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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by 오소영 | O So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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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쇼쇼쇼 지난 일요일엔 펜쇼에 다녀왔다. 펜쇼는 일 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열린다. 다음 카페 펜후드에서 주관하고 커다란 공간에 개인부스와 업체부스가 참여하여 자리를 채운다. 이번엔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렸고, 만년필 입문 초기였던 재작년 가을펜쇼에 처음으로 갔었는데, 좀 늦게 간 데다가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다가 펜파우치랑 필기체 연습노트, 스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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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쇼쇼 brunch.co.kr/@osoyoung/97

23 hours ago 2 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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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화 검은 머리 흰머리 오랫동안 한 가지 머리색을 유지해 왔다. 흰머리가 많아지면서 염색을 직접 할 자신이 없어 다니던 미용실에서 밝은 색으로 염색을 했고, 뿌리염색만 하며 별생각 없이 지냈다. 평소에는 염색 안 한 머리카락이 많이 길어도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데 공연 전에는 꼭 뿌리염색을 해야만 했다. 언제부터인지 공연 때 제대로 꾸미고 가지 않게 되었는데, 안 그래도 후줄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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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 흰머리 by 오소영 brunch.co.kr/@osoyoung/96 #브런치

1 week ago 2 2 0 0

오늘 브런치는 몸이 너무 안좋아 쉬어갑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2 weeks ago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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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 가르치는 일 기타 레슨을 시작한 게 2012년이니 이제 14년이 넘어 15년이 다 되어 간다. 난 음악 전공이 아니라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은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이대로 가다간 굶어 죽겠구나 싶어 취미 기타 레슨을 시작했다. 주변에 기타 레슨을 하는 뮤지션 친구들이 있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레슨 할 장소를 매번 대여하기는 힘드니 합정 부근에 작업실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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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일 brunch.co.kr/@osoyoung/94

3 weeks ago 4 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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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물결 2월 23일부터 커피를 끊었다. 디카페인은 매일 한 잔 마시고, 2번 정도 카페인 있는 커피를 마시긴 했지만 이 정도면 훌륭하다. 커피를 끊고 첫 주는 잠이 미칠 듯이 쏟아졌다. 그동안 커피로 미뤄왔던 잠을 한꺼번에 몰아잔 걸까.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자 또 원래대로 새벽에 자게 되었다. 그래도 커피에 의존하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건 꽤 기분 좋은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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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brunch.co.kr/@osoyoung/93

4 weeks ago 4 4 0 0

아참 '오늘은 무료' 설정해두어서 오늘 밤 12시까지 읽으실 수 있어요😘

1 month ago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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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겁쟁이 최근에 만년필을 몇 개 샀다. 버거운 일이 생기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의논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순둥씨도 엄마도 떠난 지금 마음을 기댈 곳을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마음이 가라앉을 땐 물건을 샀다. 쇼핑하면서 내 손에 쥐어질 때의 기쁨을 상상해 보고, 입금한 후 내게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며 설렜다. 도착한 박스를 열고 그 안에 있는 작은 박스를 또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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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brunch.co.kr/@osoyoung/92

1 month ago 1 2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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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커피는 왜 이렇게 맛있어 어릴 적부터 커피를 마셨다. 엄마가 여름이면 가루우유와 커피, 설탕을 섞어 냉동실에 얼려주셨고, 그걸 꺼내서 숟가락으로 긁어먹으며 더위를 식히곤 했다. 그냥 마시는 건 좀 눈치가 보여서 엄마 몰래 커피와 설탕을 물에 넣고 섞어서 벌컥벌컥 마시기도 했다. 그때는 어린이가 커피를 마셔도 되는지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국민학교(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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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왜 이렇게 맛있어 brunch.co.kr/@osoyoung/91

1 month ago 3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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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비 맞으며 달리기 비가 왔다. 소리만 들었다. 집 밖에 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신세 지고 있는 친구의 집은 햇빛이 들어오지 않고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 아예 안 보이는 건 아니고, 창문으로 머리를 들이밀고 위로 올려보면 조그맣게 조각난 하늘이 보이기는 한다. 어제와 오늘은 회색이었던 것 같다. 아니면 어쩔 수 없고. 예전 살던 집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던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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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으며 달리기 brunch.co.kr/@osoyoung/90

1 month ago 2 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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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사람들 난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아직도 두렵다. 어릴 적에 대인공포증이 심했는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태어난 걸까? 어쨌든 그렇게 자라온 나는 사람들 사이에 섞이기 힘들었고, 오해하거나 오해당하는 일이 잦았고, 친구들은 잠깐 머물다가 떠났다. 내가 친구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지 못해서였을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날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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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brunch.co.kr/@osoyoung/89

