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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자연다큐 죽음’ 2부, 뻐꾸기·뱁새·딱새 생존 전쟁 다룬다 #EBS #자연다큐죽음 #다큐프라임 #군비경쟁 #뻐꾸기 #붉은머리오목눈이 #딱새 #EBS1TV EBS가 자연 다큐멘터리를 통해 야생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 경쟁을 조명한다. 다큐프라임 ‘자연다큐 죽음’ 2부 ‘군비경쟁’이 자연 속 번식 전략의 한 단면을 집중적으로 비춘다. ‘자연다큐 죽음’은 끝처럼 보이는 죽음과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함께 다루며, 이를 통해 거대한 생태계의 메커니즘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자연 다큐멘터리다. 이번 2부에서는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는 환경 이면에서 살아남기 위해 창과 방패를 맞대는 생명체들의 끊임없는 경쟁을 ‘군비경쟁(Arms Race)’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뻐꾸기와 붉은머리오목눈이, 알 색과 무늬를 둘러싼 1만km 탁란 대결 추적. (사진=EBS) 핵심 사례로는 뻐꾸기와 붉은머리오목눈이, 딱새 사이에서 벌어지는 탁란과 방어 전략의 대결이 다뤄진다. 뻐꾸기는 아프리카에서 동아시아까지 약 1만km를 날아와 단 2개월 안에 유전자를 남겨야 하는 상황에 놓인 종으로,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탁란 방식으로 번식을 시도한다. 숙주 역할을 해 온 붉은머리오목눈이(이하 뱁새)는 오랫동안 뻐꾸기의 주요 표적이 됐다. 뱁새는 초기에는 푸른 알을 낳는 개체가 많았고, 뻐꾸기는 이 색을 흉내 내는 알을 낳으며 자신의 알을 들키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뱁새가 흰색 알을 낳는 방향으로 번식 전략을 바꾸고, 이를 모계로 유전시키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흰 알을 낳는 뱁새 개체는 푸른색 뻐꾸기 알을 더 잘 구분해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뱁새는 낯선 알을 상하게 하거나 둥지 자체를 포기하는 방식으로 탁란을 회피하는 행동을 보였고, 일부 지역에서는 흰색 알과 해당 둥지 비율이 90%를 넘는 수준까지 늘었다고 전해진다. 이 같은 변화는 뻐꾸기 번식에 위기로 작용했다. 뻐꾸기가 낳은 알이 식별되고 배척되는 사례가 늘면서 기존 숙주만으로는 안정적인 번식을 이어가기 어려운 환경이 형성된 것이다. 이에 따라 뻐꾸기는 새로운 숙주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뻐꾸기가 선택한 또 다른 숙주로는 텃새인 딱새가 등장한다. 딱새는 한 지역에 머무르는 특성을 갖고 있어 뻐꾸기와는 다른 생활사와 번식 패턴을 보이는 종이다. 뻐꾸기는 딱새 둥지에도 알을 맡기며 번식 기회를 넓히려 했고, 이로써 탁란 경쟁의 무대는 뱁새에서 딱새로까지 확장됐다. 그러나 일부 딱새 암컷은 포란 과정에서 알의 크기를 구분해내며 대응에 나섰다. 딱새는 자신의 알과 다른 크기를 가진 알을 둥지에서 밀어내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뻐꾸기 알은 또 한 번 배척 대상이 됐다. 숙주가 바뀌어도 방어 전략이 새롭게 형성되는 양상이 포착되는 지점이다. 뻐꾸기는 여기에 맞서 알의 외형을 다시 바꾸는 방식으로 대응 중이다. 연한 푸른색과 흰색 등 색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물론, 딱새 알의 무늬 패턴까지 흉내 내는 알을 낳는 사례가 관찰되고 있다. 알의 색과 무늬를 세밀하게 조정해 숙주가 이질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전략이다. ‘자연다큐 죽음’ 2부는 뻐꾸기와 뱁새, 딱새 사이에서 반복되는 공격과 방어의 과정이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알 색과 무늬의 변화가 각 종의 생존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여정 중심으로 따라간다. 아프리카에서 출발해 동아시아 번식지까지 이어지는 1만km 이동과 짧은 번식 기간 안에 이루어지는 선택들이 자연계 군비경쟁의 실체를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된다. 이번 방송은 자연에서 생존을 둘러싼 갈등이 단순한 포식과 피식 관계를 넘어, 번식 전략과 유전 형질의 변화까지 포함하는 다층적인 경쟁임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둔다. 각 종이 서로의 전략을 인식하고 이에 맞는 대응을 쌓아가는 과정은 생태계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하나의 단서로 다뤄진다. EBS 다큐프라임 ‘자연다큐 죽음’ 2부 ‘군비경쟁’은 2026년 3월 30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EBS ‘자연다큐 죽음’ 2부, 뻐꾸기·뱁새·딱새 생존 전쟁 다룬다 #EBS #자연다큐죽음 #다큐프라임 #군비경쟁 #뻐꾸기 #붉은머리오목눈이 #딱새 #EBS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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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깃, 한국서 ‘반장’ 된 아빠…먼저 큰 아이들과 재회 #글로벌아빠찾아삼만리 #EBS #시깃 #인도네시아 #충남예산 #외국인근로자 #EBS1TV 충남 예산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출신 시깃은 7년째 한국 생활을 이어가며 프레스팀 반장까지 맡고 있다. 