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콘텐츠-대원미디어, 버추얼 아이돌 ‘WINKX’ 글로벌 IP 공동 전개 #타이탄콘텐츠 #대원미디어 #WINKX #버추얼아이돌 #OSMU #EMP #한세민 #정동훈
타이탄콘텐츠와 대원미디어가 버추얼 아이돌 그룹 ‘WINKX(윙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IP 공동사업에 나선다. 양사는 ‘WINKX’를 기반으로 한 음악과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각도의 콘텐츠를 하나의 사업 축으로 묶는 360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글로벌 케이팝 회사 (주)타이탄콘텐츠와 콘텐츠 전문 기업 대원미디어(주)가 힘을 합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IP 사업 역량과 기술을 결합해 버추얼 아이돌을 포함한 다양한 IP를 글로벌 무대에서 론칭하고 확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마련했다.
타이탄콘텐츠-A&R·글로벌 활동, 대원미디어·EMP-웹툰·MD·모션캡처 맡는 ‘삼각 편대’ 협업. (사진=타이탄콘텐츠)
협업 구조는 세 주체가 역할을 나누는 ‘삼각 편대’ 형태다. 타이탄콘텐츠가 아티스트 프로듀싱(A&R)과 국내외 활동 관리를 맡아 엔터테인먼트 전반을 책임지고, 대원미디어는 만화·웹툰 제작 및 유통과 MD 관련 해외 사업을 주도한다. 여기에 대원미디어 자회사 (주)이엠피(EMP)가 모션 캡처 스튜디오 인프라와 기술 인력을 제공해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양사는 ‘WINKX’를 단일 음악 활동에 그치지 않는 버추얼 K-POP 아이돌로 설정하고 있다. 탄탄한 세계관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360도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전략을 내세우며, 음악과 만화, 애니메이션을 포괄하는 콘텐츠 확장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전개 지역은 한국, 일본, 미국을 중심 축으로 삼는다. 양사는 이들 시장을 거점으로 삼아 ‘WINKX’ 관련 IP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업 방향성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WINKX’는 2026년 내 데뷔를 목표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타이탄콘텐츠를 이끌고 있는 한세민 의장은 이번 협업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그는 타이탄콘텐츠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역량, 아티스트 프로듀싱 역량에 대원미디어의 IP 비즈니스 노하우가 더해져 ‘WINKX’를 입체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원미디어 정동훈 대표이사도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국내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온 대원미디어의 OSMU 역량을 바탕으로 ‘WINKX’의 성공을 함께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양사의 전문 영역을 결합해 버추얼 아이돌 IP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만화·웹툰 및 관련 사업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타이탄콘텐츠는 전 SM엔터테인먼트 CEO 한세민 의장과 원밀리언 창립자이자 케이팝 안무가 리아킴을 중심으로 글로벌 케이팝 전문가들이 모여 202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설립한 회사다. 2025년 걸그룹 앳하트 데뷔를 시작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방송, 머천다이징, 라이선싱, 만화(웹툰), 카드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전개해 왔으며, 최근에는 오리지널 IP를 강화하고 콘텐츠·라이선싱·머천다이징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글로벌 자체 프랜차이즈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강력한 프로듀싱과 사업 확장 경험, 그리고 모션 캡처를 포함한 기술력이 결합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WINKX’ 프로젝트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어떤 형태의 협업 결과물을 구축할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