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두릅 부자됨
Posts by 옥수수꽃파랑
와 봉봉님 축하드려요! 슈가비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10월에 보자!
총각김치랑 부추김치 담궜는데 부추김치랑 먹으니 뭘 먹어도 맛있음.
수영장에서 만난 분이랑 얘기하다 보니 시간이.. attorney로 40년간 연방공무원으로 일하다 은퇴한 분이랑 대화가 길어져서 아침을 10시에 먹게 됨.
밖에 비 오는거 보고 어제 가든일 해서 다행이다 했는데 새로 심은 식물들이 추위에 괜찮으려나..
예상보다 더 추워지나보다. 내일밤 Freeze Watch-freezing temperatures as low as 26 to 30 degrees possible 이라네. 섭씨로 33도까지 올라갔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거 어이없어서 웃음. 이렇게 또 히터와 에어컨 사이 겨울옷과 여름옷이 함께 하는 겨울 이불 정리 못하는 봄이다.
봄마다 하는 쓸데없는 짓 하러 나옴. 뭔가 또 심어 보려고. 일하는 분께 이거 토끼가 먹냐고 물었더니 안먹는거긴한데 손님들이 토끼가 안먹는건 없다고 한다고.
그동안 잘 참았는데 오늘 디저트 마구 먹음. 기쁨과 슬픔이 동시에 느껴짐.
나보다 15살 많은 분이 있는데 그집 아들이랑 우리 큰애랑 동갑임. 그분이 애를 40대에 낳음. 애들 얘기할땐 같은 세대인듯..
아직 나무에 씨앗이 한가득인데 온동네 길이 이렇다. 차가 지나가면 바스라져서 가루로 날림. 봄에 잡초 보다 더 많은 싹이 나옴. 그대로 두면 순식간에 메이플트리 숲이 될거 같음.
그러니까요. 본인 유튜브 채널에 상담 동영상 올려서 기사화 됬나봐요. 공개된 거라도 저는 실명을 언급 못하겠는 내용인데..
어떤 연예인이 정신과 상담에서 육아에 부적합한 성격을 가졌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기사를 봄.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세상에 육아에 적합한 사람이 있을까 싶음.
올해도 어김없이..
요맘때 보글보글 숲이 가장 귀여워지는 계절 놓치지 마세요🌳
인터넷 안되서 커스터머서비스에 전화. AI가 해결을 못해서 사람이랑 통화연결 대기중이었는데 25분만에 그냥 뚝 끊김. 으아아아악. 다시 전화해서 해결하긴 했는데 영어 원어민 발음 어쩌고 다 소용없음. 인도식 영어발음 못알아들으면 문제 해결이 안됨.
그리고 블루스카이. 걷다가 잠시 멈춰 앉은 곳에서 멍때리며 문득 명상에 빠져든 순간의 풍경. 난 이런 순간의 눈앞 풍경 사진을 남기는 걸 좋아한다.
짝이랑 옛날 포장마차에서 먹던 가락국수 먹고 싶다는 얘기를 종종 했었는데 오늘 '한국식 가락우동' 이라는 포장지만 보고 '우불식당 즉석우동' 이란걸 사옴. 설렌다.
아직도 버릴게 많은데 짝이 제발 버리기 전에 자기한테 물어봐 달라고 함. 몇년을 있는지도 모르고 먼지만 쌓이게 두었다면 버려도 모를거 같긴한데..
짝 골프세트랑 애들 어릴때 쓰던 쥬니어 골프세트 팔았음. 요즘은 피클볼 라켓 쓰니 테니스 라켓도 중고가게에 팔아서 점심 사먹음. 조금이라도 정리하니까 속이 시원함. 발굴과정에서 오픈도 안한 골프공 박스로 나옴. 쓰지도 않을거 뭘 그리 샀는지 모르겠음.
분명 필요한게 한두개 였는데 장 보고 돌아오니 한가득임.
오늘 돌아 다니는데 너무 더워서 보니 91도. 어제 수영장에 춥다고 겨울옷에 목도리 하고 온 사람이 있을 정도였는데 하루만에 너무함. 적응할 시간을 줘야지..
주차장 구석에 혼자 있길래.. 예쁘다 했는데 찾아보니 highly invasive species로 문제가 많아서 제거 대상이라고.
81도에 비가 오니까 덥다. 습도 어쩔거야.
벚꽃이 하루치 더 폈다. 오늘도 흐려서 사진발은 좀 못 받음. 그래도 꽃. 🌸
사실 산업 발달로 사람들이 저렴한 물건을 쉽게 살 수 있고 좀 풍요로워 진 부분도 있긴 한데 인간들 낭비 하는 거 보면 니네는 시련이 필요하다 (갈!) 하고싶어질 때도 있음 길거리애 멀쩡한 일회용 컵둘 굴러다니고 화장실에서 손 닦고 페이퍼타월 세장씩 연속으로 뽑아 대충 스윽 닦곤 휙 버리고 온갖 종류의 싸구려 사은품들 넘쳐나고 대청소 영상이나 쓰레기집 영상 보면 제대로 개봉도 안하고 쌓여있는 수많은 쇼핑백과 음식과… 진짜 제대로 분배하고 나누면 한 십년 동안 모든 사람이 공산품 안만들어도 살 수 있을 거 같음. 미국 가게들
전에 큰애가 무료로 받았다며 큰애 직장 로고가 있는 티셔츠를 가져옴. 사이즈가 짝한테 맞는거였음. 그때 내가 예쁘다고 한게 마음에 걸렸는지 내 티셔츠를 사옴. 정말 별뜻없이 한 말이었는데.. 근데 사이즈가.. 여기서 조금만 살 쪄도 못입을듯. 살 찌면 안되는 이유 추가.
양말귀신 너무한거 아님?
집에 있는 비상약 정리. 어떤건 포장도 뜯지 않은 새거라 아깝지만 유효기간 지난 약들은 정리. 생각해보니 아까운거 보다 약 먹을 일 없었으니 감사한 일이네.
봄이다. 아침을 재채기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