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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미니 2집 ‘GREENGREEN’ 첫 비주얼로 연습생 추억 소환 #코르티스 #CORTIS #GREENGREEN #REDRED #신사2고가 #길마중교 #WhatYouWant #빅히트뮤직
코르티스(CORTIS)가 미니 2집을 앞두고 자신들의 시간을 담은 비주얼 작업을 시작했다. 새 앨범 ‘GREENGREEN’의 첫 콘셉트 포토를 통해 멤버들이 실제로 오가던 공간과 가사 속 장면을 배경으로 한 이미지가 먼저 드러났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4월 6일 오후 9시 팀 공식 SNS에 미니 2집 ‘GREENGREEN’의 첫 번째 앨범 포토를 올렸다. ‘BRIDGE’(다리)라는 이름의 이번 버전에서 다섯 멤버는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콘셉트 의상 대신 편안한 차림으로 서울 길거리를 걷는 모습으로 등장해 일상에 가까운 현재 모습을 보여줬다.
‘BRIDGE’ 콘셉트 앨범 포토, 연습생 시절 오가던 길과 가사 속 담장 등 실제 공간에서 촬영. (사진=빅히트 뮤직(하이브))
특히 사진에 등장하는 장소들은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과 곡 속 장면과 맞닿아 있다. 단체 컷 배경인 ‘신사2고가’(길마중교)는 이들이 연습생으로 활동하던 당시 실제로 자주 지나던 길이며, 또 다른 사진에 담긴 아파트 앞 울타리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 가사 ‘돌아갈 바엔 바로 넘어버려 담장’에 등장하는 ‘담장’의 실제 장소다. 팀이 스스로를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내세워 온 만큼 가사뿐 아니라 비주얼 전반에 자기 이야기를 배치한 셈이다.
개인 컷에서는 각 멤버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강조됐다. 옷깃을 세우고 햇볕 아래 선 마틴, 공사 가림막을 배경으로 모델 같은 포즈를 취한 제임스, 생활감이 느껴지는 담벼락 앞에 선 주훈, 머리를 헝클어뜨린 채 생각에 잠긴 듯한 성현, 정제되지 않은 시선을 카메라에 보내는 건호까지 다섯 사람 모두 비교적 꾸미지 않은 표정과 자세로 ‘날 것’에 가까운 무드를 드러냈다.
비주얼 공개와 함께 진행되는 이색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코르티스는 지도 서비스 구글맵을 활용해 각 버전의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해당 촬영지에 특정 멤버가 직접 리뷰를 남기는 방식을 택했다. 촬영 장소에 얽힌 추억과 내용을 텍스트로 남겨 이미지에 담긴 배경을 팬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이미 첫 리뷰도 등록됐다. 성현은 메인 사진의 배경이 된 ‘신사2고가’(길마중교) 위치에 구글맵 리뷰를 남겼다. 그는 “연습생 시절에 다리 밑을 항상 지나다녀서 추억이 많은 장소입니다. 이번 앨범 포토 촬영으로 다시 가게 됐을 때 연습생 시절이 많이 생각났습니다”라고 적어, 이번 작업이 과거를 떠올리게 한 계기였음을 전했다.
코르티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미니 2집 ‘GREENGREEN’ 앨범 포토 5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미니 2집은 코르티스가 지향하는 것과 경계하는 것을 주제로 삼은 작품으로 소개됐으며, 전반적인 콘셉트가 비주얼과 어떻게 연결될지 관심을 모은다.
타이틀곡 ‘REDRED’는 앨범보다 앞선 4월 20일 오후 6시에 먼저 발매된다. 미니 2집 ‘GREENGREEN’은 5월 4일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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