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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빌보드 팬 투표서 레이디 가가 제치고 1위 #KATSEYE #캣츠아이 #PINKYUP #빌보드 #코첼라 #방시혁 #하이브 #BEAUTIFULCHAOS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싱글 ‘PINKY UP(핑키 업)’으로 미국 빌보드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더했다.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무대와 차트 성과에 이어 팬 투표까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3일(한국시간) 발표를 통해 KATSEYE의 ‘PINKY UP’이 ‘이 주의 가장 좋아하는 신곡(Which is your favorite new music release of the week?)’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당 투표에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도이치(Doechii)의 신곡 ‘Runway’ 등 다수 글로벌 아티스트의 신보가 함께 올랐다.
KATSEYE ‘PINKY UP’, 빌보드 ‘이 주의 가장 좋아하는 신곡’ 팬 투표 50% 득표. (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경쟁이 치열한 구도 속에서 ‘PINKY UP’은 전체 표의 50%에 달하는 수치를 얻었다. 빌보드가 진행한 팬 투표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신곡에 대한 현지 팬들의 반응을 수치로 보여준 사례가 됐다.
‘PINKY UP’은 지난 9일(현지시간) 음원으로 발매됐다. 강렬한 퍼커션과 베이스,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구성으로,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해 자신감 있게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가사와 안무 역시 곡의 방향과 맞물린다.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렸어(It’s a state of mind)”라는 구절과 새끼손가락을 치켜드는 포인트 안무가 결합돼, KATSEYE 특유의 당당한 이미지를 드러내는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장 무대 반응도 이어졌다. KATSEYE는 음원 발매 다음날인 10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PINKY UP’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공개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은 신곡임에도 공연 당시 관객들이 떼창을 펼치고 안무를 함께 따라 하며 호응을 보였다.
멤버들의 애착도 전해졌다. 멤버 다니엘라는 공연 직후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PINKY UP’을 정말 사랑한다. 코첼라에서 처음 선보인 무대는 최고였다”며 “특히 댄스 브레이크에서 관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말했다. 메간은 “강렬하고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는 곡으로, 멤버들이 특히 애정하는 곡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KATSEYE는 앞서 ‘Gabriela(가브리엘라)’, ‘Internet Girl(인터넷 걸)’, ‘Gnarly(날리)’ 등으로도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들은 각각 최고 순위 21위, 29위, 8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중성을 드러낸 바 있다.
앨범 단위 성과도 확인되고 있다.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0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며, KATSEYE의 음반 활동 흐름을 장기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KATSEYE의 프로젝트 배경에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이 자리한다. K-팝 방법론을 토대로 2024년 8월 미국에서 데뷔한 이 그룹은, 짧은 기간 안에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코첼라와 롤라팔루자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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