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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by 모래

맹자가 말한 사단(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을 단 하나도 갖추지 못한 자들이 언론에 얼굴을 내밀고 잘났다고 떠들어 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면, 정말 '수오지심'이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생각만 든다.

3 hours ago 0 0 0 0

길어서 말하기 힘드니, 2글자로 줄여서 방광.

1 day ago 2 7 0 0

상상만 해도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느낌...

1 day ago 1 0 0 0

'대를 위해 소를 희생' 운운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는데, 대부분의 경우, '대'를 '나'로 바꾸어 쓰면 조금 더 이유가 명확하게 보입니다. 아, 이 때 '소'를 '약자'로 바꾸어 쓰는 것도 잊지 마세요.

3 days ago 0 0 0 0

기사와 전혀 상관 없는 주제지만, '전기 먹는 하마'라는 말을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이해하는 것을 보면, '물 먹는 하마'가 얼마나 마케팅에 성공한 제품인가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제조사가 옥시레킷벤키저라는 점은 다들 알고 계시길 바라며...

3 days ago 1 0 0 0
막 나가는 이스라엘, 레바논 언론인들 표적 사살···CNN 기자엔 총구 겨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취재진 3명을 표적 사살하고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취재하던 CNN 기자 3명을 억류했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분쟁지역 상황을 전하던 기자를 공격하는 행위는 언론 자유를 탄압하는 것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소유한 알마나르방송은 28일(현지시간) 자사 소속 알리 슈아이브 기자가 차량에 탄 채 남부 제진에서...

‘PRESS’ 표시된 차량에 미사일 4발 발사
현장 도착한 구급대원도 공격 받고 사망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취재진 3명을 표적 사살하고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취재하던 CNN 기자 3명을 억류했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분쟁지역 상황을 전하던 기자를 공격하는 행위는 언론 자유를 탄압하는 것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수정 2026-03-29 15:49

3 weeks ago 14 59 0 0

....? 원래 이란 앞바다였어..

4 weeks ago 54 10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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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이스라엘"은 이번에 레바논 폭격하면서도 또 백린탄을 쐈구나. 그리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할 때 백린탄 사용했다고 소리 높여 규탄하던 서양 매체들 역시 조용하다.

1 month ago 44 100 2 0

나는 사실 사진 촬영보다 보정과 셀렉팅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한 달 간 미루어 두었던 수백 장의 여행 사진을 일일이 보정하는 것은 많이 귀찮구나...

2 months ago 0 0 0 0

올림픽 중계는 그냥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즐기는 방향으로 가면 안 될까? 한국선수 안 나온다고 중계 안 하고 재방 트는 거 솔직히 많이 별로다. 성적에 반영 안 되는 시합은 무의미하다고 보는 것 같아서.

2 months ago 0 0 0 0

배우자께서 어떤 한국 의학드라마를 정주행 하고 계시는데, 역시나 화를 내는 장면마다 사람들이 악에 받혀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고 있다. 한국드라마 PD들은 이런 분노장면 연출에 정말 문제를 못 느끼나?

2 months ago 0 0 0 0

ㅋㅋㅋㅋ죄송해요. 제 눈이... 노안이... ㅠㅠ 그런데 라스텔라님 덕분에 퓨어블론디 장미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부케로 만드니 정말 예쁘네요.

2 months ago 0 0 1 0

얼핏 섬네일만 보고 김장용 배추인 줄 알았던 저를 반성합니다(...).

2 months ago 1 0 1 0

게슈탈트 붕고 !!

2 months ago 1 1 0 0

작가님 이번 사진들을 보니, 왠지 영화 '윤희에게'가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2 months ago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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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리스트에 올라가 있던 남자들이, 어린 여자애들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것보다 건설적인 생각들을 하고 살았으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식량과 교육과 백신을 제공하고도 남았겠지. 모아놓으면 그 정도의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인간들이 고작. 고작 한다는 일이.

2 months ago 94 115 0 2

약 20년 만에 라퓨타를 다시 보고 있는데, 역시 미야자키 영감님은 옛날부터 꾸준히 할머니를 참 좋아해 왔구나 싶다.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

2 months ago 1 0 0 0

'필름 DSLR'이라는 말을 쓰고 있는 카메라 리뷰 블로그를 봐버렸다. 그 혁신적인 기술 뭔데요...