1 month ago 1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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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살아야 마땅한 설연휴와 추석연휴에는 엄마를 보러 갔었다. 지금도 엄마가 살던 곳에 가서 문을 두드리면 익숙한 목소리가 들릴 것만 같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엄마가 있는 봉안당에 다녀와야겠다. 난 그곳에서도 모든 게 거짓말 같아서 또 쭈뼛거리다가 돌아오겠지. 엄마가 내가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끝이란 건 그런 거니까. 쿠키 영상 같은 거 없이 그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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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co.kr/@osoyoung/88

2 months ago 2 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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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다 들여다보이는 집중이 잘 되지 않아 ADHD약 한 알이 원래 먹던 약에 추가된 지 꽤 되었다. 의사 선생님은 ADHD의 기준에 내가 아주 조금 덜 미친다고 하셨다. 사실 그 약을 먹으면서도 난 ADHD가 아닌 것 같아, 그냥 우울증이 심한 거지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ADHD인 친구와 얘기를 해보니 어렸을 적부터 비슷한 점이 아주 많았다. 사실 난 ADHD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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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여다보이는 brunch.co.kr/@osoyoung/87

2 months ago 2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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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바이 붕어빵 처음 먹어봄. 근데 꽤 맘에 들었다😋

2 months ago 13 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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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상을 받는다는 것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Golden'이  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에서 K-팝 최초로 그래미 상을 수상했다. 케데헌이 공개되자마자 넷플릭스에서 보고 헌트릭스 사랑에 빠졌던 나에게는 정말 멋진 소식이었다. 특히나 EJAE(이재)의 서사와 합쳐진 지금의 결과는 너무 굉장해서 비현실적이기까지 하다. 이재는 어린 나이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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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받는다는 것 brunch.co.kr/@osoyoung/86

2 months ago 2 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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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두려운 계획 내가 매일 들고 다니는 휴대용 6공 바인더에 빽빽하게 써둔 할 일들을 보며 내가 마치 갓생을 사는 듯 착각할 때가 있다. 문제는 계획이 실행까지 가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위클리 페이지의 오늘 칸에는 할 일을 6가지 써두었고, 핸드폰 달력앱에 또 다른 할 일들이 7가지 있다. 사실 이건 무리한 계획이라는 걸 알면서도 매일 '하면 좋을 것 같은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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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계획 brunch.co.kr/@osoyoung/85

2 months ago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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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멈춰야 할 때 오늘 하루 종일 너무 피곤해서 자고 또 잤다. 눈을 뜨면 다시 눕고, 다시 눈을 뜨면 이미 하늘은 어두워져 있었다. 분명 충분히 잤는데 몸은 전혀 회복되지 않았다. 오히려 잠을 잘수록 더 깊은 곳으로 가라앉는 느낌이었다.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게 아니라, 피로 자체가 나를 감싸고 있는 것 같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미 하루를 다 써버린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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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야 할 때 brunch.co.kr/@osoyoung/84

3 months ago 1 1 0 0
20260117 song ‘Happening’
20260117 song ‘Happening’ YouTube video by 오소영 osoyoung

오랜만에 곡 써서 올렸어요! 많이 들어주시면 제가 많이 기쁠 거예요. 구독도 해주시면 더 행복할 거예요☺️

20260117 song ‘Happening’
youtu.be/PtrxgThit0k

3 months ago 9 1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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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Let 새해가 시작되었다. 나는『렛뎀 이론』을 읽으며 새해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동안 타인과 상황에 쓰느라 낭비해 왔던 에너지들을 거두어, 오롯이 나 자신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렛뎀 이론』이 말하는 내용은 어쩌면 뻔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이 지금의 나에게 닿았기에, 이만큼의 이해가 가능해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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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co.kr/@osoyoung/83

3 months ago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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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경쟁과 적 흑백요리사 2를 보며 떠오른 것들 | 요즘 흑백요리사 2를 즐겨 보고 있다. 흑백요리사 1은 중간쯤보다 멈췄었는데, 2는 친구와 함께 봐서인지 더 재밌는 느낌이다. 이번 흑백요리사 2에서 눈여겨봤던 두 사람이 있다. 윤주모와 요리괴물. 윤주모 님은 매우 긴장해서 손을 떠시면서도 끝까지 자기가 생각한 걸 구현해 내는 모습이 멋졌고, 요리괴물님은 처음 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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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과 적 brunch.co.kr/@osoyoung/82

