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한새
4월 19일(해)
50분 07초 6.5km
평균페이스 07'42"
무릎 밴드, 손수건, 러닝벨트. 바막+러닝셔츠+레깅스. 바람 너무 불어서 바막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추움. 오늘은 거리나 페이스 신경 안 쓰고 오래 뛰는 것에 목적을 뒀는데 앞으로는 이러면 안 되겠음. 시간 채우는 게 목표라고 생각하니까 페이스가 늘어져도 조절 안 됨. 시작할 때 20분 정도 맞바람 맞아서 호흡 제대로 안 트였음. 다시 순바람 맞으며 20분 정도 뛰고 돌아오느라 또 맞바람 맞아서 지쳤다. 그래도 쉼없이 50분 뛸 수 있다는 게 어디야.
Posts by 정한새
#러닝한새
4월 19일(해)
50분 07초 6.5km
평균페이스 07'42"
무릎 밴드, 손수건, 러닝벨트. 바막+러닝셔츠+레깅스. 바람 너무 불어서 바막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추움. 오늘은 거리나 페이스 신경 안 쓰고 오래 뛰는 것에 목적을 뒀는데 앞으로는 이러면 안 되겠음. 시간 채우는 게 목표라고 생각하니까 페이스가 늘어져도 조절 안 됨. 시작할 때 20분 정도 맞바람 맞아서 호흡 제대로 안 트였음. 다시 순바람 맞으며 20분 정도 뛰고 돌아오느라 또 맞바람 맞아서 지쳤다. 그래도 쉼없이 50분 뛸 수 있다는 게 어디야.
두빠들 트윗 읽다가 두산베어스 응원하게 생김. 역시 야선은 패션이고 야빠가 프로다.
고진수 동지 이 썩어빠진 나라에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고공에도 올라가신 분인데 뭔 도주 우려냐... 도주하실 거면 천 년 전에 가셨지...
완독했고... 진짜... 깊생과... 위래 작가에 대한 경탄만이 나에게 남았으며... 이 여운을 즐길 혼자만의 시간을 갖겠다... 돈만 있다면 위래 작가님 가둬놓고 글만 쓰게 할텐데(웹소 쓰고 계시니까 비슷한 상황이시긴 하지만).
위래 작가님 '허깨비 신이 돌아오도다(아작)' 읽는 중인데 또 미친(극P) 작품을 쓰셨네...
#러닝한새
4월 14일(불)
23분 53초 3.3km
평균 페이스 07'13"
무릎 밴드+테이핑, 러닝 벨트, 그런데 이제 손수건은 빼먹은. 셔츠+레깅스+바람막이. 처음엔 딱 좋다고 생각했는데 뛰다보니 더워짐.
심박수 안정화 방법 찾아보니까 업힐 뛰거나 인터벌 러닝 하라는데 업힐은 장소도 없고 엄두도 안 나서 인터벌 시도해봄. 웜업 러닝 잠깐 하고 초반 1km 정도 빠뛰-느뛰 반복했는데 간격이 너무 짧아서 그런지 첫 시도라 그런지 심박수 안정은 안 되고 계속 힘들었음ㅋㅋㅋ. 그래도 계속 해봐야지 뭐.
작은 곰인형 머리 위로 말풍선이 떠있고 그 말풍선 안에 난이제지쳤어요 땡벌 이라고 써있다.
땡벌인가요?
ㄴ 네.
날 좀 따뜻해지니까 한(국)남(자)들에게서 바로 땀내 포함한 온갖 불유쾌한 냄새 나기 시작하는데 거의 절기 수준이다... 옷 좀 빨아입어라...
#러닝한새
4월 12일(해)
37분 50초 약 5km 뫈주
평균 페이스 07'26"
무릎 밴드, 손수건. 플라시보일 지는 몰라도 밴드보다 테이핑 효과가 더 좋은 것 같다. 러닝 벨트 안 하고 가서 폰 때문에 불편했다. 오늘은 바람 거의 없어서 이게 온전한 내 기록인 듯. 심박수가 계속 높은데 이게 내 실력문제인지 원래 그런 건지는 좀 찾아봐야겠다. 작년에는 어떻게 평균 페이스 05' 대로 5km 씩 뛰고 그랬지... 약 반 년 사이에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가...
