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 실용음악과, AI 협업으로 학생 창작곡 5곡 글로벌 발매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밀라그로엔터테인먼트 #KCONTENTAICREATORPROJECT #미몽 #사계가될이유 #Lemonade #FOREVER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가 AI 기술과 산학 협력으로 학생 창작곡의 글로벌 음원 발매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냈다. 강의실에서 제작된 과제가 상업 음원으로 유통되면서 대학 교육과 실제 음악 산업을 잇는 구체적인 사례가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양여자대학교의 ‘2025년 혁신지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K-CONTENT AI CREATOR PROJECT’를 통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산업체 실무 인력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꾸려져 학생들이 만든 곡을 본격적으로 검토했다.
밀라그로 엔터와 산학 협력…20곡 심사해 ‘未夢’ 등 5곡 상업 제작·유통. (사진=밀라그로엔터테인먼트)
심의위원회는 총 20곡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이 심사를 통해 상업 제작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우수곡 5곡이 추려졌고, 선발된 곡들은 이후 엔터테인먼트사의 전문 후반 작업을 거쳐 글로벌 음원으로 이어졌다.
학생 창작곡의 상업 제작과 유통은 ㈜밀라그로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구체화됐다. 선정된 5곡은 이 회사의 후반 작업 시스템을 통과해 전 세계 온라인 음원 발매 및 유통 단계에까지 연결됐다.
글로벌 유통이 진행된 곡은 모두 5곡이다. 최우수곡으로는 김예진(고윤·김예진·김지아·한희정) 팀의 ‘未夢(미몽)’이 선정됐고, 우수곡으로는 사람 그 사람(차서린·유경민·이소정) 팀의 ‘사계가 될 이유’, ANUMOR(안지우·이채은·최예진) 팀의 ‘Lemonade’, TRI.P(이채은·고유민·손혜민) 팀의 ‘온도차’, 해담(강수민 솔로 프로젝트)의 ‘FOREVER’가 이름을 올렸다.
한양여자대학교와 밀라그로 엔터테인먼트의 협력은 수업 결과물이 실제 음악 시장으로 직접 연결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학 현장에서 이뤄진 창작 활동이 산업 현장의 제작·유통 시스템과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상업 수준의 음원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한 학생들이 창작자로서의 이력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원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에 등록을 마치고, 실연자로서의 활동 기반을 갖췄다.
양 기관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후속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한양여자대학교와 ㈜밀라그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산학 협력 성과를 발판으로, 급변하는 음악 산업 환경에 대응할 차세대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