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물가 정말 눈앞이 아찔한 수준인데 며칠 지나니 좀 익숙해져서 뮤지컬 공연장에서 100ml 짜리 아이스크림을 5.5파운드 내고 사먹었다.
토론토 Mirvish 공연장에서 하겐다즈 바 6불+세금에 파는 거 늘 너무 비싸서 안 먹었었는데 돌아가면 한 번 사먹으려고 함 ㅋㅋㅋㅋㅋ
Posts by 호미
십대 청소년 정말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해야하는구나(…)
아 오늘 긴 하루였다 1,767 4/6
⬜⬜⬜⬜⬜
⬜⬜⬜⬜⬜
⬜🟧🟧🟧⬜
🟧🟧🟧🟧🟧
이십여년 전엔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런던은 스위치 방향이 반대라서 (내리면 켜지고 올리면 꺼짐. 미국 건국할 때 이런 것까지 반대로 한 거냐..??) 뭐가 켜졌는지 아닌지 확인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 ㅋㅋ
시차 브레인+사십대의 안 그래도 굳은 머리+방향이 반대 이러니까 버스 정류장 늘 반대반향에서 찾고 난방을 못 켜고 이러면서 지내고 있는 ㅋㅋㅋ
다섯시간밖에 차이 안 나니까요 ㅎㅎ
라디에이터 왜 안 켜져 ㅋㅋ 1,766 4/6
⬜⬜🟧⬜⬜
⬜⬜⬜⬜⬜
⬜⬜⬜🟦⬜
🟧🟧🟧🟧🟧
화창한데 밤엔 상당히 쌀쌀한데도 미니스커트나 반팔티만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의아해하고 있어요 ㅋㅋ 레몬이랑 둘 다 손이 곱아서 떨면서 들어왔는데 일기 앱에는 10도라고 나와서 그럴리가 없어! 하고 있습니다 ㅋㅋ 다섯시부터 열시까지 놀다가 들어오긴 했는데 과연 오늘 언제 잘 것인가.. 아무도 답을 모르는 문제입니다 ㅋㅋ
런던 여행 업데이트:
레몬이가 드디어 일어남 (현지 시각 16:02)
🍋🍋🍋🤣
런던은 생각보다 훨씬 조용하다 1,765 5/6
🟦⬜⬜⬜⬜
🟧🟧⬜🟦⬜
🟧🟧🟧⬜⬜
⬜⬜⬜🟧⬜
🟧🟧🟧🟧🟧
런던이다! 1,764 4/6
⬜🟦🟧⬜⬜
⬜⬜⬜🟦⬜
🟧⬜🟧⬜⬜
🟧🟧🟧🟧🟧
공항인데 졸려 기절 ㅋㅋㅋ 만석이라 자리도 바꿔야할 것 같고 아놔 침대에 누워서 자고 싶다 ㅋㅋㅋ 무슨 객기로 레드아이 선택했지 ㅋㅋㅋㅋ 다른 시간대는 비싸고 여러 모로 어려웠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후회가 ㅋㅋㅋ
이제 좀 짬밥이 있으니까요..?! 🤣
일하자 일 1,763 4/6
⬜⬜⬜⬜⬜
⬜⬜⬜🟧🟧
⬜⬜🟧🟧🟧
🟧🟧🟧🟧🟧
껌이라고 안 쓰니 매우 어색하네요 ㅋㅋㅋ
오 정말 오랫동안 잊고 있었어요! 오십원이었는지 백원이었는지.. ㅎㅎ
클로징 했고 열쇠를 받아 혼자 (좀 지저분한) 집을 둘러보니 기시감이.. 왜냐면 옆옆집에 이미 살고 있기 땜에… 이 집은 고치고 들어갈 거라 더더욱 감이 잘 안 오네.
내 집 (아님 은행 집임)
내 피아노 (이건 내 거 맞음)
내 직업 내 아이들 내 애인 등등..
인생을 내가 원하는 것으로 채워나가는 과정
그러기 위해 많은 걸 비워내야한다는 것..
그러니 바리바리 싸가지고 이사를 가지 말자(…)
고생하십니다 ㅠㅠㅠㅠ 작년에 눈 치우다 허리 삐끗한 기억이.. 😂 그래도 그건 2월이었는데 4월 중순 눈이 이만큼이라니 캐나다 참 징하네요 ㅋㅋㅠㅠ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 앱을 다시 확인해보니 러쉬 티켓 아닌데도 싸게 나오는 자리들이 있어서 Book of Mormon과 The Play That Goes Wrong도 득템. 이미 쇼 네 개를 예약했으니 나머지는 당일에 해도 되겠지 ㅎㅎ
뒷걸음질치다가 워들잡고.. 1,762 4/6
🟧⬜⬜⬜⬜
🟦⬜⬜⬜⬜
🟧🟧⬜⬜⬜
🟧🟧🟧🟧🟧
아마 이사가면요? ㅎㅎ
와나님 응원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
이 포스트 작성이 작년 1월이었는데 작년 12월에 솔이를 장만했고 올 2월에 조율도 했다..! 새 집에서는 애들 없을 때 하루 내내 연주할 수도 있지..!
마흔 중반에야 나의 인생을 살기 시작하고 있는데 그럴 수 있는 기회와 여유와 운과 건강 등등이 나에게 주어진 것에 무한히 감사하다.
(내일 클로징이 끝나야하지만) 육년 일개월만에 예전 집보다 더 큰 융자를 더 높은 이율과 더 나쁜 조건으로 얻어 집을 샀다. 게다가 이번엔 공동명의도 아니지!
(이 정도 사이즈에서는) 가구가 있던 집을 보다가 텅빈 집에 들어서면 언제나 집이 너무 작아 깜짝 놀라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오퍼 넣고 60일만에 클로징인데 그 사이 정말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인생에 다시 없을 시기였다고 생각하고 그게 너무나 다행스럽다.
여행 다녀오고 집을 고치고 이사를 하고 지금 집을 팔고 공동육아가 시작되면 인생 새 막이구나.
반칙아니냐고… 1,761 5/6
⬜⬜⬜⬜🟦
⬜🟧⬜⬜⬜
⬜⬜⬜⬜⬜
🟦🟦⬜🟦⬜
🟧🟧🟧🟧🟧
여러 면에서 발전한 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동시에 끝없이 트리거를 건드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빼박 팩트라는 게 참 인생의 아이러니. 괴로운 저녁이었다. 율곡이 달래주어서 참 고맙네..
표가 넘 비싸요 ㅋㅋㅋㅋㅋ 취소표가 아예 안 풀리는 건 아닌데 삼백파운드 씩이라 둘이 보면 CAD1200불.. 여행 전체 공연 예산을 다 써야하는… 😭😭
그러나 행동을 바꾸는 건 쉽지 않고 오늘 단어는 어렵고.. 1,760 5/6
⬜🟦⬜⬜⬜
⬜⬜🟦⬜⬜
⬜⬜🟦⬜🟦
⬜🟦⬜⬜🟦
🟧🟧🟧🟧🟧
Operation Mincemeat 아주 좋은 자리 표가 할인 해당되길래 질렀고 첫날 마술쇼도 쿠폰 써서 사놨다. 맨날 혼자서 뭘 하다가 두명 분을 파운드로 내려니 돈이 술술 나가는구만 😂 애가 서넛씩 되는 집들은 휴가를 어떻게 가는 건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