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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미니 8집 ‘ReDeFINE’ 스토리 필름으로 컴백 신호 #크래비티 #ReDeFINE #CRAVITY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미니8집 #스토리필름 #BLASTOUT #SETNETGO
크래비티가 새 미니앨범을 앞두고 스토리 필름을 통해 다음 행보의 방향을 먼저 드러냈다.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미니 8집 ‘ReDeFINE(리디파인)’으로 돌아올 채비를 마치고 컴백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흐름의 출발점이 된 것은 스토리 필름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7일 크래비티 공식 SNS에 스토리 필름 형태의 영상을 올리며 미니 8집 ‘ReDeFINE’ 발매 소식을 함께 전했다. 이 영상으로 크래비티는 4월 29일 새 앨범 발매 일정을 먼저 알렸다.
기묘한 동화 콘셉트 스토리 필름, 소멸과 탄생 모티프 담아 신비로운 분위기 연출. (사진=CRAVITY)
스토리 필름은 동화 같은 분위기를 바탕으로 신작의 콘셉트를 암시한다. 기묘하면서도 몽환적인 정서로 시작해, 하늘에 떠 있는 원형의 형상을 두고 목격자마다 서로 다른 모습을 이야기하는 설정을 통해 신비로운 기류를 만들었다. 이어 소멸과 탄생이 반복되는 순환 속에서 영원함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더하며 새 미니앨범이 다룰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영상의 표현 방식도 눈길을 끈다. 동화적인 초현실 페인팅 질감이 겹쳐지며 마치 신화 속 한 장면을 옮겨놓은 듯한 인상을 만들었고, 여기에 묵직하면서도 신비로운 색깔의 음악이 얹혀 전체적인 분위기를 단단하게 채웠다. 말미에는 뱀의 입을 클로즈업한 장면과 함께 앨범명 ‘ReDeFINE’과 4월 29일 오후 6시 발매 일정이 등장해 새 활동의 시작 시점을 명확히 했다.
크래비티는 이전 활동에서 확장된 음악과 세계관을 이미 제시한 바 있다. 지난해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와 에필로그 앨범을 내놓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고, 팀 서사를 함께 이어가는 작업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팀의 방향성과 각자의 역량을 동시에 드러냈고, 정규 2집 타이틀곡 ‘SET NET G0?!(셋넷고)’로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했다.
무대 규모 역시 점차 커졌다. 크래비티는 데뷔 5년 만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며 현장 무대를 중심으로 한 성장 흐름을 보여줬다. 콘서트 무대를 통해 팀워크와 퍼포먼스를 검증받은 만큼, 이번 새 미니앨범이 어떤 식으로 그 경험을 잇게 될지도 관심사다.
시상식 성과는 활동 성과를 수치로 확인하게 한다. 크래비티는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 퍼포먼스 남자 그룹 부문을 비롯해 ‘제34회 서울가요대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K 월드 드림 베스트 퍼포먼스상,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아이콘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여러 무대에서 퍼포먼스와 존재감을 인정받으며 활동 지점을 넓혀 온 셈이다.
최근 행보는 국내외를 동시에 향하고 있다. 크래비티는 팬 콘서트 ‘2026 CRAVITY FAN CONCERT ‘VITY FESTA’(비티 페스타)’를 마무리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했고,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BLAST OUT(블래스트 아웃)’을 내며 해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퍼포먼스와 팀워크를 기반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온 만큼, 새 미니앨범 역시 이 연장선에서 자리한다.
이번 ‘ReDeFINE’은 이런 활동 축 위에 놓이는 다음 단계 작품이다. 스토리 필름이 소멸과 탄생, 영원함을 둘러싼 상징적인 장면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크래비티가 어떤 방식으로 팀의 이미지를 다시 그려갈지에 관심이 모인다. 크래비티의 미니 8집 ‘ReDeFINE(리디파인)’은 4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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