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야 좀 갖다 놔라”…‘괴담노트2’ 안경 잃어버린 사연 #괴담노트2 #이상민 #KBSJOY #사진동아리 #귀신사연 #무속인 #실화괴담
대학교 사진 동아리를 배경으로 한 연애담이 ‘괴담노트2’에서 실화 괴담으로 펼쳐진다. 한 남성이 대학 입학 후 기대하던 동아리 활동에서 만난 여학생과 연인이 된 뒤, 일상이 무너지는 과정을 겪으며 그 뒤에 숨은 존재가 드러나는 흐름이다.
사연의 주인공은 대학에 들어가 가장 하고 싶던 활동으로 사진 동아리를 선택해 가입한다. 첫 출사 자리에서 운명처럼 한 여학생을 만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빠르게 가까워지고, 연락처를 주고받은 뒤 통화와 메시지를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이어진다.
‘괴담노트2’ 대학교 사진 동아리 연애담, 여자친구의 정체가 귀신으로 드러난 사연 전개. (사진=괴담노트2)
하지만 연애가 시작된 뒤 남자의 주변 환경은 조금씩 달라진다. SNS 친구 목록이 본인도 모르게 정리돼 있던 데 이어, 여자친구가 친구들과의 약속을 막으며 극단적인 말을 내뱉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 반복된다. 그 결과 그는 주변과의 관계가 하나둘 끊기며 점점 고립된 상태로 몰린다.
이후 연락이 끊긴 아들을 걱정한 어머니가 직접 찾아오면서 상황은 다른 국면을 맞는다. 어머니는 연결되지 않는 전화기로 누군가와 대화를 이어가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이상함을 느끼고, 끝내 무속인을 찾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들이 사진 동아리 출사 중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동아리 주변을 떠나지 못한 여학생 귀신과 인연이 얽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무속인은 남자가 만난 여자친구가 과거 동아리 출사 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뒤 미련을 남긴 채 머물던 귀신이라고 설명한다. 자신의 존재를 알아본 남자를 대상으로 삼아 곁에 머물렀다는 해석이 더해지면서, 그의 급격한 고립과 변화에 대한 실마리가 제시된다.
이야기를 들은 이상민은 귀신에 대한 구체적인 궁금증을 연이어 꺼낸다. 그는 “귀신에 홀리면 끝까지 그 사실을 모를 수도 있냐”고 질문하고, 무속인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고 듣고 느끼기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고 답하며 개인별 경험 차이를 짚는다.
또한 무속인은 귀신이 붙기 쉬운 사람의 조건도 언급한다. 그는 마음이 여리고 감정적으로 공감대가 쉽게 형성되는 사람일수록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하며, 정서적 특성이 이런 현상에 관여할 수 있다는 점을 덧붙인다.
만우절을 맞은 스튜디오에서는 귀신이 장난을 치거나 거짓말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진다. 이상민이 “귀신들도 거짓말을 하냐”고 묻자, 무속인은 귀문관살이나 신기가 있는 사람을 상대로 귀신이 장난을 치는 경우를 예로 들며 “이득이나 목적을 이루려 꼬여내거나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주로 동자 귀신이 물건을 숨기거나 발소리, 노크 소리 등으로 사람을 놀라게 하는 행동을 한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일상 속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소리나 물건 위치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스튜디오에서는 만우절 분위기와 맞물린 반응이 이어진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자신이 일주일째 찾지 못하고 있는 안경을 언급하며 귀신을 향해 말을 건네 웃음을 유도한다. 그는 “야 좀 갖다 놔라. 내가 얼마나 피곤한지 아니”라고 농담을 던지며, 무속인의 설명과 자신의 경험담을 겹쳐 스튜디오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이 회차에서는 사진 동아리 연애담 외에도 자살귀로 인해 벌어진 부녀의 안타까운 이야기, 애지중지 키운 외아들의 폭력성 뒤에 숨겨진 전생 등 여러 실화 괴담이 순차적으로 다뤄진다. 서로 다른 가족과 개인을 둘러싼 이야기가 이어지며, 각 사연이 어떤 방식으로 현실과 겹쳐지는지 전개된다.
방송에서는 이날 밤 11시 40분에 ‘괴담노트2’ 14회를 통해 사진 동아리 귀신 연애담을 비롯한 다양한 실화 괴담을 선보이고, KBS Joy 채널과 ‘my K’ 앱, 지역 케이블 편성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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