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자에게 중국 아파트 우편함 열쇠를 전달받지 못한 기억이 나서 물어보니 어느 서랍에 있을텐데 자기도 3년 동안 살면서 우편함 열쇠를 써 본 적이 없단다. 그러고 보니 우편함에 우편물이 꽂혀 있는 걸 본 적이 없다. 일일이 문앞까지 갖다주는 걸까...
Posts by 미스터 빈
베이징이 먹는 물가는 아직 한국에 비해 싼 것 같은데 미용실, 세탁소 물가는 좀 비싼 것 같다. 와이셔츠 1개 세탁에 25위안이니 5000원이 좀 넘네.
내가 정장을 입을 일이 자주 없어서 다행이다.
요즘 베이징에서 VPN 접속을 안해도 카톡이 잘 될 때가 있어 어제는 VPN을 안 켜고 돌아다녔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니 아들이 전화를 했는데 로밍을 안하고 있어서 바로 끊고 VPN 접속해서 카톡 보니 메시지가 많이 쌓였네. 다시 보이스톡으로 연결해서 통화했는데 가족들은 왜 이리 카톡을 안 보냐며 걱정돼서 연락했다고...
어제는 또 VPN이 없이는 카톡이 안되는 날이었나 보다. VPN 탓이지 뭐...
시간 있을 때 베이징 주요 대학 캠퍼스도 둘러볼까 했는데 사전 예약, 허가 없이는 아예 학교 방문 자체가 쉽지 않구나.
안 보고 말지 뭐...
베이징에 올 때 혼자 살면서 심심하니 혼술 자주 할까 싶었는데 오히려 술은 더 안 마시는 것 같다. 원래 다른 술은 잘 못 마시고 맥주만 좀 마시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는 집에서 진짜 나 혼자 마시는 혼술은 맛도 없는 것 같다.
온라인(랜선) 건배할 사람이라도 찾아야 할까...
여기서 이런저런 한국 기관들과 회의를 하다 보면 보는 사람을 몇번 계속 보게 된다. 그런데 얼굴은 기억이 나는데 이름과 소속이 기억 안 나는 경우가 있다. 서로 명함은 주고 받아서 다시 명함 주기도 그렇고, 뭐라고 먼저 아는 척 하기도 그렇고....
애매하게 눈 인사만 하게 된다.
요즘 주말마다 베이징 시내 공원을 다니고 있어서 아예 1년 입장권을 샀다. 얼마나 돌아다닐지는 모르겠지만 10군데만 가도 본전은 뽑는거니까... 내가 이렇게...
전자카드가 있다길래 전자카드로 신청했는데 외국인은 실물카드만 구입할 수 있다네. 중국이 이렇게...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도 아침부터 긴 산책을 하였다. 중국어 연습해보겠다고 만난 중국 사람이 공원, 산을 좋아한다고 해서...
머리가 고생해야 하는데 몸부터 고생이네.
내가 이렇게...
중국(베이징)에 온지 한달 반 가까이 되어가서 머리를 깎아야 한다. 중국(베이징)이 다른 것은 한국에 비해 싼 편인데 미용실은 싸지 않다고...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좀 쌀쌀하다 싶었는데, 비가 오면서 기온이 좀 내려간 모양이구나. 베이징 외톨이 생활이라 더 쌀쌀하게 느껴지나 싶었는데 기분탓이 아니었구나.
중국어는 성조, 발음도 어려운데 내가 잘 안되고 헷갈리는 발음이 우리말로 치면 ㅅ, ㅈ, ㅊ 발음.
'ㅊ' 발음의 경우 중국어 병음표기 c. ch, q 등이 있는데 혀의 위치가 다르단다. 나는 모르겠는데... "ca"와 "cha"가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다. 나한테는 다 [차]인데...
'ㅅ' 발음도 마찬가지. 'xiang'이나 'shang'이나 나한테는 (빨리 발음하면) 같은 [샹] 같은데 중국인들은 아니란다. [시앙]과 [샹]이라며 다른 발음이라고...
나는 한국에 있을 때는 택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중국에서는 배송 주문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마트 장보기, 반찬 배달도 2만원 정도만 넘으면 무료 배달이고. 다이소같은 생활 편의점에서 살만한 1천원도 안되는 물건도 판매자가 다른데도 무료 배송이 있다.
물류비는 도대체 얼마이고, 그렇게 팔아서 기업 운영이 어떻게 가능한건지 정말 궁금하다.
내가 수영 다닌다니 아는 분이 중국물이 그런건지 몸이 건조해질 수 있으니 바디로션 같은 거 잘 발라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등에 손이 안 닿는 부분은 어쩔 수 없어서 그냥 지냈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이런 것도 샀다.
