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 그래도 !…
Posts by 김라이
어려울 것을 알고 시작한 일이라도 어렵다고 중얼거릴 수는 있는 일이죠 … 어려울 걸 안다고 어려운 것이 마냥 괜찮은 것은 아니니까..~
어제… 닝닝이 올린 걱정말고 서운하지도 마라… 라는 말이 너무나도 좋음 … 하루종일 곱씹고 있는 중 …
작년에도 외국에 있을 때 한참 블루스카이에서 떠들었는데 올해도 그렇게 됐네 … 얘들아 블스 많이 해라 그냥 다 같이 옮겨오자
요새 회사는 매일 …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 하는 마음으로 다니는 중 … 이직도 힘이 안 난다 이렇게 한 회사에 20년 다니는 아저씨가 되는 걸까 … 이러다 퇴직금 5억 받을듯 …
그래 바뀌었으니까 하는 말이지만 인간적으로 그 하늘 아이콘은 너무했다고 생각해…
해외 체류 3주에 업무 손 뗀지 2주쯤 되니까 거울 보면 내가 생기가 좀 돌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데 저 이대로 퇴사하면 안 될까요
너무 졸려
그제 충전한 보조배터리의 영향인가
블루스카이 안 본 사이에 뭐가 많이 생겼네 어덜트 콘텐츠 플래그는 미디어가 첨부되어야만 할 수 있다는데 혹시 텀블러의 예전 포지션을 가져오려는 것임?
내일 출국… 이젠 뭐가 준비되었는지 뭐가 안 되었는지도 알 수 없는 그저 두려운 상태가 되어버렸다…
사랑은 전쟁이죠 무슨 소리세요
엄청 안정적인 연애 하게 생겼다는 말 너무 웃김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생각이 많은 밤엔 항상 울적해진다 …
약간 기만적이지요 그러니까… 이직 준비를 계속 하긴 하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도 나쁘지 않으니까 뭔가 절박하다기보단 정말 하고싶은 일 가고싶은 회사만 찾아서 다니고 있으면서 이직 안 된다고 징징대는 것이
지금 회사 일이 여러가지 컨디션으로 인해 정말 힘든데… 사실 이런저런 조건이 제법 괜찮은 편이긴 해서 (쟁취해낸 부분도 있고, 부서 특성도 있고…) 다른데 가자니 눈만 높아져가지고 큰일이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이 일이 그렇게 오래 해먹을 수 있는 직업은 아닌 것 같은데 아무래도 재주가 일천해서 달리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기 때문에 그저 이 모자란 재주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직업을 매일매일 찾아다닐 뿐…
이 일이 재밌는지 재미없는지가 여전히 나에게 중요하긴 한데… 다만 요즈음엔 내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보다 정확히는 1. 이 일이 언제까지 유효한 직업일까? 2. 이 직업에 있어서 내가 언제까지 쓸모가 있을까?) 에 대한 생각을 매우 자주 하고 그러면 대개 재미가 중요가 없어진다
그러니까 요는 이제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이전의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피곤하게 느껴진다는 것임… 이걸 처음부터 또 가르치라고? 여기에 처음부터 익숙해지라고? 이런 관계를 처음부터 쌓아가라고? 앓느니 죽지…
이젠 뭐든 ‘처음부터 한다‘ 라는 것이 좀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다… 모르는 친구를 처음부터 알아가면서 사귀는 것도 귀찮고 연애를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도 어렵고 하다못해 회사에 새로 들어온 사람을 처음부터 가르치는 것도 골치가 아프다… 하물며 15년 된 플랫폼이 작살나서 새로운 플랫폼으로 옮기는 것은 어떻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