러닝하고 왔는데 엘베 고장 실화냐. (두자릿 수 층수에 사는 사람)
버스 탔는데 벌써 에어컨 틀어져 있음. 난 기모후드집업 입고 있는데...
송미령이 농축산부 장관을 아직도 하고 있다는 것과 최휘영이 문체부 장관인 것 중에 뭐가 더 나쁠지 논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후자에 극심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지들이 책을 안 읽으면서 교보문고에서 책 읽거나 사는 분 번호를 따봤자 뭐하냐... 차이기나 하겠지...
요새 예쁘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것을 잘 보지 못해 꽃을 샀다. 운 좋게도 집 근처에 늦게까지 여는 꽃집이 있어서 사장님이 솜씨있게 묶어주셨다.
러닝 조끼/백팩 좀 사볼라 했더니 제법 비싸네... 나만 7년 전 물가로 생각하는 듯...
#러닝한새
4월 5일(해)
36분 30초 5km 완주
평균 페이스 07' 15"
무릎 테이핑, 손수건. 5km 완주 얼마만인지!!! 물론 실력보다는 바람 덕이다. 출발하고 별로 빨리 안 달리는 것 같은데 호흡이 계속 가빠서 보니까 06' 후반으로 뛰고 있었음... 바람이 계속 밀어서 페이스도 빠르고 길게 뛸 수 있었다. 대신 반환점 찍고 돌아오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ㅠㅠ 맞바람 + 태양 정면이어서ㅠㅠ 일부러 바람 업고 길게 뛰고 반환점 멀게 가져가서 돌아오는 길을 짧게 함.
Gㅣ젤 Sㅣㄹ바의 봄배구 승리를 축하합니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을 전부 승리하며 GS칼텍스kixx가 찬란한 봄을 맞이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킥스 팬 여러분 축하드려요!!!
월경통 심하고 출혈량도 많아서 이럴 일인가 싶다...
#러닝한새
3월 31일(불)
22분 3km 완주
평균 페이스 07'15"
무릎보호대 착용. 기본티에 패딩 조끼, 얇은 기모 후드. 손수건 아니고 스카프 가져 감ㅋㅋㅋ 바보임ㅋㅋㅋ 갑자기 페이스는 왜 이리 좋아졌는가? 짧게 달린 것도 있지만 또 타의적 페이스메이커 만남ㅋㅋㅋ 시작할 때 어느 분 뒤에서 뛰었는데 그분이 설렁설렁 뛰는 것처럼 보였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서 뭐지 하고 워치 보니 6분 대였음... 기절... 그분따라 5분 정도 뛰고 그분은 멈추셨는데 그 여파가 남았는지 계속 7분 전반대로 뛸 수 있었다!
#러닝한새
3월 29일(해)
33분 4.2km 완주
평균 페이스 07'58"
무릎 보호대 하고 나감. 또 손수건 안 들고 갔는데 바람 불고 옷 가볍게 입어서 괜찮았음. 후드집업에 면티셔츠에 레깅스. 여전히 컨디션 난조고 체력 부족해서 속도보다는 거리에 초점 맞춰서 뜀. 반환점 돌아 오는데 맞바람 심해서 속도 떨어짐. 아무래도 이제는 러닝용 스포츠웨어 사야 할 때가 된 듯 하다...(뛴 지 5년도 넘었음... 근데 러닝화도 1년 지나서 샀고 허리포켓도 3년 넘어서 샀으니까... 잘 뛰는 것도 아니고...)
마트에 장 보러 가는데 셀프계산대에서 계산하는 모든 사람이 나 빼고 종량제 봉투 사시더라... 내 생각에 지금 한국인이 걱정해야 할 건 종량제 봉투가 아니라(국가에서 해결 가능) 빵집에서 빵 포장하는 봉투나 카페에서 커피 테이크아웃 할 때 담을 컵(국가에서 해?결?불?가?)일 텐데...
갑자기 전동스쿠터 사고싶어서 온갖 쇼핑몰 다 뒤지는 중.
