는 (사실 나랑 별 관계없는 이명박도 챙길 정도로)이렇게 대범한 사람이다’ 어필을 하는 걸로 보아 정치 도로 하려들 생각 만땅이로군요.
포르투갈어권 사람들이 불법복제 옹호하는 트윗 여러 개 보면서 뭔 20년 전 논리를 갖다 쓰네 싶었는데.
이런저런 타래 보면서 원피스 시리즈 보려면 3500 헤알 내야 하는데 최저임금이 월 1600 헤알임 이러니까. 위에서 말한 논리는 다 필요 없는 것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요번에 알게 된 치통 관련 상식
차가운 물이 닿았을 때 이가 시리고 아프다? -> 흔히 있는 일임. 시간 날 때 치과 가서 진료 한번 보고 오면 됨.
뜨거운 물이 닿았을 때 이가 시리고 아프다? -> 지금 당장 치과로 달려가지 않으면 당신은 죽소.
나도 알고 싶지 않았다…....
아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국이 덕이 없네요.;;
구글에 대한 미스테리
갑자디 왜 재채기했나 했더니
와 버스 에어컨 틀었어!
성범죄 무고죄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데 찬성. 조선에서는 반좌율이라고 해서 무고를 저질렀음이 밝혀지면 본인이 무고한 죄만큼 벌을 받았다. 그러니까 역모를 무고하면 본인이 역모에 해당하는 벌을 받음.
그거 받고 성범죄를 저지른 놈이 무고라고 주장했는데 범죄가 사실임이 밝혀지면 무고의 무고죄를 적용하여 형량을 따블로 적용하자. 쫄리면 뒈지시든가
일본 오타쿠 업계는 청소년 캐릭터(특히 초/중학생)의 스리 사이즈를 표기하는 것에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불쾌함
눈이 부셔서 모자 써도 썬글을 안 쓸 수가 없군..
압구정 헤이티 없어져서.. 강남에서 사가려니 여기는 차백도도 있단 말임? 차백도에는 피치우롱이 있어서 고민을 좀 했는데 상큼한 게 먹고 싶어서 헤이티 클라우드 그레이프로. 피치우롱은 용산에 차지 열면 거기서 맛 봐야지.
집에 갈 때는 교보도 들러야겠네.
무서운 것. 마라상궈도 대체로 한국계 체인이 더 짜더군요...
짜고 달고 기름진 방향으로 현대 외식이 흘러가긴 하는데.
아.. 사무실에 누가 누가 크래커(한국 마트에서 파는 것..)을 먹었는데.. 다시는 먹지 않으리.. ㅠㅠ 라뜰리에 같은 거 아니면 다시는.. ㅂㄷㅂㄷ
+역시 목소리가 매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