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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다음에는 13명이 함께”…월드투어 앙코르로 대단원 #세븐틴 #SEVENTEEN #SEVENTEENWORLDTOURNEW_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THUNDER #아주NICE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캐럿
세븐틴(SEVENTEEN)이 월드투어를 통해 약 84만 명의 관객을 만나며 글로벌 투어 일정을 크게 확장했다. 온·오프라인을 합산한 이 수치는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장기 투어의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로, 남은 일정은 인천 앙코르 콘서트뿐이다.
이번 ‘SEVENTEEN WORLD TOUR [NEW_]’는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29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일본 4대 돔,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등 대형 공연장으로 이어지며 현지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약 84만 관객과 14개 도시 달군 ‘NEW_’ 투어, 필리핀 불라칸 공연으로 본 일정 마무리.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투어의 마지막 해외 일정은 필리핀 불라칸에서 열렸다. 세븐틴은 지난 21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 공연을 펼치며 아시아 지역 투어를 마쳤고, 현지 관객들의 함성은 투어 말미 분위기를 반영하듯 크고 길게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팬들의 응원 방식도 눈에 띄었다. 멤버들이 무대를 오갈 때마다 관중석 함성이 커졌고, 객석에는 한국어로 “세븐틴 오래오래 함께 하자”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펼쳐졌다. 관객들은 단체 구호와 떼창으로 장기 투어를 마무리하는 세븐틴과 호흡을 맞췄다.
공연 구성은 투어 제목 ‘NEW_’가 내건 방향과 맞물렸다. 세븐틴은 이날 정규 5집 타이틀곡 ‘THUNDER’를 중심에 두고 같은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무대를 이어가며 각 멤버의 색깔을 드러냈고, 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내건 투어의 콘셉트를 무대 전반에 녹였다.
무대 사이사이에는 멤버들의 개별 퍼포먼스도 배치됐다. 도겸, 승관, 버논은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기존 곡의 분위기를 다르게 풀어냈고, 공연 후반부에는 세븐틴 공연에서 빠지지 않는 ‘아주 NICE’ 앙코르가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한 번 더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이번 투어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이들은 “집에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공연이 즐거웠다. 멀리서도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캐럿(CARAT. 팬덤명)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관객과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라면 오랫동안 달려나갈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앞으로도 개인, 유닛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테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언급했다.
에스쿱스는 팀의 향후 모습에 대한 메시지도 남겼다. 그는 “다음에는 13명이 함께 돌아올 테니, 그때도 지금처럼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발언은 이번 투어를 함께한 팬들에게 다음 무대를 기약하는 인사로 전해졌다.
세븐틴의 월드투어는 인천 앙코르 공연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세븐틴은 다음 달 4~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ENCORE’를 열고 약 7개월에 걸쳐 이어진 투어 일정을 정리한다.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FC 멤버십 선예매가 시작된 날 전석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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