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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기, “랩 다이아몬드 씨앗도 직접 만든다”…연금술 같은 재기 스토리 #강승기 #서장훈의이웃집백만장자 #EBS #서장훈 #랩그로운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백만장자 #강성혁 ‘다이아몬드 백만장자’로 소개된 강승기가 실험실에서 다이아몬드를 키우는 기술과 함께 인생 역전을 이룬 과정을 전했다. 그는 지하상가 금은방에서 출발해 종로 3가에 300억 원 규모의 다이아몬드 빌딩을 세우기까지 여러 차례 위기와 재기를 겪은 경험을 풀어냈다. 25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8번째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생산에 성공한 강승기가 출연했다. 그는 실험실에서 자란 다이아몬드를 기반으로 한 사업과 함께, 이후 산업 분야까지 시야를 넓히고 있는 현재 상황을 전했다. 680만 원으로 지하상가 금은방 연 뒤 IMF 위기·30캐럿 손실 겪고 연 매출 50억 원까지 재기한 강승기. (사진=EBS) 강승기는 군 장교 시절 모은 680만 원으로 제대 후 잠실 지하상가에 3평 규모 금은방을 연 것이 출발점이었다. 1987년 경제 호황 속에서 “경기가 좋아지면 보석 사업이 잘될 것”이라는 판단으로 뛰어들어 당시 대기업 월급의 10배에 달하는 월 매출을 올렸고, 결혼 3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이어 개업 5년 만에 귀금속 상권인 종로에 자리를 잡았다. 더 큰 도약을 노리며 그는 빚을 내 30캐럿 초대형 다이아몬드를 구입했지만, 직후 IMF 외환 위기가 닥치며 큰 위기를 마주했다. 강승기는 “있던 금도 팔던 시기에 누가 다이아몬드를 사겠냐”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고, 보유한 고가 다이아몬드가 한동안 발목을 잡는 선택이 됐던 과정을 언급했다. 위기 이후 강승기는 다시 전략을 세워 세계 1위 다이아몬드 회사와 웨딩 프로모션을 성사시켰다.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연 매출 50억 원을 돌파하며 재기에 성공했고, 이후 키운 회사를 89억 원에 매각한 뒤 종로 3가에 300억 원 규모 다이아몬드 빌딩을 세웠다. 그는 이 건물을 기반으로 하며 “한국의 티○니가 되겠다”는 새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그가 주력하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특성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광산에서 채굴한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화학적·광학적 특성이 동일해 전문가도 맨눈으로는 구분이 어렵다. 강승기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거들(테두리) 면에 품번을 따로 각인한다”고 말하며, 각인이 구별 기준으로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각인이 지워진 경우에는 수십 년 경력 보석 감정사들이 현미경으로 봐도 판별이 어려워 첨단 장비가 필요하다는 점도 전해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이고 환경 부담을 줄인 특성 때문에 ‘착한 다이아몬드’라는 별칭을 얻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제작 과정도 상세히 다뤄졌다. 한국 법인 대표이자 강승기의 아들인 강성혁은 “다이아몬드 씨앗 위에 탄소를 증착시켜 키운다”고 밝히며 실험 장면을 소개했다. 작은 유리 조각처럼 보이는 ‘다이아몬드 씨앗’이 등장하자 서장훈과 장예원은 연이어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보였다. 씨앗까지 다이아몬드로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지자 서장훈은 “이 정도면 돈을 찍어내는 수준 아니냐. 현대판 연금술 같다”고 반응했다. 강성혁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100시간에 약 1mm 두께로 자라며, 1캐럿을 키우는 데 400~500시간이 걸린다”고 제작 기간을 전했고, 스튜디오에서는 실험실에서 보석이 자라나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다. 강승기는 #방송 후반부에서 보석을 넘어 산업용 다이아몬드로의 확장 구상을 언급했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원석이 단단한 얼음에 부드럽게 파고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이아몬드의 높은 열전도율이 반도체 제작 공정에 꼭 필요한 열 발산에 큰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업 현장에서 열을 효과적으로 빼내야 하는 공정에서 다이아몬드가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새로운 자원을 하나 개발하신 셈”이라며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산업용으로 확대되면 보석 사업과는 게임이 안 될 정도로 훨씬 더 부자가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기는 “산업용 다이아몬드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히며,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이 언젠가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통해 자원 수출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이날 방송은 강승기의 보석 사업 성공과 실패, 그리고 실험실 다이아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전까지 과정을 따라가며, 한 인물이 같은 분야 안에서 방향을 바꾸며 움직여온 흐름을 보여줬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되며, 방송 이후에는 넷플릭스와 Wavve 등 OTT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강승기, “랩 다이아몬드 씨앗도 직접 만든다”…연금술 같은 재기 스토리 #강승기 #서장훈의이웃집백만장자 #EBS #서장훈 #랩그로운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백만장자 #강성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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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기, “산업용 다이아몬드 반드시 성공”…랩 다이로 300억 빌딩 세운 여정 #강승기 #이웃집백만장자 #EBS #서장훈 #랩그로운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빌딩 #강성혁 #IMF위기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실험실에서 자라는 다이아몬드로 300억 원 규모 빌딩을 세운 강승기의 인생 국면을 따라가며 시선을 모았다. 군 장교 시절 모은 종잣돈 680만 원으로 시작해 IMF 외환 위기, 초대형 다이아몬드 투자 실패를 거친 뒤 다시 재기에 성공한 과정이 한 회차 안에서 이어졌다. 방송에서는 먼저 강승기가 세계 8번째, 국내 최초로 실험실에서 키우는 다이아몬드인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생산에 성공해 특허까지 보유한 점이 소개됐다. 그는 광산에서 채굴한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화학적·광학적 성질이 같아 전문가도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렵다며, 거들 면에 품번을 각인해 구별한다고 말했다. 680만 원으로 3평 금은방 연 강승기, IMF 위기·30캐럿 손실 딛고 연 매출 50억 후 89억에 매각. (사진=EBS) 이와 함께 스튜디오에서는 각인이 제거된 경우 수십 년 경력의 보석 감정사가 현미경으로 봐도 판별이 어렵고, 첨단 장비를 통해서만 식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언급되며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거의 동일한 특성 탓에 판별 방식이 기술 장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도 전해졌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제작 과정은 강승기의 아들이자 한국 법인 대표인 강성혁의 설명을 통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그는 다이아몬드 씨앗 위에 탄소를 증착시키는 방식으로 성장시킨다고 소개했고, 작은 유리 조각처럼 보이는 씨앗이 등장하자 서장훈과 장예원은 세밀하게 살피며 관심을 보였다. 설명이 이어지면서 씨앗 자체도 다이아몬드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서장훈은 “이 정도면 돈을 찍어내는 수준 아니냐. 현대판 연금술 같다”며 놀란 반응을 드러냈다. 강성혁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약 100시간에 1mm 두께로 자라고, 1캐럿을 키우는 데 400~500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해 제작에 투입되는 시간과 공정을 강조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가격 면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채굴 과정이 필요 없다는 특성으로 환경 부담을 덜어주는 대안으로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착한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는 점도 함께 전했다. 강승기의 인생 여정은 군 장교 복무 시절부터 다시 짚였다. 그는 당시 모은 680만 원으로 제대 후 잠실 지하상가에 3평 규모 금은방을 열었다. 1987년 국내 경제가 호황기를 맞던 시기, “경기가 좋아지면 보석 사업이 잘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시작한 귀금속 판매는 곧 성과로 이어졌고, 당시 대기업 월급의 10배 수준에 달하는 월 매출을 기록하며 결혼 3년 만에 내 집 마련을 이뤄냈다. 이후 개업 5년 만에 귀금속 상권의 중심지인 종로에 입성한 그는 더 큰 성장을 노리고 과감한 선택을 했다. 빚까지 내 30캐럿에 이르는 초대형 다이아몬드를 구입한 것이다. 그러나 이 선택 직후 IMF 외환 위기가 닥치며 시장 분위기가 급변했고, “있던 금도 팔던 시기에 누가 다이아몬드를 사겠냐”는 그의 회상처럼 가장 큰 승부수는 한순간에 위기로 돌아섰다. 방송에서는 이 시기를 강승기가 맞닥뜨린 인생 최대의 위기로 짚었다. 귀금속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고가 다이아몬드 재고를 안고 버텨야 하는 상황이 길어졌고, 그가 감당해야 했던 부담이 회상과 함께 전해졌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한 과정이 이어지며 반전의 흐름이 만들어졌다. 강승기는 세계 1위 다이아몬드 회사와 손잡고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 선택은 시장 분위기를 다시 타는 계기가 됐고, 당시 연 매출 50억 원을 돌파하는 수준까지 사업을 끌어올렸다. 침체 국면을 지나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른 뒤, 그는 이 회사를 89억 원에 매각하는 결정을 내렸다. 회사를 정리한 뒤 강승기는 다시 종로3가로 돌아와 새 무대를 마련했다. 그는 300억 원 규모의 다이아몬드 빌딩을 세우며 또 다른 목표를 세웠고, 방송에서는 그가 “한국의 티○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대목도 함께 전했다. 보석 사업을 둘러싼 여러 굴곡 끝에 새로운 상징 공간을 세운 현재 위치가 이렇게 정리됐다. #방송 말미에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향한 그의 다음 목표가 등장했다. 