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타 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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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블스 포스팅이후 많은일이 있었는데 일단 집을 샀고 결혼을 했어.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
트위터가 안 되면 블스를 하면 되잖아요?
- 마리 앙투안해트윗 -
드디어 트위터 멸망의 시대가 도래한 것인가
난 그래도 마지막까지 침몰하는 X에 남아서 바이올린 킬려고 했는데 걍바이올린은 무슨 냅다 배에서 튕겨져 나옴
트위터 죽었나... 안되길래 오랜만에 여기왔어 ㅋㅋ
오늘의 성취, 쉬는날 아침운동. 이제 반나절은 쓰레기처럼 죄책감없이 지낼수있다
거의 한 8년? 9년? 만에 주짓수 도복을 꺼내입고 수업을 다녀왔다. 초보자로 몇달 배웠던거라 다 까먹었지만 은근히 자연스레 몸이 반응하는 것들이 있었어서 좋았다. 애인이랑 매트에서 씨름하다와서 더 신난거같긴한데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넘 재밌었어
오늘 몸 왤케 무겁지 ㅜㅜ
올해 저축플랜을 다시 점검했다. 출금가능한 여윳돈이 생기면 자꾸 써버리는 나를위해 얼른 정기적금같은거 나가게 플랜짜둠. 돈은 묶어둬야 제맛
오늘의 샐러드
난 케이드라마들 감정씬 같은거에서 슬로우모션좀 작작썼으면 좋겠어... 감정 강조하는건 알겠는데 보다보다 지쳐서 그냥 넘기는 버튼 계속 누르게됨
샐러드 나흘째
다이빙하는꿈
샐러드 저녁 삼일째. 뭘 섞어넣든 시저드레싱이면 장땡ㅋㅋ
너무 욕심부렸나ㅋㅋ
새해 아침인사중인 갱얼지 ㅋㅋ
새해 아침인사중인 갱얼지ㅋㅋ
좀 웃기지만 올해 첫 음악 이거했어.. 몸이 너무 비실비실해서 건강찾기가 새해의 1순위
방금 끝까지 다 봤는데, 아니 다 좋았는데 우승자 발표에서 읭?되버림. 뭐야 난 이결정 반댈세
방금 너무 흥미로운게 Koream juju라며 매운맛 내는 원료로 말린대추를 쓰는걸봤어. 고추장도 다들 고추장이라고 그러지 chilli paste라고 안함. 참외도 코리안 멜론 이라고 했던거같음. 신기해! 한국 식재료가 많이 알려지긴 했나봐
오늘 잘 지내는 동료들과 여느때처럼 서로 인사하고 웃고 부대끼며 일했더니 기분이 많이 나아졌다. 나의 까칠함의 근원은 대부분 피로와 건강악화라서 새해엔 진짜 체력강화에 힘을 많이 쓰겠다 다짐하고있다
넷플릭스에 "Drink Masters" 칵테일 만드는 Mixologist 들이 경쟁하는 프로그램 보고있다. 좋아! 재밌어! 잘 모르던 분야라서 새롭게 배우는것들도 많고 칵테일 세계가 이렇게 심오했는지도 처음 알았어. 참가자들 다 너무 각자 개성있고 매력있고 넘 좋은쇼!
그리고 나의 시련같은거 사람들은 별 관심 없다는걸 다시금 마음에 새기자.
그래도 올해 겪으면서 조금 친해진 직장동료들이 좀 늘었다. 크리스마스날 동료가 초콜렛도 손에 쥐어주고 쪼끄만 선물도 받음. 귀여운 사람들이랑 일한다. 나도 일터에서 까칠함 내려놓고 좀더 귀엽게 굴어야지
좋은거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적어야겠다 새삼 다짐해보기
친구네 고양이
끄앙
새해에 진짜 그냥 이직할까.
오늘 (임시)매니져가 나를 보자마자 자기 오피스로 데리고 가면서 뭐라뭐라 질문 하면서 페이퍼를 보여주는데 거긴 다른사람 이름이 적혀있고..
“It's not me.."
비슷하게 생긴 다른 아시안 동료랑 착각했는가본데 여전히 어이가 없고
모르겠다. 모르겠을땐 그냥 잠이나 자고 입닫고 적당히 지내다보면 또 잊혀지고
그냥 좀 생각이 많다. 전반적인 불만족이 레벨이 경계수준에 도달한지 사실 좀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