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여기에 적응해보려고 할 때 쯤 트위터가 정상화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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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이 아니고서야 중요 정보를 트위터를 통해 전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답글을 봤는데, 우간다에서 성소수자가 탄압 당했을 때 긴급 후원 요청을 했던 경우나 지금 팔레스타인의 상황을 생각하면 그게 선동이라는 건 딱히 설득력이 없는 것 같은데?
초대장은 5장 넘게는 안 늘어나는구나
자꾸만 다른 키보드를 옆에다가 두니까 바꿔 쓰고 싶은 욕망이 계속 올라오는 것 같다 치워야겠음
근데 정말 장난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라 트위터가 터지는 게 누군가한테는 진짜로 심각한 일 아닌가 정보를 가장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사라지는 게 위험한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 같음
그동안 𝕏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사람이 나를 먼저 팔로우 하면 나는 그 사람이 쓰는 글이나 알티하는 트윗들을 보고 마음에 든다 싶으면 맞팔을 하고 트친이 되는 방식인지라..
트친이 없으면 블친을 만들면 되잖아?
라고 하기에는 내가 트친을 만드는 방식이 좀 이상해서
트친들 어딨어 엉엉
키보드들이 크지 않았어도 보관할 만했을텐데 크기가 너무 커서 항상 보관하고 꺼내고 다시 넣고 그러는 게 문제임 너무 귀찮고
옛날 애플 키보드 잘 쓰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물음표 입력하는 키가 맛이 가버려서 이젠 먼지만 쌓이고 있음 흑흑
사람이라는 게 참 간사해서 암만 좋아 보이는 물건을 새로 사도 언젠가는 그 물건에 질리게 돼있음
뭐.. 내가 글 쓰고 싶은 거리를 더 많이 떠오르게 하고 그 글을 반겨주는 친구들이 더 많은 곳을 선호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나 싶긴 한데..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가 되긴 함
마스토돈에서 만난 분들은 마스토돈이 트위터 터지면 들어가는 곳으로 인식되는 게 기분이 나쁘다고 하더라고.
트위터가 사람이 북적북적한 도시라고 비유하면 마스토돈이 아예 깊은 산 속에 있는 느낌 같고 블루스카이는 인적이 드문 마을 같음
트위터에서 내가 쓰는 글 하고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정칫말인데 블루스카이에서는 내가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글감이 별로 없는 느낌..
키보드 바꾸는 거 귀찮아..
한 키보드로 계속 타이핑을 하다 보면 뭔가 심심해져서 다른 키보드로 알아서 교체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듦
X같네
지문을 등록해놓은 손가락들이 다 벗겨져서 지문 인식 기능이 무의미하게 됨
뭔가 마스토돈 보다는 여기가 더 트위터랑 비슷해서 여기 있긴 한데 암만 사혼의 구슬 조각처럼 트친을 긁어 모아도 안 계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고 계신 분들도 블스에 잘 안 들어오니까 어떻게 여기에 정착을 할 방법을 좀처럼 모르겠음
근데 저는 트위터에서 공계로도 헛소리를 많이 하는데.. 여기는 뭔가 아직 낯설어요
블루스카이에서는 타임라인을 스카이라인이라고 하는구나 뭔가 멋있당
블루스카이도 어쨌든 트위터 하듯이 하면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는데 뭔가 익숙하지 않은 공간으로 느껴져서 아무 글이나 쓰기가 꺼려지는 묘한 부분이 있음
X 터졌나요
이 계정은 대체 뭐에 써야 하지?
이렇게 된 김에 블루스카이가 트위터로 이름 바꿨으면 좋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𝕏가 너무 𝕏같음
-1s...?
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