3 months ago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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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새해를 맞이하는 문구인의 자세 2025년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 여러분은 새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두셨는지 궁금하다. 새해 하면 계획! 계획을 세우려면 적을 공간이 필요하다. 아날로그든 디지털이든 자기가 편한 도구를 선택하면 된다. 9월이면 다이어리 신상품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기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즈음부터 다이어리를 검색하고 주문한다. 난 2025년까지 쓰던 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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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는 문구인의 자세 by 오소영 brunch.co.kr/@osoyoung/81

3 months ago 1 1 0 0
다이소 신제품 오목눈이 핫팩 파우치

다이소 신제품 오목눈이 핫팩 파우치

일욜은 쉬는 날이지만 할일이 꽤 있었는데 밥 먹고 졸려서 헤롱거리다, 또 다음 밥 먹고를 반복했더니 밤이 됐네. 사진은 다이소에서 산 핫팩 파우치 겸 동전지갑인데 넘 귀엽고 보들보들함😊

3 months ago 2 0 0 0
Christmas time is here cover by 오소영
Christmas time is here cover by 오소영 YouTube video by 오소영 osoyoung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youtu.be/jXvyElsYpeg?...

3 months ago 4 6 0 0

오늘 대체 왜 이렇게 졸린 것인지..

3 months ago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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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적당한 때 알라딘에 중고 판매를 하려고 매입가가 괜찮게 정해진 책들을 곱게 에어캡에 싸서 이사할 때 들고 왔다. 원래는 이사 오기 전에 팔았어야 했지만 다른 일들을 처리하다 보니 밀려서 그렇게 되었다. 이사 온 지 2개월이 넘어가는 지금에서야 그 사실을 다시 떠올리고 알라딘에 팔기 장바구니를 들여다보았는데, 균일가 매입상품이 되어 매입가는 형편없이 낮아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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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글이지만 오늘만 무료 상태라 지금 클릭하시면 읽을 수 있습니다.)
brunch.co.kr/@osoyoung/80

3 months ago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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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누구의 허락도 필요하지 않은 어젯밤엔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시작해서 4화까지 집중해서 보다가 새벽이 되어 겨우 멈추고 잤다. 영화나 드라마를 집중해서 볼 수 있게 된 지 오래되지 않았다. 우울증이 심할 때는 내가 너무 거대해서 아무것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다. 책은 펼치면 한 줄을 연거푸 읽다가 포기하곤 했다. 그러던 내가 영화를, 드라마를, 책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독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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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허락도 필요하지 않은 brunch.co.kr/@osoyoung/78

4 months ago 2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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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화 끝을 향해 요즘 내가 입버릇 처럼 하는 말들이 있다. "인간은 우주의 작은 먼지일 뿐이야." 굉장히 허무주의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그 뒤에 이 말이 꼭 따라붙는다. "작고 하찮지만 나도 우주의 구성원이지."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갈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조금은 그렇다. 하지만 내 음악이 없었다면 사람들은 다른 음악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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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향해 brunch.co.kr/@osoyoung/77

4 months ago 2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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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화 해어짐과 헤어짐 내겐 낡은 올드 모리스 기타가 있었다. 기타가 만들어진 건 1974년, 나와 나이가 같은 아이다. 상판에는 전 주인이 오려 붙인 투박한 모양의 피크가드가 붙어있었다. 처음 중고악기점에서 만났을 때, 어떤 사람은 싫어할지도 모를 못생긴 피크가드가 맘에 들었다. '넌 완벽하지 않지만 아름답구나' 생각을 하며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는 거의 항상 올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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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짐과 헤어짐 by 오소영 brunch.co.kr/@osoyoung/76 #브런치

4 months ago 5 2 0 0

새로 이사온 집이 너무 춥다. 온열 장패드 얼른 주문해야겠어.

5 months ago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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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 months ago 6 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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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화 똑똑해지고 싶어서 이사하기 전 왼쪽 아래 제일 안쪽 어금니 뒤쪽이 부서져서 이사 온 동네에 있는 치과에 갔다. 신경치료를 받고 크라운을 해야 한다고 했고 금액은 꽤 비쌌다. 신경치료가 몇 번 진행된 후, 내가 처음 치과에 갔을 때 요청했던 전체검진을 받았다. 그런데 이곳저곳 인레이를 다시 해야 하고,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을 다시 씌워야 하는 이가 또 있고, 등등이 보태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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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고 싶어서 brunch.co.kr/@osoyoung/75

5 months ago 2 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