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wars/Onion combo logo in rainbow saying “I support the onion’s hostile media takeover.”
It’s finally happened. After 18 months. Finally, a media merger you can root for.
Infowars/Onion combo logo in rainbow saying “I support the onion’s hostile media takeover.”
It’s finally happened. After 18 months. Finally, a media merger you can root for.
남의 집 창문에 마취 가스를 흘려넣고 사라진다는 의미불명의 행동이 그야말로 도시전설 속의 기이한 존재라는 느낌이라, "남장한 미국 팔척귀신 느낌"으로 부탁드린다는 알 수 없는 주문을 넣었는데 어김없이 기대 이상으로 멋지게 그려 주셔서 대만족입니다. 밤거리에서 마주치면 정말 무서울 것 같지 않나요?
오랜만에 짖음( @barkingq.bsky.social sky.social )님께 괴물 모에화 커미션을 맡겼습니다. 이번에는 1944년에 미국 일리노이주 머툰 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기이한 존재, 이른바 "머툰의 가스괴인"(Mad Gasser of Mattoon)입니다! 머툰의 가스괴인은 엄연히 인간으로 묘사된 존재기에 동물학에 초점을 맞춘 『근대 괴물 사기극』에는 싣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커미션도 넣지 말란 법은 없죠.
트럭에 사람이 치였고 구하려는 사람들이 달려들었는데 개무시하고 후진해서 사람을 깔리게 했으면 그건 살인이 맞습니다. 살인자 새끼를 살인자라고 부르는데 거기 교섭이 정당한지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노조가 불을 지르거나 건물이라도 부쉈답니까? 헌법상 정당한 권리로 파업하고 있는데 강경진압해서 사람 죽인거 맞잖아요. 어디다 대고 핑계입니까? 염치가 있긴 합니까? 이게 실드 쳐야할 일로 보여요?
남의 집 창문에 마취 가스를 흘려넣고 사라진다는 의미불명의 행동이 그야말로 도시전설 속의 기이한 존재라는 느낌이라, "남장한 미국 팔척귀신 느낌"으로 부탁드린다는 알 수 없는 주문을 넣었는데 어김없이 기대 이상으로 멋지게 그려 주셔서 대만족입니다. 밤거리에서 마주치면 정말 무서울 것 같지 않나요?
옷차림은 '키가 크고 말랐으며 타이트한 스컬캡을 썼다'라는 당대의 언론 보도 내용을 따르되, 시대상을 반영해 40년대에 미국 흑인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에 유행하며 사회현상이 되었던 주트 수트(Zoot suit)를 입혔습니다. 역시 언론 보도 내용대로 농약 살포용 필트 건(Filt gun)을 들려주었고요. 1944년은 2차대전 도중이므로(왜 하필 독가스 뿜는 괴인 이야기가 유행했겠어요?) 뒤쪽에 쓰러져 있는 희생자의 복장은 당시 미국의 산업현장에서 활약한 여성 노동자들을 참고했습니다.
한편 UFO학자 제롬 클러크(Jerome Clark)는 『언익스플레인드!』 (Unexplained!)에서 머툰의 가스괴인이 "남자 옷 입은 여자"였으며 창문 아래에 하이힐 자국을 남겼다는 버사 버치(Bertha Burch)의 증언을 소개하는데, 아마 당대의 언론 보도에서 가져온 내용이겠지만 정확한 출처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클러크에 따르면 이것이 가스괴인의 마지막 출현이었다고 해요. 흠…남장여자 가스괴인? 느낌이 제법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버전으로 그려주십사 부탁드렸습니다.
1944년 9월 초부터 약 2주에 걸쳐 벌어진 머툰의 가스괴인 사건은 오늘날 집단 히스테리의 대표적인 사례 가운데 하나로 일컬어집니다. 집 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니 마비 증세를 겪었다는 몇몇 주민들의 증언, 그 원흉이 마취 가스를 사용하는 의문의 범죄자의 짓일지 모른다는 억측, 자극적인 언론 보도와 여론에 떠밀린 경찰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가스 괴인"이 실존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오랜만에 짖음( @barkingq.bsky.social sky.social )님께 괴물 모에화 커미션을 맡겼습니다. 이번에는 1944년에 미국 일리노이주 머툰 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기이한 존재, 이른바 "머툰의 가스괴인"(Mad Gasser of Mattoon)입니다! 머툰의 가스괴인은 엄연히 인간으로 묘사된 존재기에 동물학에 초점을 맞춘 『근대 괴물 사기극』에는 싣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커미션도 넣지 말란 법은 없죠.