코일 절단과 로봇 조정은 물론 신입 직원 교육, 고장 난 기계 수리까지 도맡는 베테랑 직원으로, 회사는 그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인정해 2026년 1월 1일 그를 프레스팀 반장으로 임명했다. 이 자리까지 오는 과정에는 고향에서의 갑작스러운 위기가 자리한다. 젊은 시절 말레이시아와 일본에서 일했던 시깃은 홍콩에서 일하던 아내와 2년간 온라인으로 연애한 끝에 결혼해 고향 마을에 정착했지만, 마을의 화산 분화 활동으로 생계였던 농사가 무너지고 큰 빚까지 떠안았다. 아내의 반대에도 그는 빚을 갚기 위해 한국행을 택했고, 7년 동안 묵묵히 일해 온 끝에 승진이라는 결과를 맞았다. 인도네시아에 두고 온 자녀 위해 7년째 한국에서 일하는 시깃, 프레스팀 반장으로 승진한 뒤에도 화면 너머로만 전해온 그리움이 깊어지는 일상. (사진=EBS) 그러나 한국에서 보낸 긴 시간만큼 가족과 떨어져 지낸 세월도 길어졌다. 한국행을 결정할 당시 다섯 살이던 아들은 어느새 12살이 됐고, 세 살이던 딸도 10살이 됐다. 시깃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곁에서 보지 못한 채 지내온 세월을 떠올리며 기쁨과 함께 미안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시깃의 하루는 일터와 가족 사이를 오가는 연락으로 채워진다. 공장에서 동분서주하며 일을 하다가도 틈만 나면 인도네시아에 있는 가족과 영상 통화를 연결한다. 연평균 기온이 25도에 이르고 눈이 내리지 않는 고향의 아이들에게 한국 겨울의 눈 쌓인 풍경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겨울철이면 특히 전화기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화면을 통해 만나는 가족에게서 그는 버팀목을 얻는다. 딸의 얼굴을 보는 순간 피곤함이 잦아들고, 아빠 대신 가족을 지키는 아들을 떠올리며 대견함을 느낀다. 짧은 통화 시간 동안 아내의 안부를 묻는 일도 하루를 견디게 하는 힘이 되지만, 전화를 끊고 나면 한층 짙어진 그리움이 남는다고 한다. 고국에 남은 아이들은 아빠의 빈자리를 나름의 방식으로 채우고 있다. 아들 하피즈는 새벽부터 물을 나르며 집안 일을 돕고, 딸 기셀은 엄마의 가사를 거들며 서로의 손발이 된다. 가족이 둘러앉아 식사를 할 때나 외삼촌 등에 기대 30분 거리 학교로 등교할 때, 또 학교 행사 준비를 할 때마다 자연스레 아빠를 떠올리게 되는 일상도 이어진다. 아빠의 승진 소식 역시 멀리서 전해 듣는 수밖에 없었다. 축하 인사조차 영상 통화로 전해야 하는 현실은 아이들에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특히 두 해 동안 한 번도 직접 만나지 못한 탓에, 하피즈와 기셀은 어떻게 하면 아빠에게 직접 축하를 전할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한다. 이런 가운데 가족은 한 봉투를 건네받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봉투 속에는 시깃을 만나러 갈 수 있는 한국행 비행기 표가 담겨 있었고, 내용을 확인한 가족은 눈물로 반응을 보였다. 아이들과 엄마는 꼬박 20시간이 걸리는 여정을 감수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국에 도착하고 나서도 여정은 순탄치 않다. 시깃이 있는 예산으로 바로 향할 수 있는 교통편이 여의치 않은 데다, 이동 도중 딸 기셀의 신발까지 말썽을 부린다. 이어 붐비는 기차 안에서는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상황까지 맞닥뜨리며, 아이들이 아빠를 찾아가는 길에는 크고 작은 변수가 겹친다. 한편 시깃은 한국에서 반장 역할을 맡으며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장 업무와 관리 책임을 함께 지고 있는 그는 아이들이 한국에 도착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 채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하피즈와 기셀, 아내는 여러 난관을 넘어 결국 2년 만에 아빠와의 상봉을 향해 다가간다. 재회 이후에는 웃음이 중심이 된 시간도 준비돼 있다. 시깃과 가족이 함께 보내는 10박 11일간의 한국 체험은 오랜 이별의 시간을 채워가는 과정이 된다. 아이들은 아빠가 일하는 환경과 한국의 겨울 풍경을 직접 경험하고, 시깃은 그동안 화면 너머로만 확인하던 자녀들의 성장한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타국에서 한국으로 일하러 온 아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EBS1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시즌2 ‘제3화. 반장이 된 아빠, 먼저 커버린 아이들’은 3월 19일 저녁 7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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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윤, “임플란트도 잇몸병에 취약”…‘명의’서 관리법 짚는다 #신승윤 #명의 #EBS #잇몸병 #치주염 #임플란트주위염 #치주염예방프로젝트 #EBS1TV 잇몸병이 고령층을 중심으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치주과 전문의 신승윤 교수가 잇몸 건강 관리법을 설명하는 자리에 나선다. 신 교수는 방송을 통해 극심한 통증과 발치 위기에 놓였던 환자들의 사례를 짚으며, 자연 치아와 임플란트 모두를 지키기 위한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나라에서 잇몸병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는 1년에 약 2천만 명으로, 감기 외래 환자 수보다 많다. 