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아시아·호주 투어 마무리…“에이티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에이티즈 #ATEEZ #INYOURFANTASY #아시아호주투어 #방콕공연 #자카르타콘서트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에이티즈(ATEEZ)가 아시아·호주 투어 일정을 모두 끝냈다. 이들은 방콕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6 아시아·호주 투어 ‘IN YOUR FANTASY’의 긴 여정을 정리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된 ‘IN YOUR FANTASY’ 월드 투어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에이티즈는 인천 공연 이후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터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북미 12개 도시를 순회했고, 이어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무대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인천부터 북미·일본 거쳐 방콕까지 항해, 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마카오 첫 단독 콘서트도 성사. (사진=KQ엔터테인먼트)
올해에는 무대를 아시아와 호주로 넓혔다. 에이티즈는 타이베이와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방콕까지 총 9개 도시를 차례로 찾았다. 인천에서 북미, 일본, 아시아·호주로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IN YOUR FANTASY’라는 타이틀을 내건 공연은 각 지역 관객과 만나는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아시아·호주 투어에서는 새로운 도시들이 추가되며 활동 지도가 넓어졌다. 에이티즈는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마카오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또 멜버른과 시드니에는 약 6년 7개월 만에 다시 방문했으며, 현지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두 도시 모두 공연 1회차를 추가 편성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공연 구성에서는 강한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바운시(BOUNCY) (K-HOT CHILLI PEPPERS)’, ‘불놀이야(I’m The One)’, ‘게릴라(Guerrilla)’, ‘레몬 드롭(Lemon Drop)’, ‘워크(WORK)’,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멋(The Real)’ 등 대표곡 무대가 세트리스트에 포함돼 각 도시 관객 앞에 선보여졌다.
단체 곡에 더해 멤버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솔로 무대도 마련됐다. 공연마다 단체 무대와 솔로 퍼포먼스를 연결한 구성으로 흐름을 만들었고, 에이티즈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높은 에너지로 무대를 채우며 퍼포먼스를 중심에 둔 공연 색을 드러냈다.
현지 팬들과의 소통 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에이티즈는 도시별로 준비한 현지 언어로 인사를 전하며 관객과 거리감을 좁혔다. 이에 팬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답했고, 각 공연장은 열기가 이어지는 분위기 속에서 무대가 진행됐다.
아시아·호주 투어의 마지막 무대가 된 방콕 공연을 마친 뒤, 에이티즈는 공식 팬덤 에이티니를 향한 메시지도 남겼다. 이들은 “그동안의 공연을 함께 즐겨주신 모든 에이티니에게 고맙다. 에이티니가 있었기에 가능한 공연이었다. 우리와 함께한 판타지 하나하나 마음 깊숙이 간직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번 투어를 함께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에이티즈는 투어를 마친 뒤에도 무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1일과 12일에는 테레비 아사히가 주최하는 ‘마이나비 프레젠츠 더 퍼포먼스(マイナビ presents The Performance)’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서며, 5월 17일에는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6(ASIA STAR ENTERTAINER AWARDS)’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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