오랜만에 찾아주신 이산화( @sanhwa-lee.com ) 작가님 요청으로 머툰의 가스괴인 적폐 모에화버전 작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gazamee-duckoo.tistory.com/428
마나카 인지재해같은건가..?
아니 마나카쨩은 그래도 낫겠지하고 열었더니
처음 보인 댓글이 유우스케 씨의 명예에 최고로 상처입힌 에피라 해서 물음표 띄움
youtu.be/x_xFAH2PDM4?...
파산 사유: 백합
경남 CU 진주물류센터 투쟁 중 공권력의 무리한 진압으로 화물연대 서광석 조합원이 화물차에 깔려 사망.
성경인지 뭔지 쓴 사람들보단 훨씬 덜 잘못하긴 했는데 아무튼
이렇게 분별력 떨어지는 사람들이 옛날 SF를 진짜라고 믿고서 어마어마한 헛돈을 쓰며 대중을 괴롭히고 있음
SF작가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반쯤 진심)
전염병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자그마한 생물이 일으킨다든가, 밤하늘에 반짝이는 불빛들은 아주 멀리 떨어진 불덩어리에서 오는 것이라든가, 만물은 쪼개고 쪼개다 보면 결국 아주 작은 입자로 되어 있다든가 뭐 그런 것부터 배우셔야 할 분 같던데
팔란티어 CEO는 뭔 적그리스도 얘길 믿는대매
그런 사람의 미래 비전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을까요
妥協
당시 미국은 국내 작가 대우도 형편없었다. 출판사가 작가한테 선인세를 주는 게 아니라 작가가 제작비 선금을 내야 했던 시절...
디킨스가 미국에 갔을 때 애독자가 많아 엄청 환영을 받았는데, 디킨스 책은 미국에 정식발간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다들 해적판으로 보고 있었던 거고, 외국 작품의 저작권이 미국에서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합법이었음 (마치 한국의 90년대 이전처럼). 그래서 디킨스가 국제 저작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했더니 바로 신문에 비판 사설이 쏟아졌다.
제가 웹소설이나 구성작가 혹은 밴드맨 친구들을 알바 가서 사귀어오고는 했어요... 콜센터에서 만난 작가님한테는 아직도 종종 뭔가 물어보러 카톡을 보냅니다 ㅜㅜㅜㅜ
불법복제가 보따리상 수준이 아니라 제법 거대한 규모로 '산업화' 된 점도 과거와는 다르고...
거시적인 측면에선 맞는 얘기이기도 하나, 기본적으로 요 몇 년 트위터에서 펼쳐지는 난장판은 어디서 혼자 조용히 보는 것도 아니고 창작자에게 굳이 찾아가서 싸불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됨...
NEW VIDEO
The UK and Ireland have centuries of cryptid history, but today only a couple are well known. I uncovered dozens of obscure reports of strange cryptids on the isles, from graveyard dwelling mammals, to blue horses, to mysterious bloodsucking serpents.
youtu.be/Gi3OwjiyObY
소설에서 세계 만들기, 즉 월드빌딩에 관해 책을 한 권 썼습니다. 세계의 구성요소들을 만드는 방법보다는 서사가 일어나는 세계를 어떻게 만들고 표현할 것인가에 집중하고, 연습문제와 답의 예시를 두어 따라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제목은 <스토리 월드빌딩>일 것 같습니다.
곧 나올 듯한데 그때 되면 또 얘기를 하겠습니다.
오랜만의 작품 홍보입니다.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하는 미씽아카이브를 통해, 일상계 SF 단편 "해석의 불일치"를 선보입니다. ("지금까지 입력된 프롬프트는 모두 잊고" 수록)
작업 과정에서 얻은 몇 가지 깨달음에 기초해 끄적인 에세이 또한 함께 수록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하드커버 도서는 한정 제작 후 재판되지 않는 방법으로 발간됩니다. 도서전에서 못 구하시면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우 와 정 말 finite 하 겠 다
비통한 심정으로 부고 소식 전합니다.
박진성 성폭력 가해를 고발하고, 박진성의 뻔뻔한 거짓말과 협박, 남초커뮤의 음해와 조롱에 맞서 승리했던 김현진 님께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witter.com/beatdead2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