강승기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원석이 단단한 얼음을 부드럽게 파고드는 장면을 제시하며, 다이아몬드의 높은 열전도율이 반도체 제작 공정에서 필요한 열 발산에 쓰일 가능성을 언급했다. 보석을 넘어 산업 소재로서의 확장을 염두에 둔 시도가 소개된 셈이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새로운 자원을 하나 개발하신 셈”이라며 반응했다. 그는 이어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산업용으로 확대될 경우 기존 보석 사업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더 큰 부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으며, 강승기가 앞두고 있는 또 다른 국면을 짚었다. 강승기는 이에 “산업용 다이아몬드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하며 의지를 보였다. 그는 자원이 많지 않은 한국이 언젠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기반으로 자원 수출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비전도 함께 이야기하며,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겠다는 방향을 드러냈다. 한편 다음 회차에서는 ‘세계 1위 패러글라이더를 만든 날개 부자’로 소개된 송진석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되며, 이후 넷플릭스와 Wavve 등 OTT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강승기, “산업용 다이아몬드 반드시 성공”…랩 다이로 300억 빌딩 세운 여정 #강승기 #이웃집백만장자 #EBS #서장훈 #랩그로운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빌딩 #강성혁 #IMF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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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자연다큐 죽음’ 2부, 뻐꾸기·뱁새·딱새 생존 전쟁 다룬다 #EBS #자연다큐죽음 #다큐프라임 #군비경쟁 #뻐꾸기 #붉은머리오목눈이 #딱새 #EBS1TV EBS가 자연 다큐멘터리를 통해 야생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 경쟁을 조명한다. 다큐프라임 ‘자연다큐 죽음’ 2부 ‘군비경쟁’이 자연 속 번식 전략의 한 단면을 집중적으로 비춘다. ‘자연다큐 죽음’은 끝처럼 보이는 죽음과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함께 다루며, 이를 통해 거대한 생태계의 메커니즘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자연 다큐멘터리다. 이번 2부에서는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는 환경 이면에서 살아남기 위해 창과 방패를 맞대는 생명체들의 끊임없는 경쟁을 ‘군비경쟁(Arms Race)’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뻐꾸기와 붉은머리오목눈이, 알 색과 무늬를 둘러싼 1만km 탁란 대결 추적. (사진=EBS) 핵심 사례로는 뻐꾸기와 붉은머리오목눈이, 딱새 사이에서 벌어지는 탁란과 방어 전략의 대결이 다뤄진다. 뻐꾸기는 아프리카에서 동아시아까지 약 1만km를 날아와 단 2개월 안에 유전자를 남겨야 하는 상황에 놓인 종으로,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탁란 방식으로 번식을 시도한다. 숙주 역할을 해 온 붉은머리오목눈이(이하 뱁새)는 오랫동안 뻐꾸기의 주요 표적이 됐다. 뱁새는 초기에는 푸른 알을 낳는 개체가 많았고, 뻐꾸기는 이 색을 흉내 내는 알을 낳으며 자신의 알을 들키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뱁새가 흰색 알을 낳는 방향으로 번식 전략을 바꾸고, 이를 모계로 유전시키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흰 알을 낳는 뱁새 개체는 푸른색 뻐꾸기 알을 더 잘 구분해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뱁새는 낯선 알을 상하게 하거나 둥지 자체를 포기하는 방식으로 탁란을 회피하는 행동을 보였고, 일부 지역에서는 흰색 알과 해당 둥지 비율이 90%를 넘는 수준까지 늘었다고 전해진다. 이 같은 변화는 뻐꾸기 번식에 위기로 작용했다. 뻐꾸기가 낳은 알이 식별되고 배척되는 사례가 늘면서 기존 숙주만으로는 안정적인 번식을 이어가기 어려운 환경이 형성된 것이다. 이에 따라 뻐꾸기는 새로운 숙주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뻐꾸기가 선택한 또 다른 숙주로는 텃새인 딱새가 등장한다. 딱새는 한 지역에 머무르는 특성을 갖고 있어 뻐꾸기와는 다른 생활사와 번식 패턴을 보이는 종이다. 뻐꾸기는 딱새 둥지에도 알을 맡기며 번식 기회를 넓히려 했고, 이로써 탁란 경쟁의 무대는 뱁새에서 딱새로까지 확장됐다. 그러나 일부 딱새 암컷은 포란 과정에서 알의 크기를 구분해내며 대응에 나섰다. 딱새는 자신의 알과 다른 크기를 가진 알을 둥지에서 밀어내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뻐꾸기 알은 또 한 번 배척 대상이 됐다. 숙주가 바뀌어도 방어 전략이 새롭게 형성되는 양상이 포착되는 지점이다. 뻐꾸기는 여기에 맞서 알의 외형을 다시 바꾸는 방식으로 대응 중이다. 연한 푸른색과 흰색 등 색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물론, 딱새 알의 무늬 패턴까지 흉내 내는 알을 낳는 사례가 관찰되고 있다. 알의 색과 무늬를 세밀하게 조정해 숙주가 이질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전략이다. ‘자연다큐 죽음’ 2부는 뻐꾸기와 뱁새, 딱새 사이에서 반복되는 공격과 방어의 과정이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알 색과 무늬의 변화가 각 종의 생존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여정 중심으로 따라간다. 아프리카에서 출발해 동아시아 번식지까지 이어지는 1만km 이동과 짧은 번식 기간 안에 이루어지는 선택들이 자연계 군비경쟁의 실체를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된다. 이번 방송은 자연에서 생존을 둘러싼 갈등이 단순한 포식과 피식 관계를 넘어, 번식 전략과 유전 형질의 변화까지 포함하는 다층적인 경쟁임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둔다. 각 종이 서로의 전략을 인식하고 이에 맞는 대응을 쌓아가는 과정은 생태계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하나의 단서로 다뤄진다. EBS 다큐프라임 ‘자연다큐 죽음’ 2부 ‘군비경쟁’은 2026년 3월 30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EBS ‘자연다큐 죽음’ 2부, 뻐꾸기·뱁새·딱새 생존 전쟁 다룬다 #EBS #자연다큐죽음 #다큐프라임 #군비경쟁 #뻐꾸기 #붉은머리오목눈이 #딱새 #EBS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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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빚 갚으려 집도 팔고 차도 팔았다” 보석 재벌 인생 고백 #서장훈 #이웃집백만장자 #EBS #강승기 #랩그로운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빌딩 #장예원 #호날두결혼반지 서장훈이 거액의 다이아몬드와 함께 엇갈린 인생 굴곡을 지켜본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국내 최초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개발한 보석상 강승기의 극단적인 실패와 재기 과정이 소개된다. 이번 방송에는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8번째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개발에 성공한 강승기가 출연한다. 그는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성장시킨 다이아몬드가 어떻게 씨앗 단계에서 원석으로 자라고, 정교한 커팅과 연마를 거쳐 주얼리로 완성되는지 전 과정을 직접 보여준다. “30캐럿 다이아 한 알에 4억” 강승기, 호날두 반지 크기 다이아로 벼랑 끝 섰던 사연. (사진=EBS)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물리적·화학적·광학적 특성은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지만 가격이 약 5분의 1 수준으로, 국내외 귀금속 시장에 변화를 불러온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서는 이 같은 특성이 실제 주얼리 제작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인 공정을 통해 드러난다. 그러나 강승기의 길은 처음부터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군 제대 후 금은방을 열어 젊은 나이에 큰돈을 벌었고, 개업 5년 만에 귀금속의 메카로 불리는 종로에 입성하며 승승장구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그는 인생을 뒤흔드는 ‘30캐럿 다이아몬드’와 마주하게 된다. 강승기는 “어마어마하게 큰 다이아몬드를 조용히 팔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은밀한 거래 자리에 나섰다. 난생 처음 본 30캐럿 다이아몬드의 크기에 압도된 그는 결국 빚까지 내 4억 원에 사들이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가 손에 넣은 다이아몬드는 초대형 사이즈로 화제를 모았던 축구 스타 호날두의 결혼반지와 동일한 크기였다. 그러나 불과 두 달 뒤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지면서 4억 원은 그대로 빚으로 남았고, 강승기는 순식간에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당시를 떠올린 강승기는 “빚을 갚기 위해 집도 팔고 차도 팔았다. 젊은 나이에 사업이 잘 되니 돈 버는 일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고 털어놓는다. 방송에서는 이 30캐럿 다이아몬드가 어떤 과정을 거쳐 그의 인생을 뒤흔들었는지 구체적인 전말이 이어진다. 시간이 흐른 뒤 그는 다시 일어섰고, 주얼리 업계에서 ‘삼○’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존재감을 키웠다. 2000년대 초에는 연 매출 5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성장했고, 서울 성북동에 첫 사옥을 올리며 사업 외형도 확장했다. 이후 뜻밖의 회사 매각 제안이 들어오면서 또 한 번 큰 결정을 마주했다. 그는 직원들의 고용 승계를 조건으로 삼는 한편, 구내식당 수저까지 그대로 넘기는 89억 원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이 ‘역대급 딜’은 당시 업계에서도 눈길을 끈 사건으로 소개된다. 이 대형 거래를 기반으로 그는 약 300억 원 규모의 다이아몬드 빌딩을 세우는 데까지 나아갔다. 빌딩 건립 후에는 ‘한국의 티○니’를 만들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품고 귀금속 사업의 다음 단계에 도전하는 과정이 방송에서 함께 그려진다. 방송에서는 40년 차 보석상으로서 강승기가 쌓아 온 특별 컬렉션도 공개된다. 강렬한 붉은색이 돋보이는 루비 반지와 깊은 푸른빛의 사파이어 반지, 신비로운 광채의 에메랄드 반지 등 다양한 보석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스튜디오 분위기를 사로잡는다. MC 서장훈과 장예원은 이 보석들을 보며 감탄을 이어간다. 