특히 치태와 치석이 잇몸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치주염은 음식을 먹기조차 힘들 정도의 통증으로 일상을 무너뜨릴 수 있고, 치료를 미루면 잇몸뼈 파괴로 이어져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치주염·임플란트 주위염 사례 통해 자연 치아와 임플란트 모두 위협하는 잇몸병 경고. (사진=EBS) 방송에서는 먼저 심각한 치주염과 잇몸 궤양으로 자연 치아 8개를 발치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던 50대 여성의 사례가 소개된다. 그는 두 달 전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했지만, 치근활택술을 통해 잇몸 상태를 회복해 현재는 8개의 치아를 모두 유지한 채 평소 즐기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됐다. 치근활택술은 치아와 잇몸 사이 깊은 부위에 쌓인 염증과 치석을 제거한 뒤 치아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는 시술이다. 일반적인 스케일링보다 더 깊은 곳까지 치석을 없애 치주염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이 여성은 이 과정을 거쳐 치아를 뽑지 않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다. 신승윤 교수는 이런 사례를 바탕으로, 잇몸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통증이 발생한 뒤에야 병원을 찾는 방식이 아니라, 예방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짚는다. 임플란트를 한 번 심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다는 통념이 널리 퍼져 있지만, 방송은 이 믿음에 경고도 더한다. 어금니 임플란트를 시술받은 지 8년 만에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했던 50대 후반 여성의 사례에서처럼, 임플란트 주위염이 인공 치근을 심은 잇몸뼈까지 침범해 결국 제거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인공 치근 주변에 염증이 생기며 조직이 파괴되는 상태로, 자연 치아를 뽑은 자리에 심은 임플란트에서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신승윤 교수는 한 번 치주염으로 치아를 잃은 부위는 이후 임플란트를 심어도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시술 후에도 꾸준한 잇몸 관리가 없으면 자연 치아에 이어 임플란트까지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방송에서는 개별 환자 사례에 더해, 연령과 상황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주염 예방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교정기를 착용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20대, 충치가 잘 생기는 30대 여성, 20년 전부터 심각한 치주염을 앓아 이미 10개의 임플란트를 한 50대 남성 등 서로 다른 고민을 가진 이들이 2주간 잇몸 관리에 집중한다. 프로젝트에서 신승윤 교수는 치주염을 예방하는 방법 가운데 가장 기본으로 올바른 칫솔질과 치간 칫솔 사용을 제시한다. 참가자들은 지도를 통해 자신의 양치 습관을 점검하고, 칫솔과 치간 칫솔을 활용해 치아와 잇몸 사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2주 동안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본다. 2주가 지난 뒤 참가자들의 잇몸 상태에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에 대한 점검도 이어진다. 방송은 단기간의 실천이 잇몸 상태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면서, 각자의 생활 패턴 속에서 유지할 수 있는 관리법을 함께 살핀다. ‘잇몸병 2천만 시대, 노년을 위협한다’ 편은 잇몸 염증이 고령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젊은 세대에서도 진행 중이라는 점을 짚고, 자연 치아 보존과 임플란트 관리 모두에서 일상적인 잇몸 관리 습관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BS ‘명의’ ‘잇몸병 2천만 시대, 노년을 위협한다’ 편은 3월 13일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이후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신승윤, “임플란트도 잇몸병에 취약”…‘명의’서 관리법 짚는다 #신승윤 #명의 #EBS #잇몸병 #치주염 #임플란트주위염 #치주염예방프로젝트 #EBS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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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돈 드리고 갈게요”…부모 성교육 토크쇼 첫 단독 진행 #이지혜 #EBS #부모의첫성교육아기는어떻게생겨요 #샘해밍턴 #종지부부 #배정원 #조성우 #EBS1TV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마주하는 성교육 고민을 전면에 놓은 토크쇼가 선보여진다. EBS는 특집 ‘부모의 첫 성교육-아기는 어떻게 생겨요?’를 통해 집안에서 쉽게 말문을 열기 어려운 성 관련 대화를 #방송 현장으로 옮긴다. 이번 특집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나오는 궁금증과 성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한자리에 모은 토크쇼 형식으로 구성됐다. 