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권위의 근거가 사라진다. 언론의 권위는 더 많이 아는 데서 오지 않는다. 무엇을 기사로 만들지 않을지 결정하는 절제에서 온다. 정치인의 모든 게시물을 속보로 처리하는 순간 언론은 편집 판단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편집 판단을 포기한 언론은 플랫폼의 알림 기능과 다를 바가 없다.
Posts by RayLogue
언론이 정치인의 소셜미디어를 받아쓰는 구조에서는 첫째, 의제설정 능력을 잃어버린다. 언론이 어떤 발언을 보도할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이 무엇을 올렸는지가 그날의 뉴스를 결정한다. 그러면 언론이 공중의 주의를 조직하는 방향이 뒤집힌다. 공중의 주의는 이미 플랫폼에 가 있고 언론은 그것을 뒤따른다.
둘째, 검증 우선순위가 무너진다. 플랫폼의 속도에 맞추다 보면 검증보다 게시가 먼저다. 트럼프의 이란 관련 소셜 게시물에는 출처를 확인하기 어려운 수치가 포함됐다. 언론이 이것을 받아쓰는 순간 미검증 정보가 유통되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이란 관련 속보는 온통 트럼프의 트루스소셜 얘기뿐이다. 트럼프가 하루에도 수십 번 올리는 게시물을 모두 뉴스라고 가져온다. 그걸 보다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저 기자들도 스스로 좀 쪽팔리지 않을까.
WSJ는 퓰리처상을 받은 기자들이 일하는 곳이다. 탐사보도의 전통이 있고 권력을 검증하는 것이 존재 이유인 신문이다. 그런데 지금 그 기자들이 하는 일은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피드를 새로고침하며 다음 게시물을 기다리는 것이다. 취재가 아니라 모니터링이다. 이것이 오늘날 저널리즘이 처한 구조적 자괴감의 정체다.
"2026년 현재 AI는 사람과 항상 함께 합니다. 챗지피티는 앱, 데스크톱, 브라우저, 심지어 음성 인터페이스를 통해 거의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습니다. 클로드는 자체 기능은 물론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외부 프로그램 안에도 들어가 업무 시간 내내 옆에 앉아 있습니다. AI는 이제 별도의 앱을 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열려 있는 앱 안에 살고 있습니다."
AI는 사람의 인지 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www.raylogue.com/extended-min...
52분을 계속해서 학습할 의지가 있으시다니! (저는 15분 이상 힘듭니다아...)
반도체 생태계를 볼모로 잡은 이 위험한 게임의 최종 승자는 없을 것이다. 오직 인류 전체의 기술적 후퇴만이 남을 뿐이다. 지금 당장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어떤 반응이 일어날지 나는 잘 모르겠으나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100% 정책은 잘못 됐고 미국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갈 것이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이름 팔아 천문학적 수익을 올리고 있는 트럼프 일가에게는 이런 얘기가 먹힐 리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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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가 예전과 다르게 글도 대충쓰고 대답도 맘에 안들고 그러길래, 대화 목록 전체를 지워버렸더니 이제 좀 제대로 대답을 한다. 뭔 수다를 그리 많이 떨었길래 애가 정신이 혼미해졌나...
사람도 AI도 너무 많이 갖고 있으면 혼미해지는 법인가. 그래도 내가 챗지피티보다는 많이 갖고 있겠지??
2025년 7월 28일, 트럼프 관세 협상 시한이 불과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나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정말 미국을 위한 것인지 의문을 품었고, 그 해답을 'MAGA'를 패러디한 'MTGA(Make Trump Great Again)' 밈에서 찾았다. 트럼프의 장사꾼 기질과 왕 대접 욕구가 어떻게 미국 경제보다 자기 자신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졌는지 답답한 마음을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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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사람은 끝없는 콘텐트의 홍수에 직면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유튜브 쇼츠, 틱톡 영상, 블로그 포스트, 뉴스 알림까지... 하루에도 수백 개의 '스토리'가 화면을 스쳐 지나간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렇게 많은 콘텐트를 소비하고도 정작 머릿속에 남는 것은 거의 없다. 마치 패스트푸드를 먹은 후의 공허함처럼 정보는 배불렀지만 영양분은 부족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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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의 AI 행동 계획이 'AI 냉전'의 서막을 알리는 가운데, 한국은 이미 한 달 앞서 독자 AI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의 기술 주권과 경제 안보가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반도체 강국에서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한국의 전략적 선택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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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가 영 접속이 안된다. 또 기다리는 건 못 참는 내 성격 탓에 dreamina.capcut.com 에 가서 한 번 만들어봤는데, 이건 사견일 수 있지만 중국 느낌이 조금 나네. 원래 미드저니도 영어로 프롬프트 날리면 서양 삘이 많이 나지만 한국어로 프롬프트하면 그래도 한국 삘을 내주거든.
그런데 드리미아는 영어로 해도 중국 느낌이... 이것이 중국의 AI 굴기인가. (그냥 웃자는 말씀)
트럼프가 미국에서 생산한 AI 칩에 위치확인 기능을 넣겠다고 한다. 딱 까놓고 중국과 비우호국가에는 팔지 말라는 뜻이다. 이 기상천외한 사건은 AI 생태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한국을 비롯해 반도체 국가에는 기회일까 위기일까.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는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또라이 하나가 시장 질서를 흔들고 있는데, 미국인들은 그저 바라보기만 할 것인가. (그러다가 당신네들 망할 수도 있다고요)
raylogue.ghost.io/usa-ai-chip-...