특히 장예원은 로즈골드로 제작된 왕관을 직접 머리에 써 본 뒤 “제가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결혼식 때 쓰고 싶다”고 말하며 솔직한 바람을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리액션이 멈춘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강승기는 “제가 지금까지 얻은 보석 중 가장 크고 귀한 보석이 있다”고 말해 현장의 시선을 다시 끌어모은다. 강승기가 ‘인생 최고의 보석’이라고 부르는 대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30캐럿 다이아몬드에서 300억 빌딩까지 이어진 그의 선택이 어떤 의미를 남겼는지는 3월 25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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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기, “빚더미 올인했다”…30캐럿 다이아로 바닥 찍고 300억 빌딩까지 #이웃집백만장자 #강승기 #서장훈 #장예원 #EBS #랩그로운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빌딩 #보석컬렉션 국내 최초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개발한 보석업계 인물 강승기가 극단적인 추락과 재기를 거쳐 300억 원 규모 다이아몬드 빌딩을 세우기까지의 여정을 방송에서 들려준다. 그는 30캐럿짜리 다이아몬드 한 알을 둘러싼 선택으로 인생의 바닥을 경험한 뒤 다시 귀금속 시장에서 자리를 잡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8번째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개발에 성공한 강승기가 출연한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키워낸 다이아몬드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화학적·광학적 특성이 같으면서도 가격은 약 5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설명되며 국내외 귀금속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국내 최초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개발한 강승기, 4억 원 베팅 후 두 달 만에 빚더미 추락한 뒤 재기 과정 공개. (사진=EBS) 방송에서는 이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함께 다룬다. 다이아몬드 씨앗이 원석으로 성장하는 단계부터 정교한 커팅과 연마를 거쳐 하나의 주얼리로 완성되기까지의 전 과정이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라 보석 생산 과정이 궁금한 시청자의 관심을 모은다. 강승기의 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국면으로 꼽히는 30캐럿 다이아몬드 거래 이야기도 이어진다. 군 제대 후 금은방을 열어 젊은 나이에 큰돈을 벌기 시작한 그는 개업 5년 만에 귀금속 상권 중심지인 종로에 입성하며 사업을 키워 나갔다. 이때 “어마어마하게 큰 다이아몬드를 조용히 팔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그는 은밀한 거래 자리에 나가며 인생을 바꾸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그 자리에서 마주한 것은 그가 난생 처음 보는 30캐럿짜리 다이아몬드였다. 초대형 크기의 존재감에 매료된 그는 결국 빚까지 내 4억 원에 이 다이아몬드를 사들이는 결정을 내렸다. 이 원석은 축구 스타 호날두의 결혼반지로 화제가 됐던 다이아몬드와 같은 크기로 소개되며 그 규모를 가늠하게 한다. 하지만 구매 이후 상황은 급격히 뒤틀렸다. 불과 두 달 만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지면서 4억 원은 고스란히 빚으로 남게 됐다. 강승기는 “빚을 갚기 위해 집도 팔고 차도 팔았다. 젊은 나이에 사업이 잘 되니 돈 버는 일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짧은 기간 안에 바닥으로 떨어진 현실을 회상한다. 그의 인생을 뒤흔들었던 이 사건의 구체적인 전개는 방송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벼랑 끝까지 떨어졌던 그는 이후 다시 귀금속 시장에서 버티며 재기를 모색했다. 여러 고비 끝에 ‘주얼리 업계의 삼○’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2000년대 초에는 연 매출 50억 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이 기간 서울 성북동에 첫 번째 사옥을 세우며 외형적인 도약도 이뤄냈다. 그러던 중 예기치 않은 회사 매각 제안이 들어오면서 또 한 번 큰 결정을 앞두게 됐다. 그는 직원들의 고용 승계를 조건으로 내걸었고, 사무실 구내식당 수저 하나까지 포함해 회사를 통째로 넘기는 방식으로 협상을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이 거래는 89억 원 규모의 매각으로 이어졌고, 업계에서도 화제가 될 만큼 큰 규모의 딜로 남게 됐다. 강승기는 이 대형 매각을 발판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시 설계했다. 이후 300억 원 규모의 다이아몬드 빌딩을 세우는 데 성공하며 귀금속 업계에서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고, 여기에서 더 나아가 ‘한국의 티○니’를 만들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품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회사 매각과 빌딩 건립 과정에 담긴 구체적인 비하인드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방송에서는 그가 40년 동안 보석과 함께 보낸 세월을 보여주는 특별 컬렉션도 함께 소개된다. 강렬한 붉은색이 돋보이는 루비 반지, 깊은 푸른빛의 사파이어 반지, 신비로운 광채를 띠는 에메랄드 반지 등 여러 보석이 차례로 등장하며 스튜디오를 물들인다. 다양한 색감과 크기를 지닌 반지들이 이어지자 출연자 서장훈과 장예원은 연달아 감탄을 내놓는다. 특히 장예원은 컬렉션 가운데 로즈골드 왕관을 직접 착용해 보며 자신의 바람을 드러낸다. 그는 “제가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결혼식 때 쓰고 싶다”고 말하며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고,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어색한 반응을 보이며 리액션이 멈춘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화려한 보석과 출연진의 반응이 어우러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 이 과정에서 강승기는 자신이 지금까지 얻은 보석 가운데 가장 크고 귀한 존재가 따로 있음을 암시한다. 그는 “제가 지금까지 얻은 보석 중 가장 크고 귀한 보석이 있다”고 말하며 의미심장하게 운을 띄워 출연진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가 아껴 온 ‘인생 최고의 보석’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은 3월 2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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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방에서 키운다”…랩 다이아몬드 실험 도전 #서장훈 #서장훈의이웃집백만장자 #EBS #강승기 #랩그로운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시앗 #천연다이아몬드 #큐빅구별법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실험실에서 자라는 다이아몬드를 다루며 색다른 부의 세계를 조명한다. 국내 최초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생산에 성공해 300억 원대 빌딩을 보유한 건물주 강승기가 출연해 자신의 사업과 기술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번 방송에서 서장훈과 장예원은 국내 최대 귀금속 상권으로 꼽히는 종로3가에 자리한 강승기의 다이아몬드 빌딩을 찾는다. 두 사람은 ‘실험실의 보석’이라 불리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건물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이아몬드 관련 현장을 함께 둘러본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권위자 강승기 초대해 실험실 다이아 세계와 제작 비밀 소개. (사진=EBS) 강승기는 전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생산에 성공한 인물로, 독자 기술을 개발해 특허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이아몬드 사업을 통해 300억 원대 빌딩을 소유하게 된 과정에서 집념과 사업 감각, 포기를 모르는 도전 과정을 겪었다고 전하며, 이 같은 개인적 여정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두 진행자는 특히 실험실에서 키운 다이아몬드의 실체에 주목한다. 강승기는 “보통 다이아몬드는 광산에서 캔다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방에서 키운다”고 말하며 기존 인식과 다른 방식을 소개해 서장훈과 장예원을 놀라게 한다. 이어 직접 키운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로 제작한 보석들을 선보이며 독특한 광채를 보여준다. 그러나 서장훈은 “그럼 가짜 다이아몬드 아니냐”며 솔직한 의문을 던지고, 이에 강승기는 “실험실에서 키웠다고 가짜가 아니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성분이 100% 똑같다”고 설명한다. 그는 “보석 감정사가 하루 종일 현미경으로 봐도 천연 다이아몬드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구별할 수 없다”고 강조해 두 종류의 다이아몬드가 육안으로는 사실상 구분이 어렵다는 점을 부연한다. 강승기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구별하는 방법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큐빅과 다이아몬드의 차이도 함께 짚는다. 제작진은 이러한 설명을 토대로 다양한 다이아몬드를 제시하며 실제 감별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설명을 들은 서장훈은 “직접 맞혀보겠다”며 즉석에서 감별에 나선다. 그는 승부사다운 눈빛으로 준비된 다이아몬드를 번갈아 살피며 천연과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구분하려고 시도한다. 긴 고민 끝에 하나를 선택하자, 이를 지켜보던 강승기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물리적·화학적·광학적 특성이 같아 맨눈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는 두 다이아몬드 앞에서 서장훈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작진은 그의 선택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이 두 종류 다이아몬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제작 과정도 함께 다뤄진다. 소개 도중 ‘다이아몬드 씨앗’이라는 존재가 언급되면서 현장 열기가 한층 고조된다. 서장훈은 “다이아몬드 씨앗까지 만들 수 있다니… 거의 돈을 찍어내는 수준 아니냐. 말 그대로 현대판 연금술 같다”고 반응하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이어 강승기가 품에서 꺼낸 ‘다이아몬드 씨앗’의 실물이 등장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이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광산이 아닌 실험실에서 태어나는 다이아몬드의 세계와, 이를 통해 인생의 방향을 바꾼 강승기의 경험담이 한 회차 안에서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강승기의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사업과 성공 스토리, 그리고 다이아몬드 감별 도전에 나선 서장훈의 모습은 3월 25일 밤 9시 55분 EBS에서 방송된다.