2 months ago 1 0 0 0

이 유행이 지나면 '두쫀쿠'는 과연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코리안 디저트로서 (예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명맥을 유지해 나갈 것인가. 아직 못 먹어봤지만, 왠지 후자라면 좋을 것 같다. 대만에 가면 다들 펑리수를 사 오듯, 한국에 가면 다들 두쫀쿠를 사 오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2 months ago 0 1 0 0

아파트 주차장은 참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보는데, 예를 들면, 주차 자리가 텅텅 비어 있어도 꼭 주차선도 없는 모퉁이나 통로 옆에다 습관적으로 차를 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주차 자리가 멀어서 한참을 걷게 되더라도 반드시 주차선이 있는 곳에만 차를 대는 사람이 있다. 물론 전자의 행위가 큰 범죄나 악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편의를 공공 질서나 안전보다 위에 두는 행위임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2 months ago 1 0 0 0

장애인이 비장애인 작가의 비장애인 서사 안 읽는다고 그의 세계가 좁아질 일 없고, 이주민이 정주민 작가의 정주민 서사 안 읽는다고 그의 세계가 좁아질 일 없고, 여성이 남성 작가의 남성 서사 안 읽는다고 그의 세계가 좁아질 일 없고, 성소수자가 비성소수자 작가의 비성소수자 서사 안 읽는다고 그의 세계가 좁아질 일 없고, 유색인이 백인 작가의 백인 서사 안 읽는다고 그의 세계가 좁아질 일 없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독자의 세계가 좁아진다. 더 많은 소수자의 더 많은 소수자 서사가 필요합니다. 주류 기득권 서사는 어차피 누구나 다 알아.

2 months ago 26 2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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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미니애폴리스서 2살 아이도 체포…파문 일자 뒤늦게 풀어줘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5살 아이에 이어 2살 유아까지 체포돼 논란이 되고 있다. 법원이 석방 명령을 내렸는데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민단속국)은 아이를 다른 주의 구금 시설로 이송시켰다가 파문이 일자 뒤늦게 풀어줬다. 미국 시엔엔(CNN)·엔비시(N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5살 아이에 이어 2살 유아까지 체포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법원이 석방 명령을 내렸는데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아이를 다른 주의 구금 시설로 이송시켰다가 파문이 일자 뒤늦게 풀어줬습니다.

2 months ago 23 105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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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혹한 속 땔감 줍던 소년들까지 사살하고서 “테러리스트” 주장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땔감을 줍던 소년들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CNN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자 북부에 거주하는 14세, 13세의 소년들은 전날 가족들을 위해 땔감을 모으던 중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사촌 관계인 이 소년들에 대해 유족들은 “가혹한 겨울에 음식을 조리하고 가족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장작을 모아 부모님...

이스라엘군, 혹한 속 땔감 줍던 소년들까지 사살하고서 “테러리스트” 주장
www.khan.co.kr/article/2026...

"가자지구에서 땔감을 찾으러 나간 아이들이 살해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CNN은 전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위해 장작을 구하려던 8세와 10세 어린이들이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바 있다."

2 months ago 23 114 0 2

쿠팡은 외세를 등에 업어서라도 '한국 정부'만 어떻게 하면 이 사태가 다 해결될 거라는 이상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소비자들의 반감은 5천원 쿠폰 정도만 쥐어주면 해결될 거라고 보는 것 같은데, 지금껏 해 온 다른 기업들에 대한 수많은 불매 운동이 제대로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탓이다.

3 months ago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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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외환의 죄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생각됨

3 months ago 31 67 0 0

살면서 수없이 많은 십새끼기업을 봤지만 쿠팡은 정말 차원이 다른 십새끼인 것 같다. 남양유업이나 spc조차도 가볍게 능가하는... ‘매국기업’이라는 전인미답의 길을 홀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는 점에 다소의 경외심마저 들 정도다.

3 months ago 78 187 1 2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는 말에 거품 물고 달려드는 것은 곧 "어떤 차별은 해도 된다."고 주장하는 셈인데, 해도 되는 차별이란 무엇일까?

3 months ago 0 0 0 0

생일이나 주소 따위 상관없어
난 번호가 되고 싶지 않아
난 숫자가 아니야 이름이 있는걸

다리에 이름 써 줘, 엄마
폭탄이 우리집에 떨어져서
건물이 무너지고 온몸의 뼈가 부서져도
우리의 존재를 다리가 증언해 줄 거야

도망칠 곳 따위 어디에도 없었다고

가자에서는 자신이나 아이가 살해당해도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의 이름을 다리에 쓰게 한 부모도 있다.
-2023년 10월 22일 CNN 보도

3 months ago 16 23 0 0

“이름 써 줘”

다리에 이름 써 줘, 엄마
검정 유성 매직으로
젖어도 번지지 않고
열에도 녹지 않는
잉크로

다리에 이름 써 줘, 엄마
굵은 글씨로 또박하게
엄마가 잘 쓰는 장식체로
그러면 자기 전에
엄마 글씨 보고 안심할 거야

다리에 이름 써 줘, 엄마
형제들 다리에도
그러면 다 똑같잖아
그러면 다들 우리가
엄마 자식인 걸 알 수 있잖아

다리에 이름 써 줘, 엄마
엄마 다리에도
엄마랑 아빠 이름 써 줘
그러면 다들 우리가
한 가족이란 걸 떠올릴 수 있잖아

다리에 이름 써 줘, 엄마
숫자는 절대 쓰지 마

3 months ago 13 23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