부모의 말문을 막히게 하는 아이들의 돌발 질문부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이어가야 하는 순간까지를 묶어 다루며 부모 세대가 체감하는 난점을 짚는다. EBS 특집 ‘부모의 첫 성교육-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이지혜·샘 해밍턴·종지부부 등 6인 학부모 클럽 구성. (사진=EBS) 진행은 이지혜가 맡는다. 그는 EBS에서 첫 단독 MC로 나서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직접 체감한 성교육 현실을 녹여낼 전망이다. 특히 “이건 두 아이의 엄마인 나를 위한 방송, 돈 드리고 갈게요”라는 말로 제작 취지에 공감했다는 점에서, 스튜디오 안팎에서 부모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는다. 패널 구성은 실제 양육 경험과 전문 지식을 함께 반영했다. 두 아들의 아빠로 잘 알려진 샘 해밍턴과 육아 콘텐츠로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종지부부(장은지, 채종태)가 자녀를 키우며 겪은 사례를 공유한다. 여기에 세종대 배정원 교수와 소아정신과 전문의 조성우가 합류해, 부모들이 놓치기 쉬운 지점들을 짚으며 성교육 정보를 전달한다. 방송에서는 아이들의 노골적이면서도 순수한 질문들이 출발점이 된다. “정자와 난자는 어떻게 만나?”, “왜 나만 고추가 있어?” 같은 물음이 대표적이다. 아이에게는 자연스럽지만, 어른에게는 당황스러운 이 상황에서 부모가 우물쭈물하거나 쉬쉬하는 순간이 평생 아이와 성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르는 시점이라는 문제의식을 전한다. 또한 집안에서 맞닥트리는 장면들을 통해 ‘일상 속 성교육’을 짚는다. 목욕시간에 아이가 엄마·아빠의 몸을 유심히 보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함께 목욕을 해도 될지, 남매가 언제까지 함께 목욕해도 되는지 등 부모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질문들이 테이블 위에 오른다. 출연진은 각자의 경험을 내놓고, 전문가들은 이 사례들을 기준으로 연령과 관계를 고려한 기준선을 설명한다. 신체 접촉에 대한 시선도 주요 소재다. 부모 입장에서는 ‘금쪽같은 내 새끼’라며 자연스럽게 뽀뽀를 건네지만, 성교육 전문가들은 이때에도 아이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이에 대한 출연진들의 집단 반발과 질문이 이어지고, 이를 토대로 ‘내 아이와의 애정 표현’과 ‘성적 자기결정권’ 사이에서 부모가 어떤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지 논의가 전개된다. 이야기의 축은 ‘성스러운 부모 클럽’으로 묶인 6인의 학부모 회의로 이어진다. 두 딸의 엄마인 이지혜는 솔직한 입담으로 어린 시절 스스로 겪었던 성교육 경험을 털어놓으며, 지금 부모 세대가 서 있는 지점을 돌아본다. 벤틀리와 윌리엄의 아빠 샘 해밍턴은 해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방식의 성교육 사례를 전하며, 자신만의 관점을 보탠다.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종지부부 장은지·채종태는 첫 공중파 출연으로 스튜디오를 찾는다. 이들은 집안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공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 육아 속에서 부딪힌 성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웃음과 고민을 동시에 불러낸다. 부모가 매일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들이 어떻게 누적되는지를 보여주는 역할이다. 전문가 라인업도 눈에 띈다. 20년 넘게 성 관련 강의와 상담을 이어온 배정원 교수는 강의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부모 세대가 공통으로 어려워하는 질문들을 정리한다. 소아정신과 의사로서는 처음으로 성교육 그림책을 펴낸 조성우 역시, 발달 단계와 심리 상태를 고려한 설명을 더하며 부모와 자녀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언어를 제시한다. 방송은 부모가 성에 대해 이해하는 정도에 따라 자녀와의 관계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전제를 중심에 둔다. 부모 세대가 충분한 성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점을 전제로, 스튜디오 안 학부모 클럽과 전문가들이 각자 경험과 지식을 교차시키며 ‘부모를 위한 성교육’을 다루는 자리가 마련된다. EBS 특집 ‘부모의 첫 성교육-아기는 어떻게 생겨요?’는 2월 18일 오후 12시 1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이지혜, “돈 드리고 갈게요”…부모 성교육 토크쇼 첫 단독 진행 #이지혜 #EBS #부모의첫성교육아기는어떻게생겨요 #샘해밍턴 #종지부부 #배정원 #조성우 #EBS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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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설 연휴 편성에 명작 영화·다큐·교양 잇따라 편성 #EBS #EBS1TV #설연휴특집 #본아이덴티티 #천문하늘에묻는다 #공룡대탐험 #동물마음극장 #EBSFM EBS가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다큐멘터리·교양·라디오 특집까지 다양한 편성을 마련했다. 명작 영화와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지식을 넓히는 교양 콘텐츠를 시간대별로 배치해 연휴 기간 시청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연휴 초반에는 인간 내면을 다루는 다큐멘터리가 먼저 시선을 모은다. 2월 13일 밤 12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되는 ‘증발된 사람들’은 일본 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사라지는 이른바 ‘조하쓰’ 현상을 따라가며, 새로운 삶을 선택한 사람들과 그들을 돕는 이들의 여정을 비춘다. 