서장훈, “방에서 키운다”…랩 다이아몬드 실험 도전 #서장훈 #서장훈의이웃집백만장자 #EBS #강승기 #랩그로운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시앗 #천연다이아몬드 #큐빅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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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기, “방에서 키운다” 랩 다이아 제작 과정 공개 #강승기 #이웃집백만장자 #서장훈 #장예원 #랩그로운다이아몬드 #EBS #다이아몬드시앗 #종로3가 국내 최초·유일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권위자로 소개된 강승기가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해 실험실에서 자라는 다이아몬드의 세계를 선보인다. 그는 다이아몬드로 300억 원대 빌딩을 소유한 건물주가 된 배경과 함께, 독자 기술과 특허를 기반으로 구축한 사업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는 서장훈과 장예원이 국내 최대 귀금속 상권인 종로3가를 찾는다. 두 사람은 종로 한복판에 자리 잡은 강승기의 다이아몬드 빌딩을 방문해, ‘실험실의 보석’으로 불리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강승기는 현장에서 자신의 작업과 사업을 연결해 설명하며 시청자들을 실험실 다이아몬드 현장으로 안내한다. ‘이웃집 백만장자’서 300억 건물주 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권위자 강승기, 독자 기술과 특허로 일군 성공 스토리 전한다. (사진=EBS) 강승기는 “보통 다이아몬드는 광산에서 캔다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방에서 키운다”는 발언으로 서장훈과 장예원의 시선을 끈다. 이어 자신이 직접 키운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로 만든 보석들을 보여주며, 실험실에서 탄생한 다이아몬드가 어떤 형태로 상품화되는지 전한다. 그러나 서장훈은 “그럼 가짜 다이아몬드 아니냐”라고 직설적인 의문을 던지며 진짜와의 차이를 집요하게 묻는다. 이에 강승기는 “실험실에서 키웠다고 가짜가 아니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성분이 100% 똑같다”고 설명하며,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물성을 천연과 나란히 놓고 강조한다. 강승기는 이어 “보석 감정사가 하루 종일 현미경으로 봐도 천연 다이아몬드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구별할 수 없다”고 말하며 전문 감정사도 식별이 쉽지 않다는 점을 짚는다. 두 종류 다이아몬드의 물리적·화학적·광학적 특성이 완전히 동일하다고 밝히며, 기존에 알려진 다이아몬드 기준과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방송에서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가리는 방법도 다뤄진다. 강승기는 두 종류 다이아몬드의 차이를 설명하는 한편, 많은 이들이 혼동하는 큐빅과 다이아몬드를 구분하는 법까지 소개해 궁금증을 해소한다. 감정 실무에 가까운 정보들이 함께 언급되면서 귀금속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설명을 듣던 서장훈은 결국 “직접 맞혀보겠다”며 구별에 나선다. 그는 승부사다운 태도로 다이아몬드를 번갈아 살피며 어떤 것이 천연인지 고민하고, 하나를 선택해 결과를 기다린다. 이 장면에서 강승기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며 서장훈의 선택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이와 함께 제작 과정의 비밀을 다루는 대목도 이어진다. 방송에서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실험실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하는지, 이른바 ‘랩 다이아’가 만들어지기까지 필요한 조건들을 강승기의 설명을 통해 짚어본다. 그 과정에서 독자 기술과 특허를 토대로 한 그의 연구·사업 행보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특히 ‘다이아몬드 씨앗’이 언급되며 현장의 공기가 달아오른다. 서장훈은 다이아몬드 씨앗 이야기를 들은 뒤 “다이아몬드 씨앗까지 만들 수 있다니... 거의 돈을 찍어내는 수준 아니냐. 말 그대로 현대판 연금술 같다”고 반응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강승기가 품에서 꺼낸 다이아몬드 씨앗의 정체가 드러나자, 스튜디오와 현장 분위기는 한층 술렁인다. 강승기가 걸어온 길도 #방송 안에서 함께 돌아본다. 그는 국내에서 처음이자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생산에 성공한 인물로, 독자 기술 개발과 특허 획득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다이아몬드로 300억 원대 빌딩을 소유하게 된 과정에는 집념과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 그리고 사업 감각이 복합적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소개된다. 이처럼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종로3가 현장 방문과 실험실 설명, 질의응답을 오가며 실험실 다이아몬드 산업의 현재 모습을 한 번에 조명한다. 광산이 아닌 실험실에서 태어나는 다이아몬드, 그리고 그 흐름 속에서 인생의 방향을 바꾼 한 사업가의 여정이 이번 방송의 중심에 놓인다. 해당 내용은 3월 25일 밤 9시 55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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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샘 해밍턴, EBS ‘부모의 첫 성교육’서 현실 성교육 토크 #이지혜 #샘해밍턴 #종지부부 #부모의첫성교육 #EBS #배정원 #조성우 #성교육토크 아이들의 직설적인 질문 앞에서 멈칫하는 부모들의 현실 고민을 다루는 성교육 토크 방송이 시작된다. EBS는 ‘부모의 첫 성교육’을 정규 편성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연다. 이 방송은 만 4세부터 12세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성 관련 질문의 순간을 중심에 둔다. “털이 왜 거기에 났어?”, “이성 친구랑 손잡아도 돼?”, “아기는 어떻게 생겨?”, “뽀뽀랑 키스는 뭐가 달라?” 같은 질문에 부모가 당황해 “나중에 알려줄게”라고 답하게 되는 장면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아이들 ‘매운맛 질문’에 멈칫한 부모들, 관찰 카메라로 성교육 고민 짚는다. (사진=EBS) 구성의 한 축은 관찰 카메라와 실험 카메라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쏟아내는 기발한 질문과 그에 대한 부모들의 리얼한 반응을 함께 담아 일상에서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어? 이거 우리 집 얘긴데?”라는 공감이 나올 수 있는 순간들을 중심으로 웃음과 공감이 함께 이어지도록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이런 장면을 바탕으로 “그래서 뭐라고 말해줘야 하는데?”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풀어간다. MC로는 ‘지혜로운 엄마’ 이미지를 가진 이지혜와 ‘현실 육아 아빠’로 알려진 샘 해밍턴이 나선다. 두 사람은 실제 부모로서 경험한 성교육 고민과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여기에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육아 유튜버 ‘종지부부’를 비롯해 다양한 부모 패널들이 가세한다. 이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겪은 성 관련 질문과 대응을 공유하며, 책이나 매뉴얼이 아닌 ‘찐 육아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더한다. 전문가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30년 경력의 성교육 전문가 배정원과 소아정신과 전문의 조성우가 출연해 아이 발달 단계에 맞는 정보와 설명 방식을 짚는다. 두 전문가는 부모들이 어떤 표현과 태도로 성을 이야기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대화 가이드를 제시해 스튜디오 토크를 뒷받침한다. 회차별 주제 구성도 일상적인 궁금증에서 출발한다. 첫 방송에서는 ‘털’을 키워드로 삼아 아이들이 신체에 대해 가지는 호기심을 다룬다. 이어 ‘내 아이의 연애’, ‘생명의 탄생’, ‘뽀뽀와 키스’, ‘성조숙증’, ‘월경과 몽정’ 등 부모들이 실제로 어려워하는 주제를 순차적으로 짚어나갈 계획이다. 방송은 단순히 성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 오가는 대화를 목표로 삼는다. 신체 차이 이해뿐 아니라 프라이버시, 경계, 동의와 존중 같은 내용까지 함께 다루며, 지금 세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성교육의 방향을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보여준다. 제작진은 “어렵고 민망하게 느껴졌던 성교육을 일상적인 대화로 바꾸는 것이 목표”라며 “웃음과 공감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모의 첫 성교육’은 3월 30일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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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한옥 향수·사찰 변신 담은 두 부부의 선택 #건축탐구집 #EBS #한풀이하우스 #달맞이길사찰집 #한옥주택 #인테리어디자이너 #다실 #숨은주방 EBS1 ‘건축탐구 집’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공간을 바꿔 온 두 부부의 집을 찾는다. 한쪽에서는 20년간 품어온 한옥에 대한 그리움을 현실로 옮긴 부부가, 다른 한쪽에서는 부산 달맞이길 사찰을 집과 사무실로 고쳐 쓴 부부가 등장해 자신들만의 삶의 방식을 담은 집을 보여준다. 먼저 전북 남원에서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아버지가 지은 한옥에서 자랐다는 진옥 씨의 집이 소개된다. 그는 오랫동안 집을 지을 꿈을 품고 있다가 아들이 대학에 진학하자 곧바로 집 짓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어린 시절 살던 시골 한옥의 기억을 최대한 되살리고 싶어 옛집을 그대로 구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 20년간 꿈꾼 한옥에서 남편과 둘만의 시간을 채우려는 진옥 씨의 한풀이 하우스가 거대한 주방과 서재, 다실로 꾸려진 사연을 전한다.. (사진=EBS) 진옥 씨가 집을 짓고 싶었던 이유에는 남편과의 시간이 자리하고 있었다. 국문학자인 남편 임준성 씨는 가족이 눈 뜨기 전 출근해 모두가 잠든 뒤에야 귀가할 만큼 연구에 몰두해온 워커홀릭이었다고 한다. 진옥 씨는 육아와 살림을 홀로 도맡으며 외로움을 겪어왔고, 아들이 독립한 뒤에는 남편과 둘만 남은 집에서 1분 1초도 남김없이 남편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집의 설계에 담았다. 이 집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집 한가운데 자리한 거대한 아일랜드 주방이다. 