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주 친한 사람이 나한테 뭔가 물어보기 전에 먼저 대답할 수 있는데, 언제 발동되는지 모름.
Posts by 레드벨트
초능력 부럽다.
샘표 연두가 미국 유기농 마트 육수코너에 진출해따
진짜 너무너무 끔찍하다. 너무너무 끔찍해. ㅠㅠㅠㅠ 사람 목숨보다 트럭에 들어 있는 팔 물건, 그걸 팔아서 벌 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렇게 극명하게 표명할 수가 있나. 미친 자본주의야. 대체 뭐하는 경찰이야!!!! ㅠㅠㅠㅠ 이 나라에서 맨날 기업만 모든 권리가 있는 것처럼 받들고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인 파업은 뭐 보듯이 하더니만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거지. 정말 끔찍해. ㅠㅠㅠㅠ
저도 그런 꿈 많이 꿨는데요, 그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가 다리를 접고 자서 그렇다고 하셔서, 다리를 펴고 자려고 신경 썼더니 꿈에서도 달릴 수 있었어요. 원래 그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인공지능-로봇이 인간보다 악기 연주를 잘 한다거나 작곡을 잘 한다거나 바둑을 잘 둔다거나 운동을 잘 한다해도 경이나 감동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대박이 나지 않더라도, 딱딱 맞아 돌아가는 사람들과 협업하는 즐거움은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할 만큼 값진 경험인데, 그게 점점 더 귀해지는 것 같아.
설명문 잘 쓰고 유능한 담당자, 사소한 일에는 유연하면서도 큰 줄기는 깔끔하게 돌아가는 회사, 이런 업무 파트너들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그냥 내가 그런 환경에 들어서게 된 건지, 효율만 따지는 세상이 실제로는 광범위한 품질 저하의 길로 가고 있는 건지.
봄을 즐기면서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어요.
소그드인에 관해서는 자세한 기록이 별로 없어서 핵심인 장사 기법 같은 것도 추측이 잘 안 됐는데, [청킹맨션의 보스는 알고 있다]를 보니 대강 짐작이 된다.
공원 산책로에서 찍은, 나뭇잎 뜯어먹는 고라니 사진
조금 전 산책하다가 한 마리 만났어요.
교이끄를 또 쓰는 것에 놀랍진 않고 짜증은 남. 교이끄는 유홍준 하위호환 정도로 이해하면 됨. 둘이 결이 비슷하고 둘다 감다뒤고 둘다 잣도 모름.
기한이 너무 촉박하게 들어오는 일은 조심해서 받아야지... 땜빵이거나, 일의 규모를 잘 모르는 사람이 쉽게 생각하고 던진 일이거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복잡해질 수 있음. 이유가 설명이 되는 상황이면 일을 주는 쪽에서 이쪽에 맞춰주게 되는데, 그게 아니면 꼬이는 경우가 좀 많은 듯. 여유 있게 준비할 시간이 없는 건 물론이고.
네, 이상한 설정은 그러려니 하는데 저건 좀…
대군이 재벌한테.
야 아무리 그래도 대군이 서브웨이 사가는 건 좀 아니다.
영화 근처에 팝콘을 두면 증발함.
저 전쟁을 “이란 전쟁”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때문에 싸움이 영원히 안 끝나는 거 아닐까.
바벨탑이어도 트위터는 트위터라 좀 지나면 싸움이 메인 컨텐츠가 되지 않겠나.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구성은 좀 희한하다. 우승팀은 두 명 꼴찌 팀은 네 명 차출…
'역사의 어떤 부분(대체로 자기가 잘못한 부분)은 없었던 것으로 해도 사는 데 큰 지장 없다'가 우파의 역사관 아니겠어요. 이 사람들은 심지어 미래지향적이기까지 하지요.
바벨탑은 재미있기는 한데, 이상한 사람도 글로벌하게 다 보이는 듯.
이야기 안에서는 재벌도 왕이고 왕도 왕 아닌가?
그 입헌군주제 드라마는 입헌군주제가 관심사는 아니었던 것 같고, 사극과 재벌 드라마를 한 그림 안에 넣는 시도인 듯? “정당한 계승”이라는 두 장르 특유의 판타지를 동시에 관통하는 정략결혼, 이런 설정 같다.
재미는 있어 보이는데, 두 개여야 할 세계를 하나로 포개다 보니 디테일은 아무래도 좀 꼬이는 것 같고.
이재명 처음 겪어보면 좀 당황스럽겠지.
딴소린데 전(*n)직장에서 잠시 협업했던 튀르키예 문화원 관계자분의 말씀이 인상깊었는데
"한국인들은 머 사실 터키라고 불러도 별생각 없긴 함. 님들은 터키=칠면조=겁쟁이가 아니잖음. 근데 양놈새키들이 그걸로 1절2절3절4절뇌절때리며 놀려대는게 꼴받아서 바꾼거니깐 ㅅㅂ...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한국인들이 단기간내에 더 적극적으로 튀르키예로 명칭 바꿔줘서 감사함!"
네, 그랬나 봐요.
어떤 상태의 나라인지 좀 아리송하긴 해요. 재벌도 나오고 사극 스타일의 궁도 나오고… 엄밀하게 갈 수 없을 것 같은 부분이 있어 보이고요. 그게 안 걸리면 재미는 있을 텐데.
네, 그게 중요하지는 않겠죠. 아무튼 중간에 “대한민국 왕실”이 나왔어요. 알현 허가 통지하는 주체로. ㅎㅎ
엇, 아까 드라마에서 “대한민국 왕실”이라는 말을 본 것 같은데. 왕이 있는 리퍼블릭인가.
쓴 돈만 내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