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필립이 비교적 늦은 나이에 햅삐 하게된 것은 타고나길 명석하고 절름발이인 자신을 혐오하면서도 타인을 의식하며 갖게 된 자기분석력 그리고 아름다움을 포기할 수 없음(그러니까 개똥밭에 굴러도 뼛속까지 고상한 중산층 아비투스)을 지녔기 때문인데.. 그러니까 결론은 애인을 잘 만나고 주식 하지 말고 의사가 되자(?) 매우 통속적인 대중 소설로 재밌었습니다. 근데 서머싯 몸 작가는 확실히 여성 혐오가 있는 듯..
Posts by 바차
필립 존니 여자 때문에 개똥밭에 구르다가 주식 투자로 쪽박 차고 노숙하는 거 개웃기다.. 거의 다 읽어서 햅삐 햅삐 하는 장면 20페이지 남았는데 읽기 싫다 아쉽다 1000페이지 중에서 900페이지가 개고생 쪽박 여자+가난+절름발이 때문에 개똥밭에 구르는 내용이었다
신발이고 가방이고 옷이고 정가로 사 본 적이 없는데 (8년 전 뉴발 998 운동화를 미국공홈에서 생일 쿠폰 먹여 20만원 주고 산 적은 있음) 직장 일로 아웃도어 매장에 갔더니 30만원 정가 자켓 사는 사람이 왤케 많냐.. 와.. 아웃도어나 운동화는 70% 세일하는 거 사는 게 기본 아녔냐 -_ㅜ
[속보]경찰, 방시혁 하이브 의장 구속영장 신청
www.khan.co.kr/article/2026...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1일 방 의장에 대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이런 거에 너무 감정이입 한다는 게 너무 부끄럽다. 김슨생님은 감정이입 하지 말라 하였는데. 결핍과 수치심으로 인한 자학과 나르시시즘을 이성으로 극복 가능한가? 당연 개뼉다구 같은 소리다. 뼈저린 고통과 괴롭힘 당함은 더욱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들지만 그렇다고 따뜻하고 사랑받는 경험이 당장 괜찮은 선택을 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다. 고통은 강렬하고 따뜻한 경험은 너무 미지근하다. 그래서 김슨생님은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했다. 쉽지 않지만 결국 이 방법 외엔 없는 것이다..
큰 카페 내에서 쌍욕 섞어서 쩌렁 쩌렁하게 시종 일관 떠들어대면서 아무런 눈치 보지 않는 것.. 저것이야 말로 부랄들의 권리 되시것다... 20대 부적응 남자들과 부적응 노인들 상태가 비슷하다
3kg 찐 거 팔다리에는 거의 안 찌고 가슴 배에만 찌니까 빼고 싶다 ㅠㅠㅠㅠ (외모 얘기 미안합니다) 배 나온 아줌마 되기 싫다 (개빻아서 미안합니다)
서머싯 몸이라면 달과 6펜스를 오래 전에 읽은 것뿐인데 읽고 기분이 상당히 나빴고 예술이고 뭐고 고갱 쓰레기네.. 이랬거든 인간의 굴레에서 읽는 중인데 필립에게 감정 이입이 된다 아직도 이런 성장 소설에 홀린다니 하여간 몹씨 재밌다
오세훈 철저히 망하길 빕니다 아멘
동질성 이심전심이 아닌 타자성을 느끼며 서늘한 동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연인도 마찬가지라 했다
중고딩 때 만나는 자연스런 동갑내기 친구 같은 건 없었고 내 친구는 2-17세까지 많았다. 똥무론 읽으면서 내가 왜 친구가 없었는지 왜 내 친구들은 나이가 저런지 알게 됐다. 다행히 잘못된 방향으로 온 것 같진 않지만 덕택에 보통의 "친구"라는 개념으로 누군가를 사귀는 건 더욱 어려워진 것 같다
성폭행범 시인 박진성이 죽었어야 했는데. 곧 죽지 않더라도 지옥에 살길 빈다. 이미 지옥에 살고 있는 것 같지만.
레잌's 친오빠님 전공이 무엇인지요??!! 귱금
내가 보는 드라마는 거의 수사물이고 더욱이 한국 드라마는 잘 몬 본단 말임 (너무 촌스럽고 자극적이고 폭력적임 - 모범택시 사냥개들(?) 개 사냥들(?) 그리고 로맨스 드라마는 말할 가치도 없다 그냥 브리저튼처럼 대놓고 그런 게 나음) 그 와중에 시그널, 비밀의 숲 진짜 소중한 한국 드라마여서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강간폭행범 때문에 못 본다니 아 열받아 -_-
650만원만 더 벌면 주식 쉴 수 있다 (돈 얘기 미안합니다) 수익률 글케 좋지 않아요
안전한 선택이죠.. 너무 어린(?) 날에 남의 말만 믿고 산 주식을 여태 회복 못 한 ㅠ
뭐 하나 밉상이고 나랑 안 맞다 싶으면 귀신 같이 안 맞다..
5월 연휴에 할 일
커튼 세탁
대형 화분 분갈이
차 내부 외부 청소
맛있는 걸 많이 먹는다
수익이 글케 좋지도 않아요 국내 개잡주을 큰 비중으로 여지껏 들고있기 때문에 ㅠㅠ
주식은 현재에서 +1000만원 되면 다 털고 좀 쉴까 싶어 약간 멈추는 게 필요하다 (주식 별로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몬 참겠다 내 인생 최초 다이어트 시작한다 -3kg가 목표입니다 (원래 내 몸무게 ㅠㅠ) 빵 당분간 금지 (이러고 오늘도 직장 근처 빵집 갈 듯 어제도 갔다 ㅠㅠ)
무사고 16년 아직도 운전이 무섭다 그냥 모닝으로 처 바꾸고 싶다 ㅠㅠㅠㅜ 재벌되면 운전기사부터 둘 거야 운전 너무 무섭다
목이 건조해져서 커피를 마실 수 없게 됐다.. 이런 날이 오다니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 등 있는 사람) 과자를 끊어야 할텐데
목소리 크고 욕심 그득하고 무식한 사람을 어찌할 것인가? 그 사람도 내 눈치가 보이고 불편하겠지만.. 내 인생의 많은 답이 여기에 있다
로잉머신 40분 + 런닝바이크 20분
절 운동 108배 23분
역시 운동 최고야
요새 운동을 넘 안 했다.. 지금부터 20시까지 하겠습니다 😭
지난 겨울 코트를 꺼낸 적이 없다 잠바때기만 걸침 가볍고 좋았다
요새 외부 활동을 좀 하면서 20대 남자들을 꽤 보게 되는데 그 시건방짐/싸가지 없음/사회성 부족/근거 없는 자신감/잘난척에 깜짝 놀란다.. 니키리 언니(?)가 11세 연하 유태오를 왜 골랐을까??!! 내가 지금 나이에 유태오 같은 20대 젊남을 봤다면 나 같아도 같이 살자 했을 거 같다 -_-
- 남자 우쭈쭈 금지 위원회
하여간 젊남이 쪼까 쓸 만한 말 좀 한다 싶으면 "그걸 내가 이해한다"고 나서는 여성들이 있는데 그런 상태라면 종교인이고 페미니스트고 제대로 된 공부가 안 된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