여기에는 고독과 책임, 관계의 의미를 되짚는 이야기가 담기고, 남겨진 사람들의 감정까지 함께 따라가며 인간 존재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EBS 1TV, ‘본 아이덴티티’·‘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세대별 명작 영화로 연휴 오후·심야 채운다. 설 당일과 직후에는 정체성, 사랑, 감정을 전면에 둔 영화들이 이어진다. 2월 14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는 기억을 잃은 채 쫓기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영화 ‘본 아이덴티티’가 전파를 탄다. 빠른 전개와 현실적인 액션을 바탕으로 개인의 정체성과 거대 조직의 권력을 긴장감 있게 따라가며, 이후 첩보 영화의 스타일 변화를 불러온 작품으로도 평가돼 왔다. 2월 15일 오후 1시 25분에는 시간을 초월한 로맨스로 꼽히는 고전 영화 ‘사랑의 은하수’가 편성됐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음악, 감성적인 연기를 앞세운 이 작품은 컬트 클래식으로 자리 잡은 뒤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고,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전개가 애틋한 여운을 남기는 구성을 보여준다. 같은 날 밤 11시에는 소지섭, 한효주가 출연한 멜로 영화 ‘오직 그대만’이 이어진다. 상처를 지닌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의 만남을 그리며, 절제된 연출과 섬세한 연기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연휴 중반에는 예술과 역사, 휴머니즘을 다룬 영화들이 오후 시간대를 채운다.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오후 1시에는 세대별로 함께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잇따라 편성된다. 16일에는 세계적인 공연 ‘태양의 서커스’를 스크린으로 옮긴 판타지 영화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가 방송돼 화려한 곡예와 음악, 환상적인 미장센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각적 체험을 선사한다. 17일에는 아프리카에서 원시 생활을 하던 부시맨들에게 빈 콜라병이 떨어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부시맨’이 준비됐다. 슬랩스틱 코미디 형식을 통해 문명과 자연의 충돌을 유쾌하게 보여주면서, 웃음 속에서 순수한 인간성과 현대 문명을 함께 돌아보게 하는 구성을 취한다. 18일에는 실존 무인 곽원갑의 삶을 바탕으로 무예의 철학과 인간적 성장을 담은 ‘무인 곽원갑’이 방송된다. 젊은 시절 ‘고수’라는 타이틀만을 좇던 인물이 인생의 굴곡을 거치며 삶과 무예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이 화려한 액션과 함께 그려진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9일에는 세종과 장영실의 관계를 중심에 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오후 1시대에 편성된다. 역사상 위대한 군주로 꼽히는 세종과 관노 출신으로 종3품 대호군에 오른 천재 과학자 장영실을 축으로 조선 과학사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한 전개로 두 인물의 신념과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다큐멘터리 편성도 연휴 기간 시선을 끈다. 2월 16일 밤 9시 55분에는 최신 연구와 CGI 기술을 활용해 중생대 생태계를 복원한 BBC 고생물학 다큐멘터리 ‘공룡 대탐험: 1억 6천만 년의 모험’ 1부 ‘외톨이로 살아남기’가 EBS 1TV에서 방송된다. 새끼 트리케라톱스 화석 등을 통해 밝혀진 고생물학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 작품은 총 6부작으로 구성돼 발굴 과정과 공룡의 삶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교육적 재미를 제공한다. ‘공룡 대탐험: 1억 6천만 년의 모험’은 1부 #방송 이후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평일 저녁 7시 50분에 2부부터 5부까지 이어지고, 마지막 6부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편성됐다. 자연 속 생명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2월 17일 오후 12시 10분에는 다큐멘터리 ‘동물 마음극장’이 EBS 1TV에서 방송된다. “동물에게도 마음이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지구를 함께 쓰는 동물들의 ‘마음’에 대한 인간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관점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휴 기간에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교양 방송이 이어진다. 2월 16일 오후 12시 10분에는 식재료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맛있는 역사’가 편성됐다. 요리와 역사, 과학, 종교, 문화 인류학을 아우르며 식재료를 소재로 한 학습형 구성을 보여준다. 17일 오후 12시 10분에는 ‘부모의 첫 성교육–아기는 어떻게 생겨요?’가 방송된다. 