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홀로코스트가 비대칭적으로 학살의 대표성 지위를 갖는 것이 정치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 출신인 저조차 4.3보다 홀로코스트를 먼저 더 잘 알게되었고 마음 아파했습니다. 이런 비대칭성은 유태인들이 적극적으로 자원을 투입해 얻어낸 면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자체가 나쁠 건 없는데, 학살에 대한 일반적인 반성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특수한 비극이라 여겨지는 건 문제입니다. 팔레스타인인 학살과 국제적 침묵에 기여한, 유태인과 이스라엘의 국제적 연성 권력의 바탕이 된다 싶기도 하고요.
Posts by 피달이
우라사와 나오키의 <마스터 키튼>에서, 2차대전 당시 나치의 집시 학살에 대해 다룬 에피소드가 있었다. 몇편에 걸쳐서 아주 공들인 에피소드였고, 거기에 나오는 집시들이 유대인 홀로코스트에 비해 집시가 몇십만명이나 학살당한 것은 제대로 알려져있지도 않다면서 분통 터트리는 장면이 나온다. <마스터 키튼>을 고등학생때 보면서, 알려진 역사 이면에 감춰진 진짜 역사를 봐야 한다는걸 알게 되었던 거 같다.
이른바 홀로코스트 산업의 문제에 대해서는 노먼 핀켈슈타인의 <홀로코스트 산업>에서 잘 다루고 있음.
2022년 번역된 <핀켈슈타인의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는 가자 침공과 학살을 다뤘다고 하는데 이 책은 아직 못 읽었다.
핀켈슈타인의 부모는 강제수용소 생존자이고 일가 친척이 홀로코스트의 희생자라고.
<존 오브 인테리스트>의 감독이자 유대계 영국인인 조너던 글레이저도 유대인 정체성과 홀로코스트가 가자 지구 공격을 정당화하는 데 악용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음.
많이 바이럴된 핀켈슈타인의 2008년 강연의 발언 영상.
강연 내용 중 일부 유대인을 나치에 비유한 발언에 상처받았다며 눈물을 터뜨린 여학생에게 ‘악어의 눈물’이라며 홀로코스트가 가자 지구 학살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박하는 내용.
자신의 부모는 강제수용소 생존자였으며 일가 친척이 홀로코스트로 절멸했고, 부모는 바르샤바 봉기에도 참여한 바 있다며 이스라엘이 학살을 벌이며 홀로코스트를 이용하는 건 이 분들에 대한 모욕이라며 분노하는 장면이다.
정말 어쩔 수 없이 최후의 무기를 꺼낸다는 느낌으로 가족사를 이야기
이재명 이스라엘의 악행을 저격한 발언을 한 걸 두고 팔레스타인 생각한다는 사람들이 자꾸 ”빨리도 말했다“라느니, ”실망이라는 어휘는 과소평가”, “미국도 그렇게 질타해봐라”라느니, 이딴 소리하는 경우들이 한국어 영어 안 가리고 쏟아지는데…그것조차 안 하는 국가들이 넘치는 상황에서 이게 진짜 할 소린가? 나는 진짜 저딴 태도에 완전히 질려버린지 이제 2년차다…옳은 일에도 냉소와 비관을 쏟아내는 거, 좀 작작 보고 싶다고. 이러니까 인류가 계속 제자리걸음을 당연하다는 듯이 하는 거 아니냐. 인터넷이다 하고 넘어가는 거도 정도가 있지.
1위 물고기자리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절호의 날입니다!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린다. 흐름에 몸을 맡기면 GOOD
[오늘의신상]얇디얇은 스틱서 과일 맛이…해태, 포키 극세 '멜론' 출시
n.news.naver.com/mnews/articl...
얇은 스틱 특성상 오리지널보다 겉면의 크림 코팅 비중이 30% 이상 높아져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과육의 크리미한 단맛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첫 과일 극세 스틱에는 국내 최대 멜론 재배지인 전남 나주산 멜론이 사용된다.
편생 입술각질을 뜯으며 피보고 살아온 만성 입술튼 사람이 말합니다. 꿀과 세라마리드 함유 립밤을 사용하십시오.
꿀은 입술에 바르고 앙다물고 잠깐 있으세요. 누구는 꿀 팩을 하라는데 그렇게까지 바지런하지 않아도 됩니다. 꿀은 좀 건강한 당분시럽같이 소비되고 있지만 사실 항균 항염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립밤은 입술을 보호해주지만 계속 바르다보면, 입술이 립밤이 다해주는데 내가 왜 노력함? 하고 립밤 의존증에 걸립니다. 세라마이드는 보호와 치유를 동시에 해주니 기왕 사용할거면 세라마이드 함유된 제품을 고르세요.
