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에버트(코스텔로는 없음)
야호오!
감사합니다아-!!!
버틴과 소네트는 사랑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서랍장 침대에서 자고 있네요
간만에 생존신고를 합니다
취업을 하였습니다
첫 출근이 준비중인 시험 며칠 전인 것은 조금 걸리지만
그래도 출근기회가 한두번 오는 건 아닌 세상이니까요
아니 근데 진짜 생각보다 많이 나오네
이 분들이 부르는 노래는 일본 밴드 고다이고의 ‘Galaxy Express 999‘입니다.
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은하철도 999의 극장판 엔딩 테마입니다.
당대 인기 최정상가도를 달리고 이미 히트곡도 2개나 낸 밴드가 애니메이션과 타이업을 맺었던 점에서 화제가 되었던 노래에요.
간간히 인연을 이어가던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
‘그 사람은 이제 추억으로 남지만, 너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어’
라는 가사로 저를 지탱해주던 노래랍니다.
이 노래를 이렇게 부를 수도 있구나.
youtu.be/fKR8ik3k2RA?...
“좋은 비행기네요. 좌석 앞에 화면도 있고 말이죠.”
“그건 그렇고, 역시 이것보다 더 작은 안전벨트가 필요하겠어…”
“타임키퍼! 포켓몬스터에요! 귀여워라…”
“우리가 포켓몬스터를 알아도 되는 설정이었던가?”
“첫 작품이 1996년에 나왔으니, 알 수는 있어요. 타임키퍼는 어떤 포켓몬이 마음에 드세요?”
“고라파덕. 맹한 눈동자가 마음에 들어.”
“타임키퍼! 저희 동료들이 많아요!”
“몇 개 사갈까? 소네트 나오는 걸로.”
“잘 자, 소네트.”
“푹 주무세요, 타임키퍼. 이번 출장도 같은 침대에서 자네요.”
“고생하셨어요, 타임키퍼.”
“소네트도 고생 많이 했어. 콜라 마실래?”
“주시면 감사하죠.”
“…아. 6시에 미팅 있지…”
“zzz…”
“zzz…”
모든 직장인들에게 있어 최대의 고민을 하는 중
뭔데요 그게?
식사 메뉴요
“오늘 호텔은 유독 작네.”
“이 부분은 재단 측에 정식으로 항의할게요.(그래도 같이 붙어서 잘 수 있겠다…)”
“이게 그 사츠키 씨가 추천한 초밥인 건가?”
“엄밀하게 말하자면 삼각김밥이에요. 다만 김을 빼면 구성은 엇비슷하겠네요.”
“소네트, 일본어도 읽을 줄 알아?”
“어제 밤새서 외웠어요.”
“타임키퍼! 도쿄에요!”
“이번엔 살짝 늦었네. 난기류 때 내 손 엄청 잡더라.”
“죄, 죄송해요. 귀가하면 비행 훈련도 받을게요…”
“그, 그게 아니라…”
“사람이 참 많네요.”
“도쿄 지부 누구도 우리가 이코노미 클래스로 일본에 가는 줄 모를 거야.”
“내년 소대 예산 책정 시에는 출장 예산 증가를 요청해야겠어요.”
“타임키퍼! 또 함께 가는 출장이에요!”
“이번에도 일본이네. 도쿄 지부 사람들이 우리를 되게 보고 싶나봐.”
“이번엔 도쿄에 가서 뭘 먹을까…”
“초밥(소근소근)”
“조사했구나, 소네트.”
“사…사츠키 씨가 가끔씩 이야기하셔서…”
스튜가 인격을 얻었는데요
백합무협이라니 가슴뛰는 단어의 조합이다,,,,, 양누로 누가 안낋여주려나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한 해도 버틴과 소네트, 타임키퍼 소대, 그리고 리버스:1999를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Fortune in Red, Spring Ahead | Reverse: 1999
Fireworks bloom on the last night of the year,
a gentle glow resting inside the suitcase, warm and bright.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