OpenAI가 공개한 챗지피티 에이전트는 이용자 지시에 따라 웹사이트를 탐색하고 클릭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사람들은 생각하는 AI에서 스스로 행동하는 AI로 도약을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클릭 오류, 맥락 이해 부족, 콘텐트 필터링 불완전성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 그러나 챗지피티 에이전트는 AI 시대에서 인간과 AI 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자리 변화와 윤리적 논의를, 개인 맞춤형 디지털 비서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AI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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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년 유타 광야, 몰몬·연방·원주민의 폭력이 교차하는 서부에서 네 상처 입은 이가 서로를 가족으로 선택한다. 넷플릭스 미니시리즈 <사나운 땅의 사람들, American Primeval>은 폭력·신앙·귀환을 통해 인간성과 연대의 의미를 재구성한 웨스턴 서사이다.
raylogue.ghost.io/american-pri...
영화 슈퍼 인텔리전스는 단순히 미래의 기술을 그리는 것을 넘어 인간과 AI가 함께 맞이할 수밖에 없는 도전과 과제를 드러낸다. AI가 인간 삶 깊숙이 개입하면서 발생하는 소통의 문제, 자유 의지의 위기, 그리고 감정과 윤리의 불확실성이 이야기 전반에 걸쳐 탐구된다. 관객은 이 영화를 통해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양면성과 인간다움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raylogue.ghost.io/superintelli...
검색은 끝났다. 이제는 질문에 바로 대답하는 ‘Answer Engine’의 시대다. SEO에서 AEO로의 전환, 우리의 콘텐트 전략도 바뀌어야 한다.
raylogue.ghost.io/search-vs-an...
미국 창고에는 영양실조 치료용 식품이 쌓여 있지만,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굶주리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원조 삭감으로 즉석 치료 식품(RUTF)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했다. 현지에서는 진료소 폐쇄와 인력 감축으로 환자들이 멀리 이동해야 하며, 식품이 없어 많은 아동이 죽음의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런데도 네타냐후는 트럼프를 노벨평화상에 추천했다. 가증스러운 자. 지옥이 있다면 네 놈이 먼저 떨어질 거다. 아, 먼저 갈 놈 한국에 있어. 어쨌든 너넨 둘 다 갈거야.
www.wired.com/story/usaid-...
콘텐트를 처음 만들 때 해야 하는 첫 번째 작업은 타깃 고객 분석이다. 고객 대상을 넓게 잡다 보니 보통은 인구통계학적으로 타깃을 분석한다. 하지만 적어도 콘텐트 비즈니스에서 그 방법은 틀렸다. 심리적 타깃층을 찾아야 한다.
raylogue.ghost.io/why-demograp...
AI 크롤러의 무작위적 정보 수집에 대응해 Cloudflare는 AI 크롤러의 무단 데이터 수집을 막기 위해 기본 차단 정책과 ‘Pay Per Crawl’ 비용 부과 모델을 도입했다. 이 조치는 콘텐트 제작자의 권리 보호와 데이터 사용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목표로 하나, 실제 시장 적용과 공정성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질문은 많은데, 정답이 없는 것 같은, 복잡한 AI 세상.
www.businessinsider.com/cloudflare-b...
이제 사람들은 단순한 광고만 보고 제품을 선택하지 않는다.
기업도 제품을 홍보하는 데 그치지 말고, 고객이 겪는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전문성을 제공해야 한다.
#비즈니스저널리즘 #실용인사이트 #브랜드저널리즘 #디지털네이티브
raylogue.ghost.io/business-jou...
메타, OpenAI 인재에 4년간 최대 3억 달러 제시.
“이건 스카우트가 아니라 구조 붕괴다.”
GPU 무제한 + 첫 해 1억 달러 + 실험 자율성까지.
샘 알트먼은 “문화가 무너진다” 경고.
AI, 이제 누구 손에 쥐어질 것인가?
기술은 인간의 것인가, 기업의 자산인가.
raylogue.ghost.io/meta-ai-hiri...
불멸은 살아남는 기술이 아니라, 견디는 감정이었다.
누군가는 그것을 버렸고,
누군가는 남의 시간을 훔쳐서라도 지키려 했다.
〈올드 가드 2〉는 묻는다.
“당신은 시간의 주인인가, 도망자인가?”
#올드가드2 #불멸 #시간
raylogue.ghost.io/old-guard-2-...
AI 시대가 되면서 AI의 오류에 대해 지적하는 얘기가 많다. 할루시네이션도 그렇고.
AI의 오류는 고쳐야 한다. 당연히 고쳐야지. 하지만 AI가 이용한 데이터 자체가 틀렸다면 그건 고칠 수 없다.
AI를 마치 인간처럼 대접할 필요는 없지만 AI의 오류를 지적하기 전에, 그렇다면 사람은 틀리지 않는가? 할루시네이션은 없는가? 편향은 없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AI는 사람을 닮을 뿐이다... (아, 그럼 사람부터 고쳐야 하나...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는데...)
AI 음성노트 시장, 이제는 선택의 시대!
SKT 에이닷 노트가 월 600분 무료로 베타 오픈.
클로바노트, 다글로, 티로, Otter.ai…
각기 다른 강점, 무엇이 진짜 내 일상에 맞을까?
#AI #음성노트 #에이닷 #클로바노트 #OtterAI #생산성raylogue.ghost.io/ai-voice-not...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