자녀의 첫 성교육 교사 역할을 맡게 되는 부모를 위한 내용으로, 아이들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지식을 전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EBS FM에서도 설 연휴를 겨냥한 특집이 편성된다. 2월 16일 오후 12시에는 EBS FM ‘AI 스페셜-이화중선, 100년의 대화’가 전파를 탄다. 한국 근대 판소리 여류명창 이화중선의 목소리를 AI 기술로 복원하고, 현대 소리꾼 김준수, 김율희가 함께해 대화를 나누는 형식이다. 방송에서는 드라마 ‘정년이’ OST였던 ‘추월만정’과 ‘사랑가’를 100년 전 이화중선의 목소리와 함께 부르며, 기록 기술이 감성적 예술로 확장되는 지점을 들려준다. 이번 설 연휴 편성은 영화뿐 아니라 다큐멘터리와 지식 교양, 라디오 콘텐츠까지 포함해 시청자·청취자가 각자 관심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EBS 설 연휴 특집 방송에 대한 세부 일정과 추가 정보는 E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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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견딜 만하십니까”…허리 수술 시기 짚는다 #명의 #EBS #진동규 #허리수술 #척추관협착증 #전방전위증 #마미증후군 #EBS1TV 고령층에서 허리 통증은 흔하지만, 단순한 통증으로 끝나지 않고 마비와 대소변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특히 척추에서 시작된 통증이 엉치와 허벅지, 종아리, 발끝까지 내려가고 서 있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다면 허리 질환의 진행 정도를 세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많은 이들이 “나이 들면 허리 아픈 건 당연하다”며 참고 넘기거나, “나이 더 먹으면 수술을 못 할까 봐” 미리 수술을 고민하지만, 진짜 쟁점은 시기다. 허리 상태를 더 지켜볼 수 있는 단계인지,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신호가 나타난 상황인지 구분해야 하기 때문이다. EBS ‘명의’는 이번 방송에서 고령 허리 질환의 수술 적기를 어떻게 판단할지에 초점을 맞춘다. 고령 허리 질환, 미리 수술 고민보다 ‘놓치면 안 되는 신호’ 구분이 관건. (사진=EBS) 방송에서는 신경외과 진동규 교수가 척추관 협착증, 전방전위증, 추간판 탈출증, 마미증후군 등 다양한 허리 질환 사례를 통해 “빨리 수술하느냐”가 아니라 “언제 수술할지”를 기준으로 허리 수술 시점을 설명한다. 주사나 약,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을 버티고 있는 환자들이 어느 지점에서 수술을 검토해야 하는지도 함께 짚어본다. 먼저 고령 환자에서 허리 수술 범위가 어떻게 결정되는지가 사례로 제시된다. 허리 통증이 심해 걷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고, 5분 거리도 택시를 이용해야 했던 70대 여성 환자가 그 주인공이다. 집 안에서도 오래 서 있기가 어려워 기본적인 집안일조차 버거운 상태였고, 검사 결과 척추관 협착증과 전방전위증이 함께 확인됐다. 이 환자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눌리고, 척추 마디가 앞으로 미끄러지며 통증과 불안정성이 겹친 상황이었다. 검사상 세 마디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지만, 고령이라는 점과 회복 부담을 고려해 세 마디 모두를 유합술로 고정하는 대신, 세 마디 전체에는 감압술을 충분히 시행해 신경을 풀어주고 그중 불안정성이 뚜렷한 한 마디에만 유합술을 계획했다. 필요한 곳만 고정하고 나머지를 살리는 방식이 선택된 것이다. 진동규 교수는 유합술 후에는 고정한 마디 위아래가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면서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리 수술”을 경계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방송은 이 사례를 통해 고령 환자일수록 수술 여부뿐 아니라 “얼마나 넓게, 어디까지 수술할지”라는 범위 설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짚는다. 반대로 진통제를 복용하며 일정 기간 지켜보는 선택이 가능한 상황도 소개된다. 10~15분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힘들었던 70대 남성 환자는 검사에서 척추 분리성 전방전위증 진단을 받았고,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은 상태였다. 이때 진동규 교수는 환자에게 “견딜 만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일상 기능이 얼마나 유지되고 있는지부터 확인한다. 해당 환자는 증상은 분명했지만 아직은 견딜 만했고, 일상생활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까지는 아니었다. 이에 따라 당장 수술에 들어가기보다 진통제를 복용하며 증상의 변화와 기능 저하 여부를 관찰해 수술 시점을 판단하기로 했다. 방송은 이 사례를 통해 통증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수술을 결정하기보다, 현재 기능과 견딜 수 있는 정도를 함께 따져보는 접근법을 전한다. 약으로 통증을 누르며 몸이 적응해 가는 과정이 실제로 효과를 보인 사례도 등장한다. 