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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퍼포먼스 맛집답게 준비했다”…새 앨범으로 강렬 변신 #케플러 #Kep1er #CRACKCODE #KILLA #일렉트로닉힙합 #케플리안 #클렙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미니 8집 ‘CRACK CODE(크랙 코드)’로 강렬한 콘셉트 변신에 나선다. 새 앨범에는 내면의 각성을 통해 숨겨진 본성을 마주하고, 억눌렀던 한계를 깨는 순간을 향한 팀의 방향이 담겼다.
이번 앨범의 중심에는 타이틀곡 ‘KILLA (Face the other me)’가 있다. 강렬한 리드 신스와 트랩 기반 드럼 사운드를 결합한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로, 그동안 선보여 온 케플러의 이미지보다 한층 거친 색채를 전면에 내세운 곡이다.
케플러, 미니 8집 ‘CRACK CODE’로 불안했던 과거 넘는 자아 각성 담아. (사진=클렙)
멤버들은 새 앨범을 준비하며 팀의 분위기와 표현 방식 전반을 손봤다고 밝혔다. 최유진은 “8번째 앨범인 만큼 조금 더 성숙하고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너무 설렙니다”라며 이번 활동을 케플리안과의 새로운 추억을 쌓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전했다.
케플러는 이번 작업에서 팀 고유의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강도 높은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한 디테일을 집중적으로 다듬었다. 휴닝바히에는 “에너제틱했던 케플러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도 성숙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많이 담으려고 했어요”라며 퍼포먼스 면에서도 처음 도전하는 동작이 많았다고 말했다.
강렬한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한 개별 준비 과정도 이어졌다. 최유진은 “강렬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표정 연습을 많이 했어요”라며 안무부터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니터링을 반복하며 어울리는 표정을 찾아갔다고 설명했다. 김다연은 개인 안무 레슨으로 각자의 디테일을 다듬어 군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했다.
보컬 접근도 바꿨다. 최유진은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기존과 다른 보컬 스타일이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털어놓으면서, “보컬 레슨을 집중적으로 받고 녹음할 때도 많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저만의 색이 묻어날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라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샤오팅 역시 콘셉트에 맞는 춤 스타일과 노래 분위기를 위해 개인 레슨과 연구를 거듭했다고 덧붙였다.
수록곡에서도 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시도가 이어진다. 샤오팅과 김채현은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I am Kep1’를 공통으로 추천했다. 이 곡에 대해 김채현은 “저희의 패기와 자신감을 담아냈는데, 거침없는 가사가 정말 매력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히카루는 ‘Addicted 2 Ya’를 꼽으며 “드라마틱한 느낌으로 팝 감성까지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외형적인 변신도 눈에 띈다. 멤버들은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헤어·메이크업을 세밀하게 조정했다. 샤오팅은 오랜만에 새로운 색으로 염색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고, 히카루는 “정말 오랜만에 긴 머리로 활동을 하는데, 평소 하고 싶었던 컬러로 염색해 이미지 변신을 해봤어요”라고 전했다.
개별 콘셉트 표현을 위한 연습도 상당했다. 김다연은 콘셉트 필름에서 소리를 지르는 연기와 녹음을 위해 영화 ‘서브스턴스’의 장면을 레퍼런스로 삼고 연습했다고 말했다. 김채현은 녹음 디테일뿐 아니라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헤어·메이크업 방향을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무대를 구성하는 안무 역시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다연은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해 멤버들이 직접 구간마다 여러 방향의 안무를 해보며 정했는데요. 다같이 더 나은 무대를 위해 고민하는 시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고, 히카루도 각자 파트를 잘 살리기 위해 멤버들끼리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마음에 드는 안무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새 타이틀곡의 관전 포인트로는 ‘표정’과 ‘퍼포먼스’가 공통적으로 언급됐다. 최유진은 “후렴 부분에 멤버들의 표정과 퍼포먼스를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데뷔 때부터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로 불렸던 케플러답게 멋지게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세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휴닝바히에는 후렴 파트에서 김다연과 히카루가 서로 다른 느낌으로 표현해낸 대목을 꼭 봐달라고 주문했다.
해외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팀의 강점도 짚었다. 일본 대표 음악 방송 출연, 글로벌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 투어, OTT 시장 진출 등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케플러에 대해 최유진은 “오래전부터 같이 연습해왔던 터라 멤버들과 합이 정말 좋아요. 무대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잘 맞다 보니 그런 부분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다국적 팀 구성도 매력 요인으로 언급됐다. 휴닝바히에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멤버들이 한 팀으로 모였을 때의 단합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다연은 매년 해외 공연으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지역을 방문하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각자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분명했다. 김다연은 음악 방송 1위와 음원 차트 진입을 언급했고, 김채현은 “많은 분들의 귀와 마음을 정조준한 곡이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새 음악이 대중에게 폭넓게 닿기를 바랐다. 최유진은 케플러라는 이름을 국내외에 더 널리 알리고 싶다고 했다.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빠지지 않았다. 샤오팅은 “항상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릴 테니 함께 재밌는 시간 보내요”라고 전했고, 히카루는 “사랑하는 케플리안 많이 기다렸죠? 이번 활동도 열심히 준비해서 왔으니까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휴닝바히에는 단단해진 모습을 음악으로 보여주고, 케플리안과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케플러는 31일 오후 6시 미니 8집 ‘CRACK CO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KILLA (Face the other me)’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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