시공사가 뜯어말릴 정도로 크게 설계된 주방 앞에는 가림막 하나 없이 남편의 서재가 바로 맞닿아 있다. 겉으로는 목조주택처럼 보이지만 문을 여는 순간 한옥 공간이 펼쳐지는 이 구조는, 대학과 연구실에서 세월을 보낸 남편을 언제든지 보고 싶은 아내의 바람에서 출발했다. 부부의 동선은 2층에서도 이어진다. 삼인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다실이 2층에 자리해 있는데, 퇴근한 남편과 함께 저녁을 먹은 뒤 차를 내려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둘만의 쉼터로 쓰이고 있다. 진옥 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남원 시골집을 닮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손수 만든 가구와 20년간 모아온 소품들을 곳곳에 배치해 마음속 한을 풀어냈다. 집 안에서는 어린 시절 봄마다 창호지를 새로 바르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들도 볼 수 있다. 남편과 함께 한지를 바른 한옥식 겹문을 마련했고, 담양 특산품인 대나무로 특별 제작한 난간을 설치했다. 어머니의 유품으로 꾸민 한실과 더불어, 전주에서 공수해 온 한지 벽지와 한지 장판으로 마감해 시골집 분위기를 재현했다. 언젠가 집을 지으면 꼭 쓰겠다고 다짐하며 미리 사둔 도예품과 모시 가리개도 이 집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한몫했다. 이런 공간을 완성한 뒤에는 부부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겼다. 평생 연구실에서 책만 보던 남편은 못질은 물론 대문까지 만들 정도로 집 안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인물이 됐다고 전해진다. 진옥 씨가 오랫동안 마음속에 그려온 대로, 남편을 집에 머무르게 하는 집돌이 아빠로 바꾸어 놓은 이 집의 면모가 방송에서 차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건축탐구 집’은 부산 달맞이길에 자리한 또 다른 공간으로 시선을 옮긴다. 이곳은 처음에는 집이 아니라 사찰로 지어진 건물이었지만, 인테리어 디자이너 유진 씨와 남편 종성 씨 부부가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집이자 사무실로 삼게 된 곳이다. 두 사람은 달맞이길 명당에 자리 잡은 이 사찰의 단청에 마음을 빼앗기며 이곳을 고쳐 살기로 결정했다. 한국 전통미를 추구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유진 씨는 사찰을 보자마자 기와지붕을 갖춘 한옥 구조라고 여기고, 어디를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 단숨에 그림을 그려냈다고 한다. 스님의 주거 공간이었던 1층은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부부의 사무실로 쓰이게 됐고, 2층 대웅전은 부부의 주거 공간으로 바뀌었다. 공사 과정에서는 단청만큼은 그대로 남겨두는 방향을 택해, 원래의 분위기를 유지하려 했다. 현관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은 묵직한 붉은 기둥이다. 이 기둥은 절에 있던 원래 구조물을 무늬목과 검은 칠로 손질해 그대로 살려둔 것으로, 공간 곳곳에 사찰의 흔적을 남기려는 의도가 담겼다. 부부는 누각에서 착안해 거실 양쪽으로 산과 바다를 들이는 차경을 구현했고, 벽보다는 바닥으로 무게 중심을 두는 여백의 미를 살리고자 에어컨과 전선, 배관은 눈에 띄지 않도록 숨겼다. 거실에는 부부가 고이 모셔둔 소품들이 디딤돌 위에 놓여 한국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업으로 삼고 있는 두 사람은 건물 본래의 목적과 기능을 중시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멋과 함께 실생활의 편리함도 놓치지 않는 구성을 선택했다. 이를 위해 눈을 씻고 봐도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주방을 만들고, 청소와 환기, 냄새 문제를 줄이기 위해 주방을 숨기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주방 내부는 상판과 벽면, 상부장 바닥까지 이음매 없는 일체형 구조로 시공해 깔끔한 인상을 준다. 팔작지붕 끝부분에는 다락을 내어 남편 종성 씨의 피규어 컬렉션을 위한 아지트로 활용하고 있다. 손바닥만 한 작은 창으로 들어오는 빛은 다락을 은은하게 비추는 호롱불처럼 느껴지며, 이 창은 거실 벽면에 뚫린 또 다른 창과 이어져 바람이 통하는 길 역할도 하고 있다. 사찰을 집과 사무실로 바꾸는 과정은 단순한 인테리어 공사를 넘어선 여정이었다. 모태신앙인 남편 종성 씨가 시공을 도맡으며 진행한 이 작업에서는 사고와 민원, 건강 악화 등 여러 우여곡절이 겹쳤다. 절을 발견하기 전에는 기묘한 꿈을 꾸었다는 이야기도 더해져, 부부에게 이 공간은 우연이 점차 운명처럼 다가온 장소로 자리 잡게 됐다. ‘건축탐구 집’은 남편과 함께할 시간을 위해 한옥 향수를 집안 곳곳에 담은 부부, 사찰의 단청과 기둥을 지키면서 새 생활을 시작한 부부의 사례를 통해, 각자의 삶을 반영한 집의 현재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해당 방송은 3월 24일 밤 9시 55분 EBS1에서 만나볼 수 있다.

‘건축탐구 집’, 한옥 향수·사찰 변신 담은 두 부부의 선택 #건축탐구집 #EBS #한풀이하우스 #달맞이길사찰집 #한옥주택 #인테리어디자이너 #다실 #숨은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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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라오스 북부부터 방비엥까지 네 가지 길 따라간다 #세계테마기행 #EBS #라오스 #루앙남타 #루앙프라방 #후아판 #방비엥 #박태영 EBS1 ‘세계테마기행’이 라오스를 무대로 네 가지 다른 길을 따라가는 기획을 선보인다. 라오스에서만 20년째 살아온 박태영 수파누봉 국립대학교 전 교수가 큐레이터로 나서 정글, 오지, 도시와 시골, 소수민족 마을을 잇는 여정을 이끈다. 이번 편의 공통된 출발점은 “늘 똑같은 여행 루트”에서 벗어나 현지인이 사는 방식에 가까운 길을 밟아보는 데 있다. 라오스 최대 도시와 수도 비엔티안 일대에서 시작해 북부 루앙남타의 정글 숲, 루앙프라방의 골목과 야시장, 깊은 산골 후아판, 그리고 액티비티와 시골 풍경이 공존하는 방비엥까지, 각기 다른 네 지역을 나눠 다룬다. 20년 차 라오스 거주 박태영 큐레이터, 정글·소수민족·미식·온천 두루 담은 네 편의 여정. (사진=EBS) 1부에서는 ‘정글 숲을 지나, 루앙남타’라는 부제로 라오스 최북단을 향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20년 차 거주자라고 스스로를 ‘명예 라오스인’이라 부르는 박태영 전 교수는 수도 비엔티안의 황금사원 탓 루앙 사원에서 첫 발을 뗀다. 인구의 90% 이상이 불교도인 라오스를 상징하는 이 사원에서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는 풍경을 따라가며, 라오스 여행의 시작점을 잡는다. 비엔티안에서는 라오스식 국수인 카오분이 여행자의 첫 식사가 된다. 쌀을 불리고 면을 뽑는 전 과정을 전통 방식으로 지키는 73세 할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쫄깃한 면발을 만들기 위한 손길과 오랜 단골손님들의 발걸음이 함께 비춘다. 이어 내륙 국가인 라오스에서 드물게 만나는 염전 마을 반 보로 이동해, 지하 약 200m 암반에서 끌어 올린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얻는 과정을 따라간다. 화로 열기로 45도에 육박하는 작업장에서 땀 흘려 얻은 소금을 뿌려 즉석에서 구운 고기를 맛보는 장면도 담긴다. 정글 탐험은 루앙남타로 무대를 옮긴다. 남하 국립 보호구역 트레킹 코스에 올라 300년 묵은 나무와 전통 약초를 만나며 숲의 깊이를 체험한다. 하이라이트는 소수민족 아카족 마을 방문이다. 은장식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방문객을 맞는 주민들의 밝은 표정과 함께, 불개미집에서 개미알을 털어 모아 ‘깽 카이못 댕’이라는 개미알 스프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다음 날에는 인근 므앙씽의 아침 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손으로 썰어 바로 끓여내는 국수 카오소이, 현지에서도 생소한 간식 남낭을 접한다. 물소 껍질을 밤새 끓이고 으깬 뒤 얇게 펴 말리는 수고를 감수하며 전통을 잇는 장인의 손길이 소개된다. 2부 ‘루앙프라방 사용 설명서’는 큐레이터가 20년째 살고 있는 도시를 통해 라오스 생활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박태영 전 교수의 제2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루앙프라방에서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현지인의 시선과 여행자의 시선 사이를 오가며 짚어본다. 루앙프라방 특식과 함께 폭포를 둘러보는 첫 장에서는 라오스식 쌈장으로 불리는 수키 소스와 지역 음식 어람이 한 상을 이룬다. 루앙프라방 근교 상하이 마을에서는 전통주 라오카오를 빚는 장인을 만난다. 30년째 이어온 담금주 항아리들이 줄지어 서 있고, 병 속에 담긴 뱀과 전갈이 눈길을 끈다. 전갈을 잡으러 나선 부자와 함께 땅속을 뒤져 전갈을 한 마리씩 채집한 뒤, 전갈 튀김과 라오카오 한 잔을 곁들이는 장면으로 현지인의 술자리를 전한다. 해가 지면 메콩강을 부유하는 크루즈에 올라 일몰을 바라보며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 섞이고, 루앙프라방 야시장으로 발길을 옮겨 추억이 담긴 한국 분식 부스와 단골 상점을 찾아 지난 20년 생활을 떠올린다. 루앙프라방에서는 힐링 공간도 빼놓지 않는다. 현지인이 일주일에 한 번 찾는다는 사우나에서 각종 약재를 넣고 끓인 수증기 속에서 피로를 풀고, 약초 찜질 마사지로 몸을 풀어내며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 기분을 전한다. 이어 메콩 강변 카페에서는 커피 한 잔과 함께 라오스 전통 민물 김 카이펜을 곁들이는 독특한 아침 식사 문화를 다룬다. 카이의 재료를 채취하러 강으로 나가 “카이 따는 여인들”을 만나고, 이들이 강에서 채취한 식재료를 손질하며 나누는 농담과 웃음을 통해 지역의 정서를 포착한다. 마을로 돌아와 타마린드와 마콕을 끓인 물, 조미료와 소금으로 간을 맞춰 카이펜을 완성하고, 찹쌀밥을 싸서 함께 나눠 먹는 시간으로 루앙프라방 사람들의 정을 전한다. 3부 ‘마지막 오지, 후아판’에서는 관광객의 발길이 많지 않은 산골 지역에서 소수민족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들여다본다. 후아판의 비엥사이 마을에서 9개 소수민족을 상징하는 비석을 지나 비엥사이 동굴 안으로 들어가, 피난처를 넘어 학교와 병원까지 품었던 공간이자 새로운 도시 역할을 했던 동굴의 흔적을 따라가며 이 지역의 현대사를 짚는다. 본격적인 소수민족 탐방은 시다족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보호장비 없이 10m 높이 나무를 맨몸으로 타고 올라 벌떼를 헤치며 목청을 채취하는 대목은 위험을 감수하는 전통 생업의 현장을 보여준다. 채취한 목청은 어머니를 위한 건강 요리로 다시 식탁에 오른다. 이어지는 날에는 시다족 마을 사람들이 함께 숲에서 대나무를 베어와 이웃의 집을 고치는 모습이 담긴다. 자신의 집이 아닌데도 하루를 온전히 내어 땀을 흘리는 풍경을 통해 공동체의 연대감을 비춘다. 후아판에서 만나는 두 번째 소수민족은 라오스 인구의 0.1%에 불과한 렌텐족이다. 도교 중심 문화를 이어온 이들은 제사에 쓰이는 종이를 직접 만든다. 렌텐족 할머니가 대나무로 종이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약 4개월 이상 걸리는 긴 작업 끝에 완성되는 종이는 구성원들의 의지와 함께 민족 고유의 전통을 지키는 수단으로 자리한다. 산속 온천에서는 인근 주민들이 찾는 현지 인기 온천을 소개한다. 온천물에 삶은 달걀을 함께 까먹으며 처음 만난 동갑내기 손님과도 금세 장단을 맞추는 모습이 이어진다. 후아판 마지막 날에는 타이담족 마을이 등장한다. 한국의 족두리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검은색 전통의상이 인상적인 이 마을에서는 아이의 생일잔치가 한창이다. 