독거노인인 내가 이렇게....
중국어 공부를 해도 왜 이리 중국어가 안 늘까 싶은데 생각해 보니 나이 들어 공부하려니 기억력이 예전같지 않기도 하고, 영어를 그렇게 오래 했어도 이 모양인데 중국어를 몇달만에 잘하고 싶어하는 것은 너무 욕심이구나 싶다.
그래도 나는 한자를 좀 알아서 완전 까막눈은 아니니 다행이지.
속초 엑스포 타워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다른 곳은 모르겠네요.
좋은 휴식이 되기 바랍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이런 저런 게시문이 붙는데 당연히 무슨 소리인지 모르니 (꼭 내가 알아야 할 말은 어떻게든 연락이 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관심없이 살았다. 그러다 오늘은 번역기를 돌려보았는데 노인들 대상 사기 조심하라는 말이네. 나도 독거노인이지만 말을 못 알아들으니 나한테 사기 못치겠구나.
오늘 베이징 날씨가 좋네. (사진을 올리려는데 업로드가 안되네.)
아무튼...
내가 말이야, 중국어 배우겠다고 베이징에서 등산(이라고 쓰지만 그냥 산책 정도?)도 가고 말이야 그런 사람이다. 이번 토요일에도 가기로 했는데 중국어는 안 늘고 체력만 느는 것은 아닐까...
베이징 지하철은 서울처럼 8량은 아니고 6량 정도가 많고 내부도 서울 지하철보다는 좀 작은 대전 지하철 느낌...
베이징에서 시내버스 타고 다니면서 하는 중국어 공부. 버스에서 나오는 중국어 안내 방송을 핸드폰 통/번역앱으로 보면서 무슨 소리인가 이해하고 중국어 발음도 공부한다.
내가 이렇게....
샤오홍슈(小红书)라는 앱이 있는데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라고 한다. 나는 인스타그램은 계정이 없는데 여기서 정보를 찾다가 샤오홍슈를 쓰게 됐다.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한국어 - 중국어 서로 가르쳐 줄 사람 찾는다고 올리니(물론 번역앱 도움) 많은 댓글이 달렸다. 잘 이용해 봐야겠다.
중국에 있는 외국인 교회에서 중국인의 참석은 불법인가 보다.
지난 주말에는 베이징 올림픽공원을 다녀왔다. 경기장(수영장, 체육관 포함) + 전시시설 + 공원이 참 넓게 조성되어 있었다. 공원에는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올림픽 수영장(아이스 큐브)에서 일반인도 수영을 할 수 있다는데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다.
중국은 오늘부터 3일 연휴인데 나는 특별한 계획이 없다. 뭘 할까...
요즘 미국-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많이 올라 항공권도 비싸질거라고 해서 미리 예매했는데 잘한 것 같다.
중국에서 이런 저런 회의에서 나처럼 중국으로 와서 일하게 된 한국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내가 꿇리지 않을게 나이밖에 없구나. 내가 좀 많은 나이에 나온 것 같다는 소리...
회사에서 중국 사무소에서 일할 사람 찾는데 후보자로 연락해 본 사람들은 다들 안 간다고 해서, 내가 사람들이 왜 안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몇년 더 젊었으면 간다고 했을텐데 했더니 보스가 "그럼 가세요" 해서 내가 오게 됐다.
아무튼 잘 적응해 봐야지, 뭐...
아직 많이 남았지만 추석 연휴 즈음에 한국 다녀올 표를 예매했다. (물론 그 전에도 한두번 한국 다녀오겠지만...)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오른 것 같은데 중국 위안화도 많이 올랐다. 중국에 있는 한국 사람들은 위안화 상승도 큰 부담이다.
중국도 지역별로 벚꽃 시즌에는 축제같은게 많은가 보다. 출장 온 지역에서 개최되는 일명 "벚꽃 컨퍼런스"...
중국 와서 차가 없으니 처음에는 Didi만 불러서 타고 다녔는데, 교통카드 문제 해결한 후로 이제 어디를 가든 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자전거로 다녀보려고 한다. 이럴 때는 지도 볼 줄 알고 길치 아닌게 참 다행이다.
베이징 대중교통 배차간격이 그리 짧지는 않아 기다리는 시간이 좀 많긴 하지만..
중국에서는 VPN을 써도 블루스카이 접속이 잘 안되네. 트위터에는 사진과 함께 글이 올라가는데 블루스카이는 텍스트만 겨울 올라간다.
오늘 베이징 올림픽 공원 다녀왔다는 내용을 사진과 함께 올리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