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이니까 버티겠지? 학부모를 위해서도 교사를 위해서도 제발 사립이어라.
Posts by 나루
단지 안에 초중학교가 다 들어와있는 친구 집에 놀러왔는데, 단지 주민들은 좋겠지만 저기 근무하는 교사들은 쉽지 않겠단 생각이 든다. 그냥 내가 교직에 있어서 그런가, 이런건 좀 그래.
아가들 살냄새는 어쩜 이리 좋을까
우리 김뽁뽁 열감기가 얼른 끝나게 해주세요
이제 여길 본진 삼아야겠구만
안녕하세요 X에서 오신 분들
주차 너무 무섭고 하기 싫어서 토할 것 같다.
읽고 싶은 + 쟁여둔 책 리스트를 기록하다가 퍼뜩 깨달았다. 내가 추구하는 키워드가 '정리' 였다는 사실을.
행동, 생각, 인간관계, 업무를 깔끔하게 정리해서 단순하고 효율적인 삶을 살고 싶어했구나. 근데 그게 안되니까 기록과 메모에 집착하고 책을 찾으면서 뒤죽박죽인 스스로에게서 벗어나려고 애를 쓴거구나. 내가 정리된 삶을 동경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니 눈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든다. 뭘 먼저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닥이 잡힌 것 같아.
블스로 아예 옮기고 싶은데 트친들이 다 저기 계셔서 X를 못 지우겠어.
오뎅국 끓이고 계란찜 했다. 피곤하다 대충 먹자.
여기로 완전 옮기고 싶은데 트친들에 대한 내적친밀감이 너무 강해서 걍 SNS 2개 하는 사람 됨.
흑흑 은행 창구 담당자님 저 집에 가고 싶어요... 아직도 내 앞에 1n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갈 수 없는 이유는, 오늘 아니면 은행에서 동전 입금을 안 받아줘서. 그것도 11시까지만 받아준다는데 대기표에 시간 적혀있으니 입금해주지 않을까?
동전 몇 푼 입금하려고 한시간 넘게 은행에서 기다리는 중. 덕분에 오늘 일정이 깔끔하게 박살났네. 9시 땡 할때 들어왔어야 했어.
어쩐지 탄수화물이 땡기더라니 그날이네
먹고 싶어서 커피랑 허니브레드도 주문했어. 방학 2주 남았으니까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살아야지.
배달은 아니구 신전떡볶이 포장해와서 먹었음!
여기선 애들 얘기 말고 내 얘기를 하고 싶다.
아침부터 떡볶이 배달시켜 먹고 싶으네
이 나이때 애들이 다 그런가봐요 저희집도 김쭉쭉이 고집 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인데요ㅠㅠㅠㅠㅠㅠ귀뚱이도 그렇다니 어휴 진쯔님 토닥토닥토닥ㅠㅠㅠㅠㅠㅠㅜㅜ
오랜만에 우육면을 먹었더니 행복하다. 행복하다는 말을 써본게 얼마만인지.
어제 먹은 저녁 다 토하고 아침 굶고 낮에 먹은 피자(아픈 와중에도 너무 먹고 싶었다) 다 토하고 간신히 라면 반봉 먹었는데, 몸이 좀 나아지니까 남은 피자를 먹고 싶다. 위장은 지금 먹으면 백프로 또 토한다고 빨간불을 켜는데 뇌는 먹고 싶다고 지금 먹어야한다고 난리고...
결국 수액 맞는다...
3만원어치 책 팔고 2만 5천원어치 다시 사왔다. 얼른 밑줄쳐가며 읽고 다 버려야지.
왜 입맛이 하나도 없나 했더니 아침 약을 안먹었구나.
행복해지자
트위터는 이제 진짜 버려야하나
그냥 '진상 학부모때문에 교사가 죽었다.' 로 끝내지말고 교사들의 인권 보호로 나가는 계기가 되어야 할텐데 아마도 요원한 일이겠지.
너무 슬프고 참담하다.
교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 자신이 자랄 때의 부조리한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으로 분노하는 걸 자주 보는데 그런 사람들 중에 학부모가 없겠어요. 앞뒤없이 자기 아이가 '억울하다'거나 '피해를 당했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꽤 자주 봤어요.
지금의 현장은 우리 때와는 다르고 지금은 꼭 선생님이 빌런인 건 아니더라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