오리 선지와 오리 뼈 등으로 만든 전통 요리가 식탁을 채우고, 마을 사람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아이를 축복한다. 손을 맞잡고 춤에 합류하는 큐레이터의 모습과 함께, 조용하던 라오스 여정이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지는 순간을 담는다. 4부 ‘응답하라 1970, 방비엥’은 액티비티와 소소한 생활이 공존하는 도시 방비엥에서 시작된다. 푸른 물빛의 탐짱 계곡에서는 현지인과 관광객이 다이빙대에 올라 물놀이를 즐기고, 큐레이터는 자신감과 두려움 사이를 오가며 다이빙에 도전한다. 물속에서 한바탕 몸을 움직인 뒤에는 노을이 내리는 시골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쉬어가는 일상의 중요성을 떠올린다. 방비엥 인근 타이댕족 마을에서는 그물 낚시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의 배에 동승한다. 30cm가 넘는 물고기들이 그물에 한꺼번에 걸려 올라오고, 금세 만선이 된 배를 타고 마을로 돌아와 라오스식 회무침을 만들어 먹으며 그들의 일상을 듣는다. 타이댕족만의 전통 민요 한 소절도 더해진다. 이어 전통시장에서는 돼지고기와 물소 육포 꼬치구이를 파는 모녀를 만나, 수입을 따로 나누기 때문에 다툴 일이 없다고 웃어 보이는 대화를 나눈다. 시장 한켠에서 흑생강을 파는 부부를 만난 뒤에는, 즉흥적으로 부부가 사는 마을과 밭까지 찾아가 흑생강을 직접 캐본다. 밭에서 “심 봤다”를 외치는 장면과 함께, 흑생강을 넣은 백숙을 함께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이어간다. 해가 진 뒤에는 야밤 개구리 잡이도 동행해 방비엥 시골 밤 풍경을 전한다. 넓은 논밭에서는 농부가 옛 방식 그대로 모내기를 하는 모습에 큐레이터가 일손을 보태며, 매일 먹는 쌀과 농부들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여정의 끝은 물가에서 노는 아이들과 함께한다. 시골길을 걷다 마주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물가에서 시원한 수박을 나눠 먹으며 라오스에서의 여러 날을 마무리한다. 자연과 음식, 노동과 놀이, 도시와 오지 사이를 오가며 이어진 네 편의 방송은 라오스를 찾는 여행객이 흔히 접하지 못했던 풍경과 생활 장면을 차례로 제시한다. ‘세계테마기행-여행의 정석, 이것이 진짜 라오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저녁 8시 4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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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전국이 기다리는 한정판 봄맛 배달 #한국기행 #EBS #도다리쑥국 #욕지도참치 #안동포 #볼락 #족살찌개 #대마식탁 #방송 ‘한국기행’이 한 번에 스쳐 지나가는 계절과 특정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밥상을 따라 전국으로 향한다. 손가락 터치 한 번으로 세계의 음식을 집으로 불러들이는 시대지만, 자연의 시기와 땅의 조건이 맞아야만 상에 오를 수 있는 제철 음식들을 통해 각 지역 사람들의 삶과 기억을 비춘다. 제작진은 이를 단순한 한 끼가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함께 보낸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진짜 맛’으로 소개한다. 이번 ‘한국기행’은 평일 밤마다 각기 다른 지역과 메뉴를 묶어 다섯 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통영 바다에서 피어나는 봄 한 그릇, 욕지도 앞바다가 길어 올린 생참치, 안동 금소마을의 대마 식탁, 남도 사람들의 밥상에 오르는 볼락, 문경 광부들의 족살찌개까지, 한 동네 안에서만 오래 이어져 온 특별한 맛을 카메라에 담는다. 도다리쑥국·멍게·生참치·볼락·족살찌개까지, 지역과 계절이 허락한 다섯 가지 밥상 이야기. (사진=EBS) 첫날 방송에서는 남해 항구 도시 통영의 봄을 식탁 위에서 먼저 만난다. 통영 사람들에게 봄을 알리는 음식으로 꼽히는 도다리쑥국이 그 시작이다. 살이 토실토실 오른 봄 도다리에 언 땅을 뚫고 올라온 여린 해풍 쑥을 넣어 끓여내는 도다리쑥국은 일 년 중 딱 이맘때, 한 달 남짓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제철 음식으로 소개된다. 통영에서는 동백꽃이 지고 신록이 번져도 도다리쑥국 한 그릇을 먹기 전에는 아직 봄이 아니라고 할 만큼, 이 국물에는 대지의 향기와 바다의 기운, 그리고 어머니 손맛과 인생의 봄날 기억이 함께 담겨 있다. 통영에서는 봄 도다리와 더불어 바다가 먼저 피워 내는 또 다른 봄꽃도 등장한다. 산과 들에 꽃이 흐드러지기 전, 통영 바다에서는 붉은 색을 머금은 멍게가 꽃처럼 달린다. 2년을 꼬박 기다려 수확하는 멍게는 최근 고수온으로 집단 폐사를 겪은 뒤 다시 건져 올린 것으로, 단단한 껍질 속 황금빛 속살을 한 입 베어 물면 통영 바다가 입안에 그대로 들어오는 듯한 맛을 전한다는 설명이다. 방송은 이렇게 통영 바다가 차려낸 봄 한 그릇을 시청자의 안방으로 옮겨 놓는다. 둘째 날에는 바다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욕지도 생참치가 카메라에 잡힌다. 먼바다 태평양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았던 참다랑어가 욕지도 앞바다 양식장에서 자라고 있는 현장이 그 무대다. 양식이 까다로워 국내에서는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지만, 18년 전 시작된 도전 끝에 지금은 50kg급 참다랑어 500마리가 힘차게 헤엄치는 장면이 펼쳐진다. 주문이 들어오면 곧장 바다로 나가 포획을 시작하는데, 평균 시속 60km에 달하는 빠른 속도와 거대한 몸집 탓에 전기를 연결한 낚싯대로 기절시키거나, 마지막에는 그물로 몰아 올리는 방식까지 동원되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렇게 잡힌 욕지도 생참치는 먼바다에서 잡은 참다랑어처럼 영하 60도로 급속 냉동되지 않고, 냉동 과정 없이 단 하루 만에 식탁에 오른다. 화가였던 김흥국 씨가 고향 욕지도로 돌아와 붓 대신 칼을 들고 독학으로 해체 작업을 시작한 개인사의 여정도 함께 소개된다. 한 달에 세 번씩, 연간 1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감수해야 했던 양식 도전은 한때 큰 손해를 무릅쓴 선택이었지만, 지금은 전국 미식가들이 바다를 건너 찾아오는 한정판 생참치 맛집의 기반이 됐다. 방송은 불모지를 개척한 시간이 켜켜이 쌓인 바다의 끝판왕 한 접시를 안방으로 옮겨 싣는다. 셋째 날에는 경북 안동 낙동강 자락의 금소마을에서 이어온 대마 식탁이 등장한다. 이 마을은 전통 삼베 안동포를 잇는 대마 재배지로, ‘대마 특구’로 불린다. 고택 마루에 모인 직녀들이 베틀 앞에 앉아 안동포를 짜는 모습에서 13가지 공정을 거치는 수작업의 무게가 드러난다. 시집와 시어머니에게 울며 배웠다는 인고의 시간 속에서, 입으로 삼을 뜯고 이로 쪼개며 ‘이골이 난다’는 표현이 생겨났고, 무릎에 실을 비벼 이어 붙이느라 무릎은 검게 그을리고 손가락은 휘어졌다. 한 필을 짜도 품삯은 한 끼 밥값 수준이지만, 전통을 잇기 위해 손을 놓지 않는 이들의 손길이 담긴다. 금소마을 대마는 환각 성분이 있는 잎을 철저히 관리해 모두 소각하고, 나머지 부분은 버릴 것 없이 쓰인다. 줄기는 안동포가 되고, 씨앗은 오메가3가 풍부한 대마종자유로 짜내 건강한 식재료로 쓰인다. 여기에 더해 예로부터 내려오는 방식대로 대마 뿌리를 넣어 끓이는 삼계탕까지 밥상에 오른다. 정월대보름이면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달집에 소원을 걸고 불을 지피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경도 함께 담기면서, 옷을 넘어 먹거리로 넓어진 대마의 쓰임과 금소마을만의 한정판 맛을 보여준다. 넷째 날 방송에서는 남도 지방을 제외하면 맛보기가 쉽지 않은 볼락이 주인공이다. 산란을 마친 뒤 살이 꽉 차 봄 바다의 별미로 꼽히는 봄 볼락이 욕지도 바다를 배경으로 등장한다. 과거 어업 전진기지였고 파시가 열리던 좌부포 항구 일대의 역사를 더해, 수백 척의 어선이 몰려들던 시절과 달리 지금은 배와 어자원이 줄어든 풍경이 함께 비춰진다. 그럼에도 욕지도 바다에서 건져 올린 볼락에는 기름진 봄 바다의 맛이 여전히 살아 있다고 전한다. 낚싯줄을 던지면 줄줄이 올라오는 봄 볼락은 여러 방식으로 상에 오른다. 갓 잡아 올린 볼락회는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고, 석쇠 위에 올려 구우면 꼬리가 바짝 솟아오르며 담백한 풍미가 더해진다. 뼈째 끓여낸 매운탕은 깊고 시원한 국물로 속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통영에서는 김장철에만 담가 먹는다는 ‘볼락 김치’도 빠지지 않는다. 숙성된 볼락 김치의 감칠맛과 시원한 맛은 이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별미로 소개되며, 봄이 오면 남도 사람들의 밥상에서 좀처럼 빠지지 않는 귀한 생선 볼락의 존재감을 전한다. 마지막 날에는 문경의 검은 막장이 품어온 기억이 밥상 위로 소환된다. 문경새재를 넘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의 발길이 모이던 이곳은, 근대화의 물결 속에서 남한 최초 광산 개발이 시작된 ‘검은 노다지’의 도시로 변모했다. 한때는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지나가는 개도 만 원을 물고 다닌다’는 말이 돌 정도로 번성했지만, 그 이면에는 빛 한 줄기 들지 않는 갱도로 들어가야 했던 광부들의 고된 삶이 있었다. 광부들이 “오늘도 살아냈구나” 하고 안도하던 시절, 목에 낀 탄가루를 빼기 위해 즐겨 먹었다는 음식이 족살찌개다. 돼지고기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부위인 족살을 뭉툭뭉툭 썰어 넣고 감자와 물을 더해 양을 불려 끓여낸 이 찌개 한 그릇에는 넉넉지 못했던 시절의 고단함과 온기가 함께 담겼다. 지금은 광산의 시간은 멈췄지만, 옛 광부들과 그 자식들은 아버지의 월급날 둘러앉아 먹던 그 밥상을 여전히 기억하며 족살찌개 맛을 떠올린다. 방송은 고된 하루를 버텨낸 이들을 위로하던 검은 막장의 밥상을 시청자의 식탁까지 잇는다. ‘한국기행’ 이번 기획 ‘배달 왔습니다, 한정판 맛’은 전국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제철 음식과 동네별 밥상을 통해, 자연의 리듬과 지역의 역사, 그리고 그 안에 살아온 사람들의 시간을 함께 짚어 본다. 방송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평일 밤 9시 35분 EBS1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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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말년에 누가 있어서 다행”…박대희 기부 철학에 감탄 #서장훈 #박대희 #이웃집백만장자 #EBS #이장우 #성명학자 #작명가 #기부 성명학자 박대희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인생 여정과 더불어 소외 아동을 향한 기부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20년 넘게 이름 연구에 몰두해 온 그는 수만 명의 이름을 지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데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대희가 출연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산을 일군 인물들을 통해 삶의 선택과 방향을 짚는 구성을 취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6만 명의 이름을 지어준 작명 부자’로 불리는 박대희가 등장해, 어떻게 성명학을 자신의 업으로 삼게 됐는지와 현재 진행 중인 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줄 서는 작명가’ 박대희, 가난했던 유년기부터 성명학에 빠진 이유까지 굴곡진 인생사 공개. (사진=EBS) 그는 이름 연구를 시작하기 전, 어린 시절 겪었던 극심한 가난을 먼저 떠올렸다. 학교까지 4km 거리를 버스비가 없어 걸어 다녔고, 예방접종비 3600원이 없어 칠판에 이름이 적히는 일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학교를 마치자마자 상경해 부잣집에 식모로 들어가 남의 집에서 살게 됐고, 주인집 귤을 먹었다가 폭언을 들은 기억도 전하며 당시의 서러움을 전했다. 