이걸 또 ㅋㅋㅋㅋㅋㅋㅋ 여조에 쳐넣는 굥정
6위 물고기자리
문제가 해결되어 속이 뻥 뚫린다. 오늘은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 캐릭터 문구류 사용
저 발언 - 민주당 정권 20년 집권이 필요하다 - 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의도는 알겠는데 발언이 좀 그렇지 않냐고 생각했었고, 지금 나는 민정당 멸종의 날까지 행정부수반과 국회 개헌선 확보를 목표하는 게 우리 40대 이상 세대가 져야 할 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훌륭하다. 의자 높이 38cm 가능!! 게다가 여성 골반 각도와 허벅지 길이에 맞춰서 조절이 되어서 나왔다네. 틸팅 강도도 약하게 나왔다 그러고. 남자들 쓰는 의자는 틸팅 있어도 쓸모가 없어 안 내려가...
오세훈 죽여주실분 급함 빨리
무형의 뭔가를 생산하는 X소 입장에서 AI가 끼치는 가장 큰 해악이 이런 데서 나온다고 보거든요. 예전에는 Man-Hour가 적당히 계산이 되기 때문에 도저히 회사 상황상 떠맡을 수 없는 일이라고 쳐냈던 게, AI가 있으니까 아무튼 해낼 수 있다는 환각에 빠져서 일을 맡게 되고, 하다못해 프롬프트 짜서 집어넣는 것조차 사람이 앞에 앉아서 해야 하며, 갈고 다듬어서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작업 자체가 사람 노가다라는 걸 잊어버리고, 그렇게 떠맡은 일 때문에 다른 사업 도미노로 밀려서 직원들 앓아눕고.
2000년 이후 들어선 정권 가운데 임기 중 유일하게 코스피 지수가 하락한 시기는 윤석열 전 대통령 임기다
그리고 2000년 이전에 유일하게 하락한 시기는 모두가 아는 "그 새끼" 시절
지인지조
국산 게임에 관해서 아무런 관심도 안 품게되는 이유라고는
너무 많은데
어제 판결을 보면서, 오늘 각종 지표를 보면서 다시금 눈물짓게 되는 것은 이 판결이 '위에서부터 무너지는 질서'에 대해 매우 엄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기후 위기, 에너지 불평등, 정보 권력의 비대칭, 약자가 먼저 소진되는 구조 역시 같습니다. 이 모든 문제의 기저에는 위로부터, 혹은 강자로부터 시작된 질서의 붕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우리나라가, 인류가 아직 완전히 망하지 않았다, 법이 최소한의 기능을 한다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이 판결이 한파 속에서 조금의 온기가 되어 우리를 위로한다 생각합니다.
코스피 '5,000 시대' 공약 달성 이 대통령, ETF 수익률도 '대박'
코스피가 5,000을 돌파하면서 국내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한 이재명 대통령의 수익률도 대박이 났습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KODEX 200'을 매수한 이후 직전 거래일인 21일까지 수익률은 103.27%입니다. 'KODEX 코스닥150'은 같은 기간 31.40% 상승했습니다.
평가 이익은 단순 계산해도 2천700만 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됩니다.
news.sbs.co.kr/news/endPage...
아까 이거 봤는데 영상내내 버릴 구석이 없음
ㅈㅉ재밌으니 추천합니다
원래 알아듣던 사람이 소수다 의견....
AI가 침투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멍청해져서 블랙유머를 알아보지 못하는 시대가 올 거 같다...
날씨 개춥고 개추워서 동그래진 비둘기 귀여움
“고양이는 인간과 다르게 신피질이 없죠. 그래서 매일 똑같은 사료를 먹고 똑같은 일상을 보내도 지루해 하지 않아요. 그 친구한테 시간이라는 건 현재밖에 없는 거니까."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대사인데 사실이 아닙니다! 포유동물은 모두 신피질이 있습니다. 이 대사가 인상 깊었던지 여기저기서 인용되더니, 지금 읽는 책 서문에도 등장했습니다.
이 책이 인문학서고 진지한 내용이다 보니 오해는 커져가겠죠. 작가님 그거 아니예요...ㅠㅠ
(그리고 고양이 똑같은 사료에 질려하고, 똑같은 일상도 지루해합니다.)
#고양이 #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