20260222 16:00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vs 흥국생명
이 날 진짜 말도 안 되는... 경기였음... 우리는 연패 중이었고 흥국은 순위 다툼에 중요한 경기라서 원정 팬 기세가 어마무시했고, 난 자리도 못 구해서 테이블석에 앉았고, 입장하는 데만 10분 넘게 걸림;;; 호영 부상 때문에 지수가 출전했다. 나는 늘 그렇듯 패배하는 팬의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는데(대전에 구단을 둔 사람의 마음이 전부 이러한 것일까?) 여름이가 너무 잘하고 흥국이 리시브를 평소보다 못하고 근데 또 갑자기 우리 팀이 말도 안 되는 실수하고ㅋㅋㅋ
#러닝한새
3월 24일(불)
24분 3km 완주
평균 페이스 07'49"
무릎 보호대 하고 나감. 손수건 안 들고 갔는데 바람 불어서 다행히 괜찮았음. 기모 후드집업에 레깅스 입었는데 괜찮았음.
주중 저녁이라 체력이 없어서 슬로깅 할 계획이었는데 중간에 타의적 페이스 메이커 만나서 노멀깅 됨ㅋㅋㅋ 슬슬 뛰는 사람 많아서 그렇게 됐다. 날씨 좋아서 나도 좋았다. 목련이 슬슬 피더라고.
'다시, 몸으로(래빗홀)'에 실린 김초엽 작가님의 '달고 미지근한 슬픔'에 나오는 '현존감'이라는 개념과, 독자로서의 '현존감'이 교차하는 지점에 대해 썼습니다.
"작품을 읽으며 그 작품에 몰입하는 순간, 나는 혼자인 동시에 여럿이다."
북로그 : 소수, 2026 두 번째 이야기
존재한다는 것 / 정한새
- 다시, 몸으로(김초엽 외 5인)에 부쳐
팟캐스트 '페어북 ; 페미니스트 퀴어 북클럽'과 함께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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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 #달고미지근한슬픔 #다시몸으로 #붉은칼 #정보라 #SF #서평
#러닝한새
3월 22일(해)
32분 4km 완주
평균 페이스 08'03"
무릎 테이핑 까먹음. 손수건 꼭 챙길 것. 경량패딩 입었는데 조끼에 후드집업 입어도 될 듯.
개인사정으로 몸이 안 좋아서 한 달 정도 운동을 못 했음. 근력/유산소 모두 수행능력이 떨어져서 시작할 때는 걷뛰걷뛰할 계획이었는데 250m 정도 걷고 뛰어보니까 뛸만 해서 나머지는 쭉 뛰었다. 그래도 페이스가 생각보다 안 떨어져서 계속하면 다시 페이스 올릴 수 있을 듯. 예전 기록 보니까 06'30" 이렇게도 뛰었던데 그때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영화 자체는 좋았고 잘 만들었다. 지금까지 본 150분 러닝 타임 영화 중에 유일하게 러닝 타임으로 점수 안 깎인 영화 되겠습니다. 연출도 잘했고 음악도 잘 썼고 캐릭터도 배우도 연기도 좋음. 왜 누군가는 우주를 두려워 하는지 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지자면 번역이 제일 아쉽고요. 황ㅅ희 씨는 무난하게 번역 하다가 중간중간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데 그게 몰입을 깨버림. 꾸준히 그러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본인은 재밌나? 관객이 모를 거라 생각하나? 이번 영화는 정도는 심하지 않은데 빈도가 잦아서 실망스러웠음.
프로젝트 헤일메리 후기 : 여러분 이거 인외bl이라고만 했지 불륜이라고는 안 했잖아요...(아님)
이렇게까지 해서 인류가 살 필요가 있을까? 물론 강아지와 고양이와 돌고래와 햄스터와 나비와(이하 생략)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 아무튼 마지막 박테리아까지 사라져도 그게 '지구'가 멸망하는 건 아닙니다. (특히 인류는 부디) 착각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나라면 우주로 안 가겠지만 가더라도 이런 방식으로 날 내보내면 결과를 가져다 줄 거라 믿는 그 순진함이 대단히 대단했다. 제멋대로인 낙관성이 역시 미국이다 싶었음(?).
내가 고양시 떠나면서 몇 가지 아쉬운 것 중 하나가 파주 영의정인절미 주기적으로 얻어먹을 기회가 영원히 사라졌다는 것이다... 내 인생 최고의 인절미... 영의정 직위 달 만한 인절미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