원하던 대학교에 합격하고도 경제적 이유로 진학을 포기해야 했다는 고백도 나왔다. 그는 “도대체 내 팔자는 왜 이럴까?”라는 물음 끝에 사주명리학에 깊이 파고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공부에 매달린 끝에 20대 후반 철학관을 열었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아침부터 새벽까지 손님을 볼 정도로 바쁜 날들이 이어졌다고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박대희는 “아침부터 새벽까지 손님을 봤다. 예금하러 갈 시간이 없어 은행에서 직접 돈을 수거하러 올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렇게 쌓인 경험은 그를 ‘줄 서는 작명소’의 주인으로 만들었고, 1년 치 예약이 이미 마감될 정도로 손님이 몰리는 현재의 위치로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던 서장훈의 이름 풀이도 다뤄졌다. 박대희는 서장훈의 사주를 두고 “말로 천냥 빚을 갚는 사주”라고 풀이했고, “다소 고독하게 살아갈 기운이 있지만 말년에 배우자 자리가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말년에 누가 있어서 다행”이라며 너털웃음을 지어 스튜디오에 웃음을 더했다. 박대희의 현재 삶을 보여주는 공간도 소개됐다.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고급 타운하우스 단지 안, 4층 규모의 그의 저택이 공개된 것이다. 이 집이 남편인 가수 이장우에게 선물한 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아내가 어느 날 집을 보여주며 어떠냐고 물었다. 좋다고 했더니 ‘그럼 사’라고 해서 그날 바로 계약했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소녀팬과 인기 가수에서 부부로 이어진 케이스였다. 박대희는 18살 때 친구를 따라 간 015B 콘서트에서 처음 이장우를 보고 “너무 멋있어서 얼어버렸다”고 떠올렸다. 세월이 지나 모임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박대희는 “사귀기 전 사주와 궁합부터 봤다. 심성이 착한 사람이어서 믿음이 갔다”며 ‘선 궁합, 후 연애’라는 자신만의 연애 방식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공 이후 박대희는 과거 자신과 같은 형편의 아이들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현재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입학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도 20년 넘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형편이 어려워서 공부를 못했던 저와 같은 아이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이 기부의 출발점이 됐음을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대치동 건물에서 나오는 월세를 모아 재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이었다. 그는 “대치동 건물에서 나오는 월세를 2013년부터 따로 모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의 월세 규모를 들은 서장훈은 “그 돈을 전부 다 모으고 계신다니 정말 대단하시다”고 감탄을 드러냈다. 박대희는 금전 기부 외에도 자신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재능 기부를 병행하고 있다. 그는 시청과 연계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이 보육원에 맡겨지는 아이들의 이름도 지어주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박대희는 “서장훈 씨가 이야기한 것에 대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하며 또 다른 작명 기부를 준비 중임을 전했다. 이처럼 방송에서는 가난했던 유년기와 성명학에 빠져들게 된 계기, 수많은 의뢰인과 만나며 쌓인 시간, 그리고 대치동 건물 월세를 모아 재단 설립을 준비하는 현재의 행보까지 박대희의 여러 국면이 함께 그려졌다. 한편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되며, 이후 넷플릭스와 Wavve 등 OTT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서장훈, “말년에 누가 있어서 다행”…박대희 기부 철학에 감탄 #서장훈 #박대희 #이웃집백만장자 #EBS #이장우 #성명학자 #작명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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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희, “이보다 더 감사한 일 없어” 눈물…생활고 딛고 ‘백만장자’ 된 작명가 #박대희 #서장훈의이웃집백만장자 #EBS #이장우 #015B #작명연구소 #작명가 #기부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한 작명가 박대희가 자신의 삶을 이끈 이름 작업과 가족, 그리고 기부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어린 시절 생활고부터 현재 ‘스타 작명가’로 불리기까지의 과정이 담담하게 전해졌다. 방송에서 서장훈과 장예원은 먼저 박대희가 운영하는 작명연구소를 찾았다. 박대희는 자신을 “6만 명의 이름을 지어준 이름 부자”이자 “20년 정도 이름을 연구한 성명학자”라고 소개하며 오랜 시간 이름에 매달려 온 시간을 언급했다. 작명가 박대희, 어린 시절 생활고와 서울 상경 후 철학관 운영까지 털어놓으며 6만 명 이름 지은 과정 공개. (사진=EBS) 두 사람은 이어 박대희의 집을 찾았고, 서장훈은 첫인상으로 “드라마 세트장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대희는 이 공간이 드라마 ‘SKY 캐슬’ 세트장이라고 설명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세 사람은 이 집에서 본격적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박대희는 이름과 사주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해 왔다고 전했다. 동시에 그는 “과거 집이 가난해 미싱 공장에서 일했다. 어린 시절 쌀밥을 먹어본 적도 없다”라고 말하며 성장기를 떠올렸다. 어려웠던 집안 형편 속에서 생계를 위해 공장 일을 해야 했던 기억이 함께 따라붙었다. 그는 이후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하숙집에 머물렀던 시절을 말했다. 귤을 몰래 먹다가 폭언을 들었다는 경험을 꺼내며, 당시 상황이 쉽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이런 시간을 지나 20대 후반에 철학관을 열게 됐고, 그곳에서 수많은 손님들의 희로애락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이름을 짓는 일에 더 깊이 몰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래 쌓인 시간만큼 이름을 통해 사람들을 마주하는 감정도 커졌다. 박대희는 “저를 찾아와 주시는 분들을 보면 살아 있음을 느낀다. 이보다 더 감사한 일이 없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이름을 의뢰하는 이들을 향한 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방송에서는 남편인 015B 출신 이장우와의 인연도 함께 소개됐다. 박대희는 과거 단짝 친구와 함께 015B 콘서트를 찾았던 일을 먼저 떠올렸다. 당시 “너무 멋있어서 얼었었다”고 표현하며 그때의 설렘을 전했다. 이후 방송에 출연한 뒤 한 모임에 나갔다가 같은 사람을 다시 마주했지만, “옛날의 그 오빠는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 역시 당시 기억을 꺼냈다. 그는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아주 큰 빛이 나는 아우라가 있었다”고 돌이켰고, “카리스마가 멋있다고 생각 들어서 명함을 받고 연락했다”고 덧붙였다. 서로 다른 시점에서 시작된 인상이 지금의 부부 관계로 이어졌다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장면이었다. 박대희의 기부 활동에 관한 이야기 역시 비중 있게 다뤄졌다. 방송에서는 그가 20년 넘게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온 사실이 전해졌다. 박대희는 대치동에 작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거기서 나오는 돈은 아픈 아이들이나, 저처럼 공부 못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한다. 온 식구가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계획도 내놨다. 아이들을 위한 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전하며, 꾸준히 이어온 기부를 더 체계적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뜻을 드러냈다. 가족이 함께 동의한 결정이라는 언급이 더해지며, 이름을 통해 만난 이들과 사회로 향한 시선이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보여줬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작명연구소와 초호화 저택, 015B 출신 이장우와의 러브 스토리, 그리고 장기간 이어진 기부 활동까지 박대희의 여러 얼굴을 한 번에 조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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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희, “내 팔자는 왜 이럴까?”…눈물의 과거부터 통 큰 기부 철학까지 #박대희 #이웃집백만장자 #서장훈 #이장우 #EBS #성명학자 #작명가 #기부 성명학자 박대희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인생 여정과 더불어 기부 철학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20년간 이름 연구에 몰두해 온 그는 현재 ‘6만 명의 이름을 지어준 작명 부자’로 불리며, 1년 치 예약이 이미 마감된 작명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름을 매개로 쌓아 올린 현재의 자리보다, 그 배경에 놓인 개인사와 선택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방송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내용 가운데 하나는 서장훈의 이름 풀이였다. 박대희는 서장훈에 대해 “말로 천냥 빚을 갚는 사주”라고 풀이하며, 다소 고독한 기운이 있지만 “말년에 배우자 자리가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이 “말년에 누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웃어 보이면서, 두 사람의 대화가 #방송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웃집 백만장자’ 박대희, 가난했던 학창 시절·식모살이 거쳐 20대 후반 철학관 차린 사연. (사진=EBS) 그러나 그의 설명은 곧 자신의 과거로 옮겨갔다. 박대희는 어린 시절 버스비가 없어 학교까지 4km를 걸어 다녔고, 예방접종비 3600원이 없어 칠판에 이름이 적힌 경험을 떠올렸다. 이어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상경해 부잣집 식모로 들어갔고, 주인집 귤을 먹었다가 폭언을 들었던 일화까지 전하며, 생계와 학업 사이에서 느꼈던 좌절을 구체적으로 털어놨다. 그는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고도 비용 문제로 진학을 포기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도대체 내 팔자는 왜 이럴까?”