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똑같이 대비 앞에서 다리꼬고 앉아 느자구없게 시건방떠는 대군이었어도 사실은 형님의 여자였던 당신을 연모했다 옥좌보다도 천하보다도 당신이 갖고 싶었다 당신의 아이라면 기꺼이 아비가 되어주고 싶었다 이런 설정이었으면 나는 정신적으로 두 팔 번쩍 들고 만세를 부를 수도 있었을 텐데
Posts by 미친어묵사우르스
예전에는 《서경잡기》라는 책의 존재와 내용을 상세히 알리면 사람들이 찾아보고 활용해 줄 줄로 알았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음을 앎… 1차 자료를 직접 보고 떡밥을 캐는 건 상당한 자원이 드는 일이죠…
그런 점에서 덕질을 위한 분명한 목적으로 정보를 바르고 잘라서 배치해 놓은 《한서팸플릿》과 《삼국지포켓북》을 애용해 주세욤.
buymeacoffee.com/zya.han/extras
동양풍 창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자료가 들어있는 책을 꼽자면!
📕 수신기(한나라, 삼국시대 괴담)
📕 서경잡기(한나라 궁중·수도 생활)
📕 풍속통의(한나라 상식백과)
📕 고금주(한나라, 삼국시대 특이 아이템)
“아아, 포타라는 거대한 생태계에서 홀로 고군분투 중인 1차 창작 작가님들 계신가요? 팬덤의 홍수 속에서 내 새끼(자작 캐릭터) 하나 품고 버티는 게 얼마나 외로운 일인지 잘 압니다.”
프로모션 때문에 자주 보이는 게시물인데 여기서 1차 창작을 “자작 캐릭터 하나 품고 버티는” 일로 표현한 것이 매번 흥미롭다. 자작 스토리도 아니고 자작 월드빌딩도 아니고 자작 캐릭터가 1차 창작의 코어로 여겨지는 것…
안되 결혼해도 1인 1책장이야
생각해 보면 나는 덕질 떡밥으로 구할 수 있는 게 이문열 황석영 진순신 킹곤타 요코야마 정도던 시절에 삼덕질을 시작했는데... 삼동연 앤솔이 왜 나왔는지 아십니까 포타는커녕 네이버블로그도 없던 시절에 앤솔 안 하면 아무도 회지를 안 내주니까 그거라도 한 거지... 그러나 그 뒤로 삼국지드라마 삼국지영화 삼국지라노베 삼국지특촬 삼국지뮤지컬 삼국지웹툰 삼국지어쩌구저쩌구들이 줄줄 나왔으니 슬슬 성불할 때도 됐음
이제 진짜 북벌만 하면 된다
출근은 지옥이다
oc계에다가 썰이나 몇 개 더 풀어놓고 잘까...
근데 트친들 금방 왔다가 금방 없어진거 보니까
트위터 돌아왔냐?
난 안되는데?
트위터 자꾸 디지는데
걍 비계가 없어서 못 떠나는거같음 블스에
맛돈도 있긴 한데 거긴 이주율이 더 떨어졋
아무튼 일종의 꼬리자르기로 기능하는 상황인데
그 자리에서 때려죽여서 하극상을 범했다는 핑계+여러 의미로 입막음까지 시키는 조치라
여러 의미로 쫌 찝찝한 뭐시깽이라고 해야하나
중드 나올때 나오는건 또 뭐야
볼때 나오는건데
종종 중드 나올때 나오는 시츄에이션 중에 하나가
모시던 시종이 주인을 밀고한 상황에서
주인이 무고하지만 받쳐줄 물증이 좀 부족하거나(모함인데 사주한 사람을 역으로 벌할 명분도 실리도 부족함) / 내막을 밀고 받은 본인이 더 잘 알고 있거나 / 벌줄 생각이 전혀 없을때
종종 하극상을 핑계로 그 밀고자를 때려죽여버려서 상황을 일단 무마해버리는 건데
그거 볼때마다 이게 계급제와 전제군주정의 불합리함일까나... 같은 생각함
그래 배신자 입장~
트위터가 갑자기 디져뿟쓰요
썰풀던 와중에 트위터가 터진건지 내 계정이 터진건지 암튼 완전 먹통됨
얼라리요
요즘들어 웹페이지 광고중에서 가장 불쾌한 경험을 제공하는건 압도적으로 구글 애드센스인듯. 포르노를 대놓고 노출하지 않나 화면 절반을 드롭다운으로 가리지 않나 진짜 사람 열받게 만듦.