심각한 단계의 추간판 탈출증으로 수핵까지 흘러나온 60대 남성 환자는 타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을 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극심했던 통증은 약 10일 정도 이어진 뒤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며 몸에 적응할 시간을 확보하자 점차 가라앉았고, 현재는 진통제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진통제 복용과 경과 관찰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있지만, 방송은 이런 기다림이 모든 환자에게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선을 긋는다. 어느 정도 통증은 감내하면서도 기다려볼 수 있는 상황과, 지체 없이 수술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을 가르는 기준이 무엇인지가 이번 회차의 핵심 질문으로 제시된다. 허리 질환이 응급 상황으로 전환되는 지점도 별도로 다뤄진다. 척추관 협착증과 전방전위증을 가진 70대 남성 환자는 다리 저림과 통증 외에 항문 감각 둔화와 점점 어려워지는 배뇨라는 또 다른 증상을 호소하며 외래를 찾았다. 검사 결과는 마미증후군이었다. 마미증후군은 척추 아래쪽 마미총 신경이 심하게 눌리면서 항문 주변 감각 이상과 배뇨 장애 등이 나타나는 응급 상태다. 특히 배뇨·배변 기능 변화가 동반되면 신경 손상 위험이 커져 치료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송은 골든타임이 24시간, 길어도 72시간 안팎이라는 설명과 함께, 제때 대응하지 못할 경우 평생 소변을 외부에서 뽑아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전한다. 해당 환자에게는 응급 수술이 결정됐고, 방송은 이 과정을 통해 허리 질환에서 마미증후군으로 의심해야 할 주요 증상과 주의해야 할 신호를 하나씩 짚는다. 허리 통증을 단순 노화 현상으로 여겨 넘기기 쉬운 고령층 시청자들에게, 대소변 기능 변화와 감각 이상이 동반될 때는 지체 없이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사례 중심으로 환기하는 것이다. 이번 ‘명의’에서는 이처럼 수술 범위 선택이 관건이 되는 고령 척추 질환, 진통제를 복용하며 수술 시점을 조절하는 경우, 마미증후군처럼 골든타임 안에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나란히 보여주며 허리 수술 적기를 입체적으로 짚는다. EBS ‘명의’ ‘허리 수술, 아프기 전에 미리 할까?’ 편은 2월 13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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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EBS 다큐프라임서 전하는 러닝의 뇌과학 #박보검 #EBS다큐프라임당신의뇌는뛰고있는가 #EBS1TV 천만 러닝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장면 속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 도심의 강변과 공원마다 달리는 이들이 가득한 가운데,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순간을 견디며 러닝을 예찬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달리기가 근육을 움직이는 행위를 넘어 뇌 건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EBS ‘다큐프라임 - 당신의 뇌는 뛰고 있는가’가 달리기의 뇌과학을 전면에 내세웠다. 연출 박진현, 글과 구성을 맡은 유지영이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유일의 뇌연구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뇌연구원의 자문과 실험 데이터 분석을 더해 뇌 구조와 기능을 개선하는 달리기의 메커니즘을 다룬다. 방송은 2026년 1월 26일 월요일 밤 9시 55분 EBS1을 통해 전파를 탄다.   박보검, 러닝 애호가로서 ‘당신의 뇌는 뛰고 있는가’ 내레이션 참여. (사진=더블랙레이블) 프로그램에는 24년차 러너이자 뇌신경 소아 재활 전문의 정세희 교수와 뇌과학 대중화를 이끄는 장동선 박사가 함께해 달리기에 관한 뇌과학적 진실을 전한다. 두 전문가는 인류가 두 발로 땅을 박차며 진화해 온 과정에 주목하면서, 편리함 속에서 퇴화를 겪는 뇌의 현실과 대비되는 달리기의 가치를 차분하게 짚어낼 예정이다.   ‘성취의 뇌’ 파트에서는 중국 난징시를 대표하는 서인실험학교의 사례가 소개된다. 매일 아침 달리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 학교 초중생들은 한 달에 40km를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가 난징시 수학 1위를 5년 연속 기록한 배경과 함께, 학생들과 교장이 달리기 후 암기력과 배움의 속도가 달라졌다고 말하는 이유를 통해 전전두엽과 해마의 활성화, 그리고 학습 메커니즘의 향상에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이어지는 ‘조절의 뇌’에서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활동 장애를 겪고 있는 모자의 여정에 주목한다. ADHD로 오랜 시간을 보낸 엄마는 최근 심각해진 우울 증세까지 겹친 상태로, 우울감과 산만함이라는 서로 다른 증상을 안고 있어 꾸준한 달리기 자체가 도전이 된다. 이들이 인생 첫 5km 완주에 도전하는 4주간의 변화를 통해, 100미터만 뛰어도 힘들어하던 아이와 이미 성인이 된 엄마의 뇌가 어디까지 변할 수 있는지 차분하게 따라간다.   ‘평정의 뇌’ 파트에서는 러닝 시 느끼는 감정의 폭을 넓게 다룬다. 러닝의 희열이 ‘러너스 하이’로 알려진 데 비해, 몇몇 뇌과학자들이 주목하는 고요함의 상태를 ‘러너스 캄다운’으로 정의하는 이유와 함께, 고요한 마음의 상태가 과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탐색한다. 서울 도심 마라톤 대회와 명상 커뮤니티 모임, 프리다이빙 선수의 훈련 현장을 오가며 러너스 캄다운과 뇌의 천연 마약성 물질의 관계에 시선을 모은다.   ‘인지의 뇌’에서는 전맹 시각장애인의 10km 마라톤 도전기가 담긴다. 빛조차 감지할 수 없는 전맹 상태의 20대 후반 여성에게 러닝은 공포와 회피의 대상에 가깝지만, 가이드 러너와 짧은 끈 하나에 의지해 4주 동안 달리기에 나선다. 시각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 도전이 그녀의 뇌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그리고 러닝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섬세하게 추적한다.   내레이션에는 러닝을 꾸준히 즐겨온 배우 박보검이 참여했다. 연예계 대표 러닝 애호가로 알려진 박보검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달리기를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공감하며 내레이션을 맡았다. 박보검은 달리기가 삶의 태도를 바꾸는 과정을 직접 겪어온 만큼, 화면과 목소리를 통해 러닝이 뇌와 마음에 주는 의미를 담담하게 전한다.   박보검은 제작진을 통해 달리기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달리기를 할 때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고요해지는 경험을 하곤 했다. 나의 막연한 경험이 뇌과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시청자분이 이 방송을 통해 뇌를 깨우는 달리기의 즐거움을 함께 발견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조심스럽게 나눴다.   EBS ‘다큐프라임 - 당신의 뇌는 뛰고 있는가’는 1월 26일 월요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이후 EBS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어, 러닝과 뇌 건강의 연결고리를 궁금해하는 시청자에게 또 한 번 생각할 거리를 남길 전망이다.

박보검, EBS 다큐프라임서 전하는 러닝의 뇌과학 #박보검 #EBS다큐프라임당신의뇌는뛰고있는가 #EBS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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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개그 적응 안 돼”…원지, ‘회사 사무실’ 논란 후 첫 방송 출연 #EBS1TV #취미는과학여행 #원지 #유튜버원지 유튜버 겸 방송인 원지가 열악한 근무 환경 논란 이후 처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달 방송된 EBS1TV ‘취미는 과학여행’에는 원지와 래퍼 데프콘, 이대한, 장홍제 교수가 과학 원정대를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학자 개그 적응 안 돼”…원지, ‘회사 사무실’ 논란 후 첫 방송 출연 (사진: 원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원지는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데프콘은 원지와 인사를 나눈 후 “이 세상의 모든 게 무엇으로 구성돼 있는지 아냐?”라며 물었고 원지가 대답하지 못하자 “원자다. 원지도 이름을 원자로 바꾸자”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나 원지는 “과학자 개그는 적응이 안 된다”라며 당황했다.  이들의 첫 행선지는 스위스로 정해졌다. 데프콘이 원지에게 “스위스 가 봤냐”라고 질문했고 원지는 “안 가 봤다. 비싼 나라는 안 갔다”라며 답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원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에는 “금일 업로드됐던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에서 사무실 환경 관련해서 시청에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하 2층, 6평 규모의 공간이 등장했고 창문이 없는 데다 총 4명이 함께 근무하는 모습이 담겨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열악한 근무 환경을 지적했다.  이 같은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 원지 측은 “아무래도 영상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던 것 같다. 이로 인해 같은 건물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오해나 불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돼 해당 영상은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설명했다. 아울러 원지 측은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남겨주신 의견들을 적극 수용해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지 측은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충고와 조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희 호롤로 팀원 분들과 함께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더욱더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강조했다.

“과학자 개그 적응 안 돼”…원지, ‘회사 사무실’ 논란 후 첫 방송 출연 #EBS1TV #취미는과학여행 #원지 #유튜버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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