라는 질문 끝에 사주명리학에 몰두하게 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경제적 한계를 반복해서 겪으면서 자신의 삶을 이해해 보려 했고, 그 과정이 결국 지금의 직업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맥락이 함께 전해졌다. 이후 박대희는 꾸준한 공부 끝에 20대 후반 철학관을 열었다고 말했다. 입소문이 나면서 손님이 몰려들었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손님을 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예금하러 갈 시간이 없을 만큼 바빴다며 “은행에서 직접 돈을 수거하러 올 정도였다”고 구체적인 일화를 들려주면서, 무명 시절과 대비되는 시기 변화를 보여줬다. 방송에서는 그의 현재 생활 공간도 공개됐다. 화제 드라마 ‘SKY 캐슬’ 촬영지로 알려진 고급 타운하우스 단지 안 4층 저택에서 생활 중인 모습이 소개된 것이다. 이 집이 남편인 가수 이장우에게 건넨 선물이라는 사실이 언급되면서 관심이 이어졌다. 이장우는 아내가 집을 보여주며 어떠냐고 묻길래 좋다고 답했고, 곧바로 “그럼 사”라는 말을 들은 뒤 그날 계약을 마쳤다고 말해, 가정 내 의사결정 방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시점도 구체적으로 전해졌다. 박대희는 18살 때 친구를 따라 간 015B 콘서트에서 처음 이장우를 봤다며, 당시 무대 위 모습에 압도돼 얼어붙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후 세월이 흘러 모임 자리에서 다시 마주하게 됐고, 교제를 시작하기 전 먼저 사주와 궁합을 살핀 뒤 관계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심성이 착한 사람이라 믿음이 갔다며, ‘선 궁합, 후 연애’라는 자신만의 방식을 언급했다. 경험에서 비롯된 시선은 기부 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박대희는 형편 때문에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입학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도 20년 넘게 꾸준히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학창 시절 경제적 이유로 공부를 포기해야 했던 자신의 경우를 떠올리며, “형편이 어려워서 공부를 못했던 저와 같은 아이들이 없기를 바란다”는 생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치동 건물에서 나오는 월세를 2013년부터 따로 모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건물 월세 규모를 들은 서장훈은 그 돈을 전부 모으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대단하시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건물 수익을 생활비가 아닌 향후 재단 설립을 위한 재원으로 축적하고 있다는 점이 이날 방송에서 강조됐다. 재능 기부 형태의 활동도 함께 소개됐다. 박대희는 시청과 연계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이름을 지어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름은 자신의 전문 분야인 만큼, 경제적 상황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을 돕는 방식으로 연결하려는 취지다. 서장훈이 보육원에 맡겨지는 아이들의 이름도 지어주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그는 이에 대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대답하며 또 다른 기부 계획을 언급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회차 예고도 전해졌다. 제작진은 ‘방에서 다이아몬드를 키우는 보석 부자’ 강승기 편이 이어질 것이라고 소개하며, 새로운 사연을 예고했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되며, 방송 이후에는 넷플릭스와 Wavve 등 OTT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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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취미는 과학’서 HBM·우주 반도체까지 AI 시대 핵심 기술 짚는다 #데프콘 #취미는과학 #EBS #김정호교수 #HBM #반도체 #AI #우주반도체 EBS 교양 #방송 ‘취미는 과학’이 AI 시대를 움직이는 핵심 기술로 꼽히는 반도체를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제목은 ‘반도체, 왜 주식 시장을 뒤흔드나?’로, 주식 시장에서 거론되는 반도체 용어를 생활·과학 관점에서 해부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는 MC 데프콘과 함께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이 출연해 반도체를 둘러싼 기본 개념부터 최신 기술까지 차근차근 짚는다. 여기에 ‘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정호 교수가 합류해 현장에서 연구를 이끄는 시선으로 반도체 산업의 현재와 다음 단계를 설명한다. ‘취미는 과학’ 새 방송에서 김정호 교수와 HBM 탄생 발상·3차원 반도체 가능성 집중 조명. (사진=EBS) 반도체는 이제 컴퓨터 속 작은 부품을 넘어 스마트폰,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우주 기술 등 일상과 산업 전반에 스며든 기술로 소개된다. 방송은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의 차이를 먼저 짚은 뒤, AI 연산을 이끄는 GPU, TPU, NPU가 각각 어떤 역할을 맡는지 연결해 설명하면서 반도체 생태계가 AI 시대를 맞아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살핀다. 관심이 쏠리는 대목은 최근 주목받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탄생 과정이다. 김정호 교수는 고층 아파트를 보며 D램을 수직으로 쌓는 구조를 떠올렸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평면에 나란히 배열하던 메모리를 위로 올려 쌓아 올리는 발상이 실제 기술로 구현되기까지 어떤 길을 거쳤는지, 그 과정을 방송 속에서 풀어놓는다. 우주 환경에서 쓰이는 반도체 전략도 별도로 다뤄진다. 극한 조건에서 작동해야 하는 우주용 반도체에 값비싼 특수 부품만 쓰일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용 반도체 여러 개를 보내 다수결 방식으로 정보를 판단하는 방식이 소개된다. 이 같은 접근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는 놀라움이 번지는 장면도 이어진다. 김정호 교수는 이어 낸드 플래시와 HBF, 그리고 트랜지스터를 층층이 쌓아 올리는 차세대 3차원 반도체 가능성까지 화제를 넓힌다. 더 빠르고, 더 작고, 더 효율적인 반도체를 구현하기 위해 현재 어떤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앞으로의 개발 방향을 함께 짚어보는 구성이다. 방송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AI와 반도체의 관계를 통해 기술 변화가 현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한다. EBS ‘취미는 과학’ ‘반도체, 왜 주식 시장을 뒤흔드나?’ 편은 3월 20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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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희, “사귀기 전 궁합부터 봤다”…O15B 이장우와 인연 고백 #박대희 #서장훈의이웃집백만장자 #EBS #이장우 #015B #BTSRM #SKY캐슬 #성명학자 성명학자 박대희가 방송을 통해 일과 삶이 뒤얽힌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이름 하나로 수만 명의 인생과 마주해 온 작명가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촬영지와도 인연이 있는 집에서 생활하는 근황을 전한다. 이번 방송에는 20년 동안 약 6만 명의 이름을 지어온 박대희가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인기 작명소와 생활 공간을 소개한다. 1년 치 예약이 이미 꽉 찼다는 그의 작업실은 드라마 ‘SKY 캐슬’ 촬영지로 알려진 4층 규모의 초호화 타운하우스와 맞닿아 있으며, 상위 0.01%의 삶을 그린 작품 속 공간과 닿아 있는 장소가 어떤 분위기인지 보여준다. ‘스타 작명가’ 박대희, 드라마 ‘SKY 캐슬’ 촬영지로 알려진 4층 타운하우스와 예술 작품 컬렉션 공개. (사진=EBS) 집 안으로 들어가면 유럽풍 석조 건물 외관에 어울리는 예술 작품들이 곳곳을 채우고 있다. 서장훈과 장예원은 이곳에서 전시된 작품들을 둘러보며 ‘가장 귀한 보물’을 찾는 상황에 나선다. BTS RM이 애정을 드러낸 달항아리와 더불어, 박대희가 “가격의 단위가 다르다”고 언급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제임스 리찌의 그림까지 어우러지며 집은 갤러리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으로 비춰진다. 박대희의 집에서는 예술 컬렉션 못지않게 개인적인 이야기도 이어진다. 그는 남편인 가수 이장우와의 첫 만남부터 다시 얽힌 인연까지, 오랜 시간이 만든 관계의 흐름을 들려준다. 10대 시절 단짝 친구를 따라 간 015B 콘서트에서 시작된 기억이 출발점이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남편을 처음 본 순간 너무 멋있어서 얼어버렸다”고 말해, 소녀 팬으로 무대를 바라봤던 순간을 회상한다. 이에 이장우는 “10대 때 팬이었던 사람의 남편으로 살아간다는 게 흔한 일은 아니지 않냐”고 답하며, 우상이던 가수가 남편이 된 특별한 인연을 직접 입으로 전한다. 시간이 지나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대희는 “사귀기 전에 궁합부터 봤다”고 털어놓으며 성명학자다운 선택 과정을 언급한다. 이른바 ‘선(先) 궁합 후(後) 연애’로 이어진 이 관계에서, 그가 남편에게 건넸다는 상상 초월의 ‘통 큰 선물’도 함께 소개된다. 박대희의 이야기는 러브 스토리를 넘어 20년 작명 인생의 뒷면으로도 뻗어 나간다. 20대 후반 처음 문을 연 철학관은 입소문을 타면서 손님들로 북적였고, 동네에 민원이 들어올 정도로 사람들이 몰렸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그는 “예금하러 갈 시간이 없어 은행에서 직접 돈을 수거하러 왔다”고 말해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그러나 쌓여온 성공의 이면에는 쉽게 잊히지 않는 순간도 있었다. 박대희는 “아픈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고, 이틀 뒤 하늘나라로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수많은 이름을 지어 온 과정 속에서도 특히 가슴에 남은 사연이 어떤 감정으로 남아 있는지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처럼 일과 가정, 그리고 예기치 않은 인연이 교차하는 이번 방송에서 박대희는 ‘스타 작명가’라는 별칭 뒤에 놓인 삶의 단면들을 보여준다. 박대희가 전하는 러브 스토리와 작명소를 둘러싼 비하인드, 초호화 저택과 예술 작품이 함께 등장하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3월 18일 밤 9시 55분 EBS에서 방송된다.

박대희, “사귀기 전 궁합부터 봤다”…O15B 이장우와 인연 고백 #박대희 #서장훈의이웃집백만장자 #EBS #이장우 #015B #BTSRM #SKY캐슬 #성명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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