프랑스어 감탄사 Beurk을 처음 보았을 때 깜짝 놀랐다. “뷁”이 있는 언어라니!
덥비씨 보는 중...
방송 너무 깨짐
방송 질 왜 저래
소설 《삼국연의》에서는 정월대보름에 정변을 꾸미는 풍습이 있다. 특히 초반의 동승과 후반의 경기·위황의 조조 암살 모의가 모두 원소절에 이루어졌다. 1월 15일이라면 학을 뗄 조조… ㅋㅋㅋㅋ
블로그 옛날 글들 쭉 보다가
프리코네 하던 글이 있는거
가챠 픽업 실패하고 픽뚫만 당해서 개열받았는지 이런거 적어놨던데
개웃김ㅋㅋㅋㅋㅋㅋ
그거 아니면 오히려 마니-말론 조합도 되려나 모름ㅋㅋㅋㅋㅋㅋㅋ
이제 ㄹㅇ 싱글 캐들은 다 공략 가능하게 된 셈이라
(루이스랑 마니는 공인된 관계가 아니지만 공공연하게 둘이 같이 다니고 밀회하는 사이니까)
다음번에 추가가 될 일이 있으면 마법사-팸 돌싱 조합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임
선호도나 인기도를 떠나서
결혼가능캐가 추가된다면 당연히 남캐는 클린트라고 생각했었음
그의 캐릭터성이니 이것저것을 떠나서
사람들이 그렇게 울부짖는 마법사는 전처한테 미련있는 나이많은 이혼남이라 업뎃에서 아예 싱글인 애들보다야 우선도가 떨어지겠거니했지...
자만추 실패해서 결국엔 그냥 인만추함
흑흑
🌸 매화사보梅花四寶: 소매 끝에서 풍기는 매화의 냉향
tum.bg/eVqSyv
텀블벅 프로젝트 공개예정 시작되었습니다!
1️⃣ 올해 새로 핀 매화 꽃잎
2️⃣ 《향승》의 레시피 그대로 천연 재료를 손으로 빻아서 만든 향
3️⃣ 향을 담을 수 있는 매화 모양 주머니
4️⃣ 행운을 기원하며 사용했던 매화 모양 동전
(주머니는 현재 기성품 사진을 올려 놓았는데, 샘플이 완성되는 대로 오리지널 제품 사진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블스에 임시저장 기능이 생겻어요오~ 하는데
그걸 본 나: 비계나 줘
ㅈㄴ 뜬금없이 토코몬 안타 꽃돼지 안타 이게 머릿속에서 맴도는데 어떡하죠
제일 큰 문제: 나는 쓱팬이 아님
《여장군과 남첩》 볼 때마다 《유교와 여성》(259–60면)이 생각나요!
“문文은 무武와 반대로 남성만의 특권이다. … 문이 남성의 특권이라는 점은, 과거시험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과거시험에선 … 모든 여성의 시험 참여가 배제된다. 그러나 문과 비교하여 무는 실제로 여성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이는 서구의 상황과는 현저한 대조를 이룬다. 중국의 역사기록에는 황실에 의해 인정된 저명한 수많은 여자 장군이나 여자 영웅이 등장하는데 … 중국 역사에서 조정 